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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6. 13:22

올바른 유산균 섭취 건강음식2021. 2. 16. 13:22

 

몸에 이로운 균은 수백 종에 달하는데 대개 두 가지로 나뉜다.

락토바실루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이다.

이 둘을 근간으로 여러 변종이 있다.

하버드 T.H.챈 보건대학원 앨런 워커 교수는 "많은 이들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늘리면 이득을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보충제 제조사들이 근거 없이 과장 광고를 일삼는 바람에 사람들은 더 나은 방법을 놓치곤 한다"고 지적했다.

워커 교수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는 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없이 제조 및 판매를 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라벨에 쓰인 유익균 수나 효능을 그대로 믿기 어렵다.

그는 보충제보다 "발효식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음식 속 당분과 녹말이 유산을 만드는 과정인 젖산 발효를 거치면 프로바이오틱스가 생긴다.

발효 식품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외에도 효소, 비타민B, 오메가3 지방산 등 유익한 성분이 많다.

어떤 발효 식품을 얼마나 먹으면 좋을까? 워커 교수에 따르면 의학적으로 정립된 답은 아직 없다.

그는 "일반적으로 권고하자면, 식단에 더 많은 발효 식품을 포함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은 익숙한 발효 음식이다.

김치와 비슷한 제조 과정을 거치는 피클, 사워크라우트도 마찬가지.

발효한 밀가루로 만드는 사워도우 빵도, 청국장과 비슷한 템페, 발효차인 콤푸차 등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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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매일 요구르트 한 컵 정도를 먹으면 폐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에서 140여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나온 코호트 연구 10개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요구르트와 식이섬유 섭취에 대해 분석하고, 폐암 발생률 등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 결과, 매일 요구르트 한 컵 정도를 먹는 사람들은 매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1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와는 별도로 과일이나 채소, 통곡물 등을 통해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15% 낮았다.
또 요구르트를 매일 먹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폐암 위험이 33%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요구르트에는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다"며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염증 및 암 퇴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의 연구에서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하는 유산균들은 장내 유해세균(이질균, 병원성 대장균, 포도상구균, 비브리오균 등)의 번식을 막고 장내 정상균 총의 유지를 도와 장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Association of Dietary Fiber and Yogurt Consumption With Lung Cancer Risk)는 '미국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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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6. 24. 10:19

요거트 대장암 예방에 효과 건강뉴스2019. 6. 24. 10:19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요구르트가 대장에 선종이 생길 가능성을 낮춤으로써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남성 3만3000여명, 여성 5만6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대상자 모두 1986~2012년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4년 마다 식습관과 요구르트를 얼마나 먹느냐에 대한 설문조사에 답했다.

연구기간 동안 5800여명의 남성과 8100여명의 여성에게서 대장 용종이 발견됐다.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연구 결과, 요구르트를 일주일에 2번 이상 먹는 남성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대장 선종이 생길 위험이 2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과 달리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비종양성 용종 발생 위험은 19% 낮았다.

반면에 여성은 요구르트 섭취와 대장 선종 발생 간에 어떤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의 앤드류 찬 박사는 “이번 연구는 장내 세균을 변경시키는 작용을 하는 요구르트가 암 예방 효과도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두 가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와 스트렙토코커스 써모필러스가 대장에서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을 감소시키고, 장내의 산성을 낮춰 유익균들이 살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염증을 퇴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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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7. 22. 09:23

헬리코박터균이란 건강생활2014. 7. 22. 09:23

헬리코박터균이란?

헬리코박터(Helicobacter pylori, H.pylori)는 위염과 소화성 궤양의 원인이 되는 위에 기생하는 나선형 모양의 세균입니다.

헬리코박터는 국제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위암의 원인으로 판정하였고, 인간에 대한 1등급 발암 요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에서 헬리코박터 감염률은 서구에 비해 매우 높으며, 우리나라의 위암 발생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헬리코박터 유병률은 매우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998년과 2005년에 전국 규모의 헬리코박터 유병률 조사가 있었습니다. 1998년 조사에서는 어머니로부터 태반을 통해 받은 헬리코박터 IgG 항체가 사라지는 7개월부터 9세까지의 유병률이 12.7%로 완만한 증가를 보이다가 10-12세에 27.3%로 급격히 증가했고, 이 시기부터 가장 빠른 증가를 보인 31-40세의 74%까지 매년 약 1.7%씩 증가합니다.

