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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충돌증후군'에 해당되는 글 4

  1. 2020.12.01 겨울철 관절통
  2. 2019.04.03 어깨충돌증후군
  3. 2016.11.28 어깨 관절 질환이란?
  4. 2016.06.24 충돌증후군
2020. 12. 1. 10:07

겨울철 관절통 질병정보2020. 12. 1. 10:07

 

갑작스런 한파와 함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추위와 함께 기습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환경이 되면 근골격계 환자들에게는 통증이 잦아지게 마련이다.

겨울철에 관절 통증이 심해지는 이유는 추우면 관절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 혈관과 근육이 수축돼 작은 충격만으로도 큰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활동량까지 줄면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부상 위험도 높아진다.

전문의들은 겨울철이 되면 으레 찾아오는 감기에 대비하듯, 근골격계 환자들은 허리감기, 어깨감기, 무릎감기에 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우리 몸은 낮은 기온에 열의 발산을 막기 위해 허리와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면서 뼈와 신경조직을 압박한다.

이 때문에 허리, 척추 등에 디스크와 만성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겨울철에 통증이 더 심해진다.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아침, 저녁에 통증을 느낀다면 관절건강이 좋지 않다는 징후다.

허리와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이 되면서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 역시 근력을 약해지게 만드는 것으로 디스크와 만성통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칭은 뭉친 근육 속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근육 경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집안일이 많은 주부라면 가능한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것이 허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청소는 청소기와 미는 걸레를 사용해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면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추위 속에 어깨를 움츠리고 다니다 보면 금새 어깨가 경직돼 뭉치고 뻐근함을 느낀다.

이에 따라 어깨충돌증후군과 회전근개파열이 될 확률이 높고 오십견 통증이 심해진다.

근육에 긴장이 지속될 경우 산소 결핍에 의해 근육이 단단해지면서 통증을 일으키는데 주로 어깨 근육과 근육 사이에 있는 얇은 근막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특히 경직된 어깨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주지 않고 무리하게 움직이면 부상을 당하기 쉽다.

겨울철에는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거나, 미끄러운 길에 낙상으로 바닥을 짚을 때,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팔을 심하게 움직이는 수영, 스쿼시 등 실내운동을 할 때 회전근개파열이나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 통증 역시 핫팩 등을 이용해 어깨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 어깨 결림 등을 줄여주는데 좋다.

또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피로를 풀어줘야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음주와 흡연 또한 피해야 한다.

 

추위로부터 무릎 관절을 보호하려면 먼저 실내외 온도 차이를 줄이고 관절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관절부위에 온찜질을 하고, 사무실이나 집에서 무릎담요 등을 사용해 무릎을 항상 따뜻하게 보호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반신욕이나 사우나도 도움이 된다.

관절은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겨울철은 관절을 따뜻하게 하고, 평소 스트레칭을 습관화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족욕을 해주는 등 굳어 있는 관절을 이완시켜줄 필요가 있다.

허리나 무릎, 어깨 관절에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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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9. 4. 3. 15:12

어깨충돌증후군 질병정보2019. 4. 3. 15:12


어깨충돌증후군의 기본적인 원인은 노화현상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다.
따라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많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어깨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오게 되면 견봉(어깨의 볼록한 부분)의 크기와 모양이 변하게 되고, 주위 인대도 두꺼워지면서 충돌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또한 반복적으로 머리위로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많이 한다든지, 무거운 것을 많이 들어올리는 경우, 너무 운동을 안해 회전근개가 약해진 경우에도 충돌증후군이 잘 발생하게 된다.

