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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필락시스'에 해당되는 글 4

  1. 2021.03.22 아나필락시스
  2. 2017.08.21 수혈부작용
  3. 2017.03.24 아나필락시스
  4. 2013.09.10 보툴리눔독소증
2021. 3. 22. 16:31

아나필락시스 질병정보2021. 3. 22. 16:31

 

아나필락시스란?
원인 물질에 노출된 후 갑작스럽게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급성 과민반응입니다.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원인
아나필락시스의 흔한 원인은 식품, 약물, 곤충 및 원인 미상 입니다. 

성인에서는 약물, 소아에서는 식품이 아나필락시스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병력 청취, 알레르기 피부시험, 혈액검사 (알레르기 원인물질에 대한 특이 IgE 혈청검사), 필요에 따라 유발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증상
아나필락시스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알레르기 원인물질 또는 특정 자극에 노출된 후 수 분~수십 분 내에 아래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야 합니다.

피부 (80~90%) : 두드러기, 홍반, 가려움증, 입술/혀/입안 등의 부종

호흡기 (70%) :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쌕쌕거림, 기침, 쉰 목소리, 삼키거나 말하기 힘듬, 코막힘, 콧물, 재채기

심혈관 (45%) : 쓰러질 것 같은 느낌, 저혈압, 실신, 맥박 빨라짐(드물게 맥박 느려짐), 가슴통증, 쇽, 심장마비

소화기 (45%) :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전신 및 신경 (15%) : 의식저하, 죽을 것 같은 느낌, 금속 맛, 불안감

 

진단
자세한 병력청취를 통해 의심되는 물질을 선별하고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치료
가장 중요한 것은 에피네프린입니다. 

그 외 베타2 항진제(기관지 확장제), 스테로이드 등을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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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8. 21. 15:36

수혈부작용 질병정보2017. 8. 21. 15:36

수혈에 있어서 수혈부작용은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없습니다.

수혈 부작용은 수혈 중, 또는 수혈 직후 1-2주의 단기간에 일어나는 급성과, 수혈 후 수일, 수주부터 수개월 후로 어느 정도의 시간을 경과한 뒤부터 발생하는 지연성으로 분류됩니다.

양쪽 모두에서, 수혈 혈액에 존재하는 항체와 백혈구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성에 속하는 대표적인 반응으로는 알레르기 반응, 비용혈성 발열성 반응을 들 수 있고, 지연성에는 동종면역 항체에 의한 혈소판수혈 불응상태, 수혈 후 이식편대숙주병(PT-GVHD), CMV, HTLV-I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 있습니다.

수혈 부작용은 크게 헌혈된 적혈구가 파괴되서 발생하는 용혈성 부작용과 그 외의 감염성 부작용, PT-GVHD 등을 포함한 비용혈성 부작용으로 구분합니다.

용혈성 수혈부작용은 혈액형검사, 비예기항체 선별검사 그리고 교차시험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용혈성 수혈부작용은 원인이 되는 혈장 내 물질과 면역담당세포인 백혈구를 수혈용 혈액으로부터 제거하거나 또는 불활화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혈액제제로부터 백혈구를 제거하는 방법과 이에 필요한 기구의 개발, 임상연구가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현재에는 백혈구를 제거하여 수혈하는 것이 수혈부작용방지를 위해 필수로 되어 있습니다.

이의 진전에 큰 역할을 한 것이 백혈구제거 필터의 개발입니다.

한편으로는 단일 헌혈자로부터 다량의 혈장, 혈소판을 채집하는 성분채집술(apheresis)의 발달도 수혈부작용 감소에 기여하였습니다.

급성 수혈부작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수혈받는 환자는 수혈의 초기에 다음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대응을 하여야 합니다.

또한 과거 수혈에서 수혈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는 이를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흡곤란

발열

흉통, 복통

어지러움

두드러기


1. 혈장 중의 항체 등에 의한 수혈부작용


1) 알레르기 및 아나필락시스 반응

두드러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은 비용혈성 부작용 중 40% 이상을 차지하며, 가벼운 부작용이지만, 알레르기가 한 번 일어난 환자는 다음번의 수혈에서도 일어나기 쉽습니다.