헬리코박터 유병률은 1998년 조사의 16세 이상 전국평균 66.9%에 비해 2005년에는 59.6%로 감소하였으며, 이는 사회, 경제적 수준 및 위생상태의 향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두세 배 높습니다.

그러나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고 모두 위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감염자 중 일부에게서만 위암이 발생합니다.


헬리코박터균에는 어떻게 감염되나?


우리나라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은 주로 5세 이하에서 일어나 일생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리코박터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며, 주로 아동기에 감염이 일어나고, 가족 내 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라고 추측됩니다.

중요하게 거론되는 사람 대 사람의 감염 경로로는 입에서 입으로(oral-oral), 항문 대 구강(fecal-oral), 위 대 구강(gastric-oral)이 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의 경로는 요양기관에 수용된 사람들에서 높은 헬리코박터 유병률과 배우자 및 형제자매에서 감염의 군집현상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위 대 구강 경로는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의사가 다른 과목의 의사들에 비해 헬리코박터 감염 유병률이 높으며, 유병률이 경력에 비례한다는 사실에 근거합니다.


이미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일반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소화성 궤양, 조기위암, 위의 림프종이 있는 경우에는 위암 예방과 위암 진행을 막기 위해 헬리코박터균을 항생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요구르트 같은 기능식품의 섭취가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나?


동물실험에서는 요구르트를 복용한 쥐에서 헬리코박터가 잘 감염되지 않으며 배양 실험에서 유산균이 헬리코박터를 죽이는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는 요구르트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헬리코박터 감염을 치료한다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헬리코박터에 대한 제균 치료에 요구르트 섭취를 병행할 경우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해서도 연구 결과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으로 인한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예방이나 치료만으로 위암을 예방하기는 어려우며, 현재까지 위암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 검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 40세 이상은 2년 마다 위내시경이나 위장 조영 촬영술로 위암 조기검진을 받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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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6. 3. 12:30

세계 5대 건강 음식 건강음식2014. 6. 3. 12:30

1. 스페인 올리브유

 스페인 사람들은 몸이 좋지 않을 때 약 대신 올리브유가 듬뿍 들어간 요리를 먹는다.

올리브유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고, 항산화물질과 심장을 보호하는 물질이 풍부하며,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올리브유는 심장마비, 뇌출혈, 유방암에도 효과적이며, 알츠하이머병과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2. 그리스의 요구르트

 수천 년간 그리스인들의 건강을 지켜온 요구르트는 진한 크림 형태로 양과 염소의 젖을 섞어 발효시킨 것이다.

면역 체계와 뼈 조직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 효과와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특히 장과 자궁에 좋아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 식중독을 예방하고 비타민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스식 요구르트는 살균 공정을 거친 우유에 세균을 배양해 자연스럽게 박테리아를 죽인 것으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더욱 순수한 식품이다.


3. 일본의 낫토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일본의 낫토는, 콩 발효식품으로 청국장과 달리 발효 과정에서 낫토균을 침투시켜 만든다.

일본 사람들은 낫토를 맨밥에 비벼먹을 정도로 즐겨 먹으며, 생선회에 날로 곁들여 먹기도 한다.

변비를 없애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고, 뛰어난 정장작용으로 장 내 이로운 유산균의 활동을 돕는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어 수험생이나 직장인의 건강, 각종 성인병에 좋은 식품이다.


4. 한국의 김치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인 김치는 주원료인 절임 배추에 마늘, 고춧가루, 생강, 파, 무 등을 넣어 저온에서 젖산 생성을 통해 발효시킨 음식이다.

김치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음식은 실로 무궁무진해 함께 선정된 다른 식품들에 비해 상품 가치가 더욱 높다.

김치는 핵심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한 저지방 다이어트 음식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소화를 향상시키는 유산균, 캄슘, 인, 무기질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서 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준다는 것이 입증되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5. 인도의 렌틸 콩

 렌틸 콩은 ‘렌즈 콩’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녹두와 비슷하게 생겼다.

인도에서는 '달(dal)'이라고 불리며

인도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에서도 재배된다.

인도에서는 매일 빵이나 밥과 함께 렌틸 콩을 먹으며, 유럽인들은 스튜를 만들어 먹거나 삶아서 채소와 함께 먹는다.

렌틸 콩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 아연 함량이 다른 꼬투리 콩보다 두 배 정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좋은 비타민 B군과 태아의 기형을 막아주는 엽산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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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