젊을 때는 견봉과 어깨 근육 사이의 여유가 충분하지만 나이가 들어 근력이 약해지거나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했을 때, 외상으로 다쳤을 경우에는 견봉과 어깨 근육 사이에 마찰이 일어날 수 있고, 잦은 마찰로 인해 어깨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충돌증후군이 생기는 것이다.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 및 스트레스에 의해 근육이 뭉치게 되는 근막통증후군 및 어깨 관절이 굳어 관절 가동 범위 제한 및 통증이 생기는 오십견 등이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어깨 통증이 발생하면 오십견이라 판단하고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 운동 등 자가치료를 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고생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어깨충돌증후군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팔을 머리 높이, 혹은 머리 위로 들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따라서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을 때, 창문을 닦거나 샤워를 할 때 등 사소한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함을 겪게 된다.
가끔은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나기도 하며, 특히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진다.

만약 조기에 어깨충돌증후군을 발견했다면 어깨 사용을 줄이거나,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충돌 증후군의 재활치료는 충돌 부위 염증 감소, 연부조직 스트레칭, 근력강화 3가지가 있다.
염증 및 통증 감소를 위한 물리치료로는 핫팩, 초음파, 전기 치료 등의 있다.
연부 조직 스트레칭은 염증이 조절되면 근육강화 운동 시작 전 시행한다.
장기간의 어깨 통증으로 인하여 정상 어깨 운동범위 내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교정을 위해 필요하다.
재활치료의 효과는 환자의 연령이 41세-60세인 경우가 좋으며 61세 이상인 경우는 호전 속도가 더뎌 치료 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충돌증후군의 주사치료는 관절 내 국소 주사요법을 통해 견봉 아래 공간의 염증을 줄이는 방법이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이 있는 윤활낭과 회전근개의 부기를 감소시켜 견봉하 공간에서 회전근개 건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넓혀준다.
하지만 주사요법을 남용하게 되면 오히려 어깨 회전 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기술한 보존적 치료를 약 3-6개월 시행하면 약 60-90%에서 증상이 호전된다.
그러므로 수술적 치료는 적어도 6개월간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을 때 시행하게 된다.
어깨충돌중후군이 지속되면 어깨 힘줄에 계속해서 무리가 가면서 결국 힘줄이 파열되는 회전근개파열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치료들로도 통증이 지속되면 회전근개파열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MRI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검사 결과 증상이 심각하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어깨힘줄과 충돌되는 견봉 부위를 다듬어주는 견봉성형술을 하거나 어깨힘줄이 파열된 경우, 어깨힘줄을 봉합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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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28. 14:50

어깨 관절 질환이란? 질병정보2016. 11. 28. 14:50

◆ 어깨관절질환 종류

오십견/회전근개손상/석회화건염/어깨충돌증후군/재발성 탈구 및 습관성 탈구/상완 이두박근 기시건 및 관절순 손상(SLAP병변)


◆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

어깨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30대 이상 발병하기 쉬우며, 특히 50대에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게 됩니다.


원인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 .

어깨관절의 부상이나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되기 쉬우며,특별한 원인 없이도 오십견이 발생.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30-50%를 차지합니다.


증상

팔을 앞이나 옆으로 펴거나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점차 심해지면 아픈쪽으로 돌아누워 잠자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몇 달 후 통증은 점차 없어지나 경직이 심해져서 팔의 운동범위가 정상 쪽 팔보다 감소될수 있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질수 있다고 합니다.


진단

오십견은 무엇보다 일차적인 원인을 찾아 그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게 중요하며 단순한 어깨통증으로만 여기고 약물요법 또는 물리치료로 치료받는 경우 더 악화되거나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촬영소견상 골다공증을 제외하고는 특이한 소견이 없어 단지 타질환과 감별 진단하기 위하여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조영제 촬영술,CT 또는 MRI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

단순한 오십견일 경우 물리치료 및 운동 등으로 증상을 낫게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나 이는 통증만을 해소시켜 줄 뿐 병의 진행완화나 원인치료에 별 도움이 없으며 오히려 약물로 인한 위장장애나 소화기능저하를 가져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써 치료를 하게 됩니다.


◆ 회전 근개손상

회전근개란 어깨 표면에 위치한 삼각근의 내부에 위치하며 어깨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4가지 근육 (극상근,극하근,견갑하근,소원근)을 말합니다.