수혈 개시 후 발진이 나타나는데, 주로 혈소판제제 수혈에서 발현합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더 나아가 아나필락시스 반응, 아나필락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란 단순한 피부 반응을 넘어서 전신적으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수혈하기 전의 전처치제로 대부분의 이런 반응은 예방될 수 있습니다.


2) 저혈압 반응

피부증상, 천식 등의 아나필락시스 형태의 증상에서는 저혈압 반응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이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저혈압 반응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자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압 강하제의 하나인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으면, 발현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수혈관련 급성폐손상

수혈을 개시한 지 수시간 이내에 오한, 발열, 빈맥 등을 동반하는 다호흡 증상으로 시작합니다.

발현빈도는 비교적 낮지만,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수혈부작용입니다.


2. 혼입 백혈구에 의한 수혈부작용

혈액제제에는 백혈구가 어느 정도 섞여 있습니다.

이 중 혈액제제 속의 백혈구는 적혈구나 혈소판의 품질 또는 보존성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비용혈성 발열반응 등 여러 가지 수혈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백혈구를 필터로 제거하거나 방사선으로 불활화한 혈액제제를 수혈함으로써 많은 주요한 수혈부작용을 예방 또는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1) 혈액제제 보존에 미치는 영향

수혈용 혈액에 혼재하는 백혈구는 보존 기간 중 대사과정을 통하여 산소를 소비하고, 여러 가지의 활성물질을 방출합니다.

이 활성 물질들이 적혈구나 혈소판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혈액제제로서의 품질저하를 방지하는 데에는 보존 전에 백혈구를 제거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2) 비용혈성 발열반응

용혈을 수반하지 않는 비용혈성 발열반응(NHFTR)은 발현빈도가 높아, 수혈의 0.5-5%의 빈도로 나타납니다.

NHFTR은 수혈에 동반하는 냉감(冷感)과 함께 다양한 정도의 발열이 나타나는 것으로, 수혈 개시 후 1시간 이내에 오한, 전율의 유무에 관계없이 한기와 함께 발증하여, 구토 기운, 두통, 빈맥, 불쾌감, 배부통 등도 나타납니다.

이런 비용혈성 발열반응은 각 혈액제제에서 단위당 약 90%의 백혈구를 제거하여, 백혈구수를 혈액제제 단위당 5×108개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수혈 후 이식편대숙주병

수혈 후 이식편대숙주병(PT-GVHD)은 혈액제제 중 림프구에 의한 중증의 수혈부작용입니다.

필터에 의한 백혈구제거 혈액제제에서는, 방사선조사와 같이 완전히 방지할 수 없음이 몇 개의 보고로 밝혀져 있어, 제3세대 필터(잔존 백혈구수 106개 레벨)에서는 PT-GVHD를 일으킬 수 있는 충분한 수의 림프구가 잔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PT-GVHD의 예방에는 제4세대 필터라고 하더라도 확실한 안전이 보장되지 않아, 방사선 조사가 확실한 방법입니다.


4) 바이러스의 전파

수혈에 의해 백혈구를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로는 HTLV-I, CMV, HIV를 들 수 있습니다.

특히, CMV, HTLV-I은 백혈구와 관련되어 있어, 백혈구를 제거하는 것이 이들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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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3. 24. 10:37

아나필락시스 질병정보2017. 3. 24. 10:37

아나필락시스(아나필락틱 쇼크)란 특정물질에 대해 몸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걸쳐 증상이 발생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주로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며, 즉시 치료가 이루어지면 별다른 문제없이 회복되지만,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면 치명적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

아나필락시스는 어떤 특정한 물질에 과민반응을 가진 사람이 그 물질에 접촉했을 때 발생하는데, 주로 페니실린계열의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벌에 쏘이거나 곤충에 물렸을 경우, 백신, 그리고 달걀, 땅콩, 해산물, 과일을 포함한 음식들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증상

과민반응 물질에 접촉한 직후부터 대부분 1시간 안에 기침, 흉통, 입과 손발에 저린 감각, 빈맥, 소양증을 동반한 발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어 호흡곤란, 저혈압, 의식 소실 등이 나타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아나필락시스의 진단은 주로 병력과 증상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진단 포인트는 비교적 멀쩡했던 사람이 특정 물질에 노출된 후 급속하게 진행되는 다장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피부, 호흡기, 심혈관, 소화기계).


