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유두종 바이러스'에 해당되는 글 3

  1. 2018.01.24 사마귀, 바이러스가 원인
  2. 2016.05.31 콘딜로마(곤지름)
  3. 2014.03.19 첨규콘딜롬
2018. 1. 24. 10:00

사마귀, 바이러스가 원인 질병정보2018. 1. 24. 10:00

사마귀는 피부 또는 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의 감염이 발생하여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표면이 오돌도돌한 구진(1cm 미만 크기로 피부가 솟아오른 것)으로 나타난다.
피부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외부에 노출되는 손, 발, 다리, 얼굴 등에 발생하고, 성 접촉을 통해 성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

티눈과 사마귀의 차이점?

사마귀는 티눈으로 오인하기 쉽다.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며, 티눈은 피부의 변형으로써, 손과 발 등 피부가 자극을 받아 작은 범위의 각질이 증식돼 원뿔모양으로 피부에 박혀 있는 것을 말한다.
사마귀는 각질을 깎아냈을 때 여러 개의 검은 점이 보이거나 점상 출혈을 보이며, 티눈은 출혈이 없고 중심핵이 관찰된다.
또한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해 피부 여러 곳으로 옮겨가지만 티눈은 그렇지 않다.

사마귀의 발생 원인은 HPV 바이러스 감염이며, HPV의 유전자형에 따라 ①보통 사마귀, ②편평 사마귀, ③손발바닥 사마귀, ④음부 사마귀 등으로 분류된다.

① 보통 사마귀 : 가장 흔한 유형으로, 거칠고 융기된 표면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위, 얼굴 등에 발생한다.
성인이 되면 발생 빈도도 낮아지고 병변의 수도 줄어든다.

② 편평 사마귀 : 표면이 편평한 작은 구진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불규칙한 판이 되기도 한다.
치료가 어렵기도 하지만 자연 치유의 빈도도 높은 형이다.

③ 손발바닥 사마귀 :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의해 눌려서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실제로 발바닥 사마귀와 티눈을 감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표면의 각질층을 깎아내고 관찰하여 사마귀로 진단할 수 있다.

④ 음부 사마귀 : 흔한 성인성 질환의 하나로 전염력이 매우 높으며 성관계 후 2~3개월 뒤에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음부 사마귀가 자궁경부암 발생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와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최근 사마귀 질환이 증가한 이유로 과거보다 사마귀로 병원을 방문하는 인원이 증가하는 것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소아․청소년의 면역력이 과거에 비해 떨어져 바이러스 감염에 보다 쉽게 노출되는 이유도 있을 수 있다.

바이러스의 감염은 신체 면역력과도 관계가 있다.
따라서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인 여름철 또는 겨울철에 특히 사마귀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마귀는 미용상의 문제로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발병 부위에 따라서는 통증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사마귀의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환자의 나이, 면역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치료법은 냉동치료, 전기소작술, 레이저 등 물리적으로 사마귀를 직접 파괴하는 것과 약물을 사용한 면역요법 등이 있다.

대부분의 사마귀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60% 정도이며, 재발율은 평균 20~50%로 알려져 있다.

사마귀는 원인이 바이러스이므로 바이러스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전염력이 강해 자기 몸의 병변을 만지는 것으로도 다른 부위에 옮겨갈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병변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손에 발생한 사마귀를 입으로 빨지 않도록 한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 못 할 가려움, 항문 소양증  (0) 2018.01.26
직장 유암종  (0) 2018.01.25
근막통증 증후근  (0) 2018.01.23
임신성 당뇨  (0) 2018.01.23
심방세동  (0) 2018.01.18
:
Posted by 건강텔링
2016. 5. 31. 13:32

콘딜로마(곤지름) 질병정보2016. 5. 31. 13:32

"곤지름"이라고도 불리는 콘딜로마(chondyloma)는 사춘기 이후에 주로 음부나 회음부의 점막 피부에 포도송이 모양으로 나타나는 성병성 사마귀입니다.

콘딜로마는 음경의 편평 세포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병성 사마귀를 가진 성 파트너와 성접촉 후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약 1-2개월이 지나서야 음부에 한 개 혹은 여러 개의 좁쌀만 한 혹이 발생하므로 성병이 아닌 단순한 사마귀로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절로 없어지겠거니 생각하면, 무방비 상태로 성생활을 하고 새로운 성 파트너에게 옮기기 쉽습니다.