어깨관절 운동 시 상하 및 전후의 관절 안성성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증상

어깨통증,근육위축,관절운동의 제한,견관절 근력 약화 등이 있습니다.

주로 퇴행성으로 인한 손상,운동 중 손상,사고 등으로 회전근개에 손상이 오기 쉽습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 및 전문의의 진찰소견,X-ray 검사로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되면,더욱 정밀한 검사로 MRI를 시행합니다.

회전근개 파열 시 그 위치 및 정도를 정확히 나누어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

급성 회전근개 파열 시 부분 파열일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6주 이상 장기간의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

완전파열로 인하여 기능장애가 심한 경우는 3주 이내에 수술을 한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되며,먼저 진단관절내시경술을 시행.

진단관절내시경 소견상 회전근개 두께의 50%이상 부분파열이 있거나 작은 크기의 완전 파열이 발견되면 관절내시경적 견봉성형술(견봉의 전외측 뼈를 깎아냄)을 시행한 후 관절내시경으로 피부의 소절개를 통한 회전근개 봉합술을 실시합니다.

회전근개파열범위가 광범위한 경우는 적절한 크기의 피부절개를 통한 관혈적인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 석회화 건염

어깨관절에 돌(석회)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어깨에는 중요한 4개의 인대가 있는데 이 인대 안에 석회가 생기면서 통증이 심하게 오며 밤에 잠을 자지 못하여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도 있으며 수개월이 지나도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어떤 칼슘의 배출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인대 부위에 석회가 침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돌의 크기는 3mm부터 3cm로 다양하며 일반 사진상에서 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초음파 기계나 MRI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먼저 급성 통증으로 외래에 내원하는 경우는 부신 피질호르몬과 주사 탐침 요법을 이용하여 치료를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주사치료가 필수이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이러한 주사치료를 통하여 입원하지 않고 증상호전 및 완치가 가능하며 2-3일 뒤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당분간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통증인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인대 속의 석회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일 정도 입원기간이 필요하며 내시경을 통해 부위를 정확히 관찰하면서 석회와 염증부위를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어깨충돌증후군

어깨관절 안쪽 힘줄인 회전근개에 무리가 와서 발생하는 경우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반복적으로 팔을 들고 일하는 자세가 누적되면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팔을 들고 휴식없이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창고업,해운업,페인트 공,목수,수영,테니스 등과 같은 활동에서 빈번히 발생하게 됩니다.

상완골과 견봉 사이를 견봉하 공간이라 말하며 견봉하 공간은 건과 활액낭으로 채워져있고,활액낭은 어깨를 움직일 때 쿠션 역할을 합니다.

팔을 들어 올릴 때에는 견봉하 공간이 압박되고 팔을 내릴 때 견봉하 공간은 다시 넓어지게 됩니다.

회전근개 근육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관절의 견봉하 공간은 자연스러운 압박을 받게되고 시간이 지나면 근육과 건에 염증을 일으켜 공간이 더 좁아지게 되고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

어깨충돌증후군을 유발하는 견봉하에 국소 마취제를 투여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양상을 봄으로써 알 수 있고 MRI,관절초음파 검사는 회전근개손상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단순한 어깨충돌증후군에 필요한 검사는 아닙니다.(진찰을 통해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될 때만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단순한 어깨 충돌증후군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경우 꾸준한 운동재활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능하며 간혹 회전근개손상이 동반되었을 경우 그 손상이 만성인 경우에는 운동재활 후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도 고려 가능하나 수술 후에도 꾸준히 운동재활치료를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은 견봉하 공간이 협소함으로써 어깨에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견봉하 공간을 넓게 구조물을 정리해주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방법을 택하며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양상을 보입니다.

수술을 통해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있는 활액낭을 제거하고 견봉하 면과 회전근개 면의 거칠은 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게 됩니다.