치료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치료는 에피네프린의 사용입니다.

휴대용 에피네프린이 있다면 먼저 허벅지에 자가 주사하고 나서 바로 병원으로 와야 합니다.

증상완화를 위해 에피네프린 외에도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혈압 상승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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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9. 10. 11:18

보툴리눔독소증 질병정보2013. 9. 10. 11:18

격리는 필요 없습니다. 환자와 접촉한 경우에 접촉자 관리는 필요 없습니다. 생물 테러 목적으로 살포한 독소에 노출되었거나 폭로가 확인된 경우 주의 깊은 관찰을 요합니다.
미국의 경우 2006년에 171례의 보툴리눔독소증이 보고가 되었으며 이중 19례가 식품매개 보툴리눔독소증, 107례가 영아보툴리눔독소증, 45례가 외상성 보툴리눔독소증 이었습니다. 캐나다의 한 음식점에서 오염된 음식 섭취 후 2개국에서 28명의 환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2002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보툴리눔독소증 감시현황

식품매개 보툴리눔독소증은 불충분하게 가열한 후 용기에 보존된 식품 등에서 보툴리누스균이 증식하여 생산한 독소를 섭취하여 발생합니다.
외상성 보툴리눔독소증은 상처가 오염되거나 부적절하게 치료되었을 때 오염된 보툴리누스균의 아포(芽胞: 식물의 무성생식세포의 일종으로, 그 세포가 발달하여 개체를 형성하는 것)가 발아하여 발생합니다.
영아 보툴리눔독소증은 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장관 내에서 보툴리누스균의 증식이 일어나고 증식한 균이 생산하는 독소가 체내로 흡수됨으로써 발생합니다.
또한 생물테러 목적으로 에어로졸(지구 대기 중을 떠도는 미세한 고체 입자 또는 액체 방울) 형태로 살포하는 경우 호흡기를 통해 흡수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툴리눔독소증
노출된 독소의 양 및 노출 경로에 따라 다릅니다. 식품매개 보툴리눔독소증은 12시간~72시간 (빠른 경우 2시~8시간)이며 흡입에 의한 보툴리눔독소증 24시간~36시간 또는 수일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신경 마비로 시작됩니다. 대칭적이며 신체의 하부로 진행하는 이완성 신경마비가 특징적입니다.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것), 시야흐림, 안검하수(눈꺼풀처짐), 발음장애, 연하곤란(삼킴 장애), 골격근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고 호흡근의 마비로 호흡부전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열이 없고 의식이 명료하며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따위를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또한 뚜렷합니다. 길렝-바레 증후군, 중증근무력증, 폴리오, 중추신경계 질환, 중독증 등과 감별진단이 필요하며 임상적인 의심이 진단에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품매개 보툴리눔독소증은 대변, 위 흡인액 또는 구토액 등을 포함하는 환자검체 및 원인 식품에서 보툴리누스균을 배양하거나 독소를 검출 또는 혈청에서 독소를 검출하여 진단합니다.
외상성 보툴리눔독소증은 혈청에서 독소를 검출하거나 상처에서 원인균을 배양하여 진단합니다.
영아 보툴리눔 독소증은 대변에서 원인균과 독소를 검출하여 진단합니다.
생물학적 진단은 환자의 혈청 혹은 전(前)처리한 환자 검체(대변, 위 흡인액 등)를 쥐의 복강에 주사하여 마비나 치사를 확인한 후, 보툴리눔 항독소와 반응시킨 전 처리 검체를 쥐의 복강에 주사하여 생존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근전도검사 소견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영아 보툴리