남성의 경우 AIDS나 임질 등의 성감염 질환이 무서워 콘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병성 사마귀는 콘돔을 사용해도 흔히 걸릴 수 있습니다.


1) 원인균

유두종 바이러스(인간 파필로마 바이러스)의 감염이 원인입니다.


2) 증상

보통 성접촉 후 1-2개월의 잠복기를 가지며, 다양한 형태의 콘딜로마가 나타나는데 끝이 뾰족한 첨규형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음부 중에는 성접촉 시 노출되기 쉬운 귀두 , 음경 계대, 음경 포피 등에 많이 생깁니다.

흔히 한 번에 직경 1-5mm의 사마귀가 여러 개 나타나며, 요도 내에서도 발견되기도 합니다.

2기 매독, 전염성 연속종, 편평 사마귀, 양성 및 악성 종양 등과 감별해야 합니다.


3) 치료

치료의 선택은 사마귀의 위치 및 크기, 수, 2차 감염 여부, 연령 및 성별, 과거에 치료했던 과거력 등을 고려하여 최초 치료법으로 어떤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에는 특별한 화학적 부식제, 즉 산이나 포도필린 등으로 녹여 내거나 전기소작, 냉동 요법을 쓰기도 하며, 최근에는 이산화탄소 레이저 등을 이용해 도려내기도 합니다.

반면 시간이 경과하면 흔적을 남기지 않고 자연 소실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예후는 양호한 편입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걱정스러운 우리 아이 두통  (0) 2016.06.03
녹내장  (0) 2016.06.01
패혈증  (0) 2016.05.30
다발성경화증  (0) 2016.05.30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  (0) 2016.05.27
:
Posted by 건강텔링
2014. 3. 19. 17:00

첨규콘딜롬 질병정보2014. 3. 19. 17:00

미국의 경우 해마다 신규 감염자가 500만 명으로 추정 보고되고 있으며 젊고, 성 활동력이 높은 집단에서 가장 흔한 성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HIV 감염자에서 유병율이 높습니다.
정확한 발생빈도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2001년 표본감시전염병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환자에 대해 격리는 필요 없습니다.
접촉자를 검진하여 필요시 치료합니다.

2001년에서 2009년 사이 2001년 281, 2002년 326, 2003년 388, 2004년 382, 2005년 497, 2006년 696, 2007년 946, 2008년 901, 2009년 1,061건이 보고된 첨규콘딜롬 국내 감시현황 표,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구분:2001,2002,2003,2004,2005,2006,2007,2008,2009. 보고수(건):281, 326, 388, 382, 497, 696, 946, 901, 1061. 발생률(10만명당):4.9, 7.1, 7.9, 6.5, 7.1, 7.8, 10.1, 10.5, 10.9.※기관당보고수=보고수/(1번이상 신고에 참여한 의료기관수)

환자 및 무증상 감염자와 성접촉으로 전파됩니다.

남성의 성기 끝부분과 여성 성기부분에 감염된 동그란 구안에 별모양을 가진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잠복기는 2개월~3개월입니다.
임상증상은 남성과 여성에서, 생식기와 항문 주위 어디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작고, 편평하고, 피부색 융기 또는 양배추 모양의 융기일 수 있습니다. 각간의 사마귀는 보통 직경이 1-2 밀리미터로 측정됩니다. 하지만 군집은 꽤 클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병변이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고 아무 증상도 일으키지 않거나 가려움, 작열감, 압통이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조직에서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하여 진단합니다. 조직검사, 세포질 검사에서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HPV)에 의한 조직병리학적 변화를 확인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질경을 이용하여 질 내부와 자궁경부에 있는 사마귀를 확대하고 관찰합니다. 자궁경부질세포진검사 (파파니콜로검사)를 함께 시행합니다.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첨규콘딜롬은 조기 발견 후 외과적 수술에 의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크기가 아주 크고 숫자가 적을 때 좋은 치료법입니다. 다른 질환과 구분이 어려울 때 조직검사를 같이 시행하면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액체질소를 이용하여 병변을 얼려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숙련된 의사에 의해 시행되어져야 합니다.
숫자가 여러 개거나 크기가 커도 시행이 가능합니다.
성 접촉시 콘돔을 사용하고 감염되지 않은 한 사람과 성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저  (0) 2014.03.20
백일해  (0) 2014.03.20
유방암  (0) 2014.03.18
부갑상선기능저하증(부갑상샘기능저하증)  (0) 2014.03.18
결핵  (0) 2014.03.17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