◆ 재발성 탈구 및 습관성 탈구

어깨관절은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운동범위가 큰 반면 상대적으로 다른 관절에 비해 불안정한 부위입니다.

이를 안정되게 유지시키기 위해 어깨는 인대와 회전근육들의 ?끊임없는 긴장과 수축으로 관절 주위 힘의 균형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어깨관절이 처음 빠진 경우에는 빠진 어깨를 맞추고 약 3주정도의 어깨관절 고정과 근력강화를 위한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어깨관절의 불안정성이 진단되었으나 완전히 관절이 빠진 적이 없다면 근육강화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활치료를 하며 관절이 불안정한 자세를 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적응증

외상성 재발성 전방 탈구/보존적 치료로 치유되지 않는 외상성 또는 비외상성 정방 탈구/ 젊은 연령에서의 급성 외상성 전방 탈구(재발빈도 90%)


◆ 상완 이두박근 기시건 및 관절순 손상(SLAP병변)

어깨를 많이 쓰는 야구선수나 테니스 선수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깨관절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며 투구 동작 등 팔을 어깨 높이 이상에서 사용하는 위치에서 통증이 악화됩니다.


병력 및 증상

이학적 진찰에 의해서 임상적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MRI가 임상진단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최종진단은 관절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병변의 형태 및 정도에 따라서 다른 치료법을 행하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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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6. 24. 09:50

충돌증후군 건강생활2016. 6. 24. 09:50

충돌증후군이란 운동 시 관절 부위 뼈와 인대가 서로 부딪치고 끼여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한다.

일상생활 및 각종 운동 시 사용빈도가 높은 어깨와 손목, 발목, 엉덩이 관절 부위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어깨와 발목 관절 부위에 잦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야구선수의 90%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

야구를 즐기는 사람 외에 외상을 입었거나 나이 들어 근력이 약해진 사람, 또는 팔을 어깨 높이 이상 들어 올리는 작업을 반복하는 근로자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40∼50대 연령층이 이 병에 걸릴 경우 노화에 의한 석회화 현상으로 어깨 관절이 굳는 오십견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팔을 올리거나 등 뒤로 돌릴 때 어깨 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뒷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 통증이 느껴지며,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어깨관절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오십견보다는 스포츠손상에 의한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 후 통증이 생겼을 때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렇다’고 치부하거나 오히려 운동량을 늘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어깨충돌증후군을 더욱 악화시켜 어깨 힘줄이 찢어지는 회전근개 파열을 자초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축구나 농구처럼 발목에 힘이 많이 가는 스포츠를 즐길 때는 ‘발목 염좌’를 조심해야 한다.

발목 염좌는 늘어난 인대가 쉽게 회복되지 않아 습관성 염좌로 이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발목충돌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발목을 삐게 되면 발목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이 찢어져 뼈 사이로 끼어들거나 삼각골이라는 뼈가 관절마디에 끼여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발목충돌증후군은 1차 부상 후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단 발목을 한번 삐끗 접질린 다음 6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때는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반면 척골충돌증후군은 낙상 시 손을 잘못 짚어 손목이 꺾이거나 손빨래를 자주 할 때, 고관절충돌증후군은 노화에 의한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한다.

양반다리로 앉기, 요가 운동, 과도한 스트레칭, 자전거를 타고 내릴 때 등과 같은 자세에서 사타구니 부분이 뜨끔거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다리에 힘이 빠지는 기분이 든다면 고관절충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척골충돌증후군은 빨래를 쥐어짜는 등 손목을 비틀 때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충돌증후군은 어느 부위 관절이든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물리치료와 주사요법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뼈 사이에 조직이나 다른 뼈가 끼여 문제가 생겼을 때는 물리치료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이 때는 관절경을 이용해 관절에 끼인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상된 인대를 수리 및 재건해주는 수술이 필요하다.

충돌증후군을 방지하려면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와 발목, 손목, 엉덩이 등 관절 부위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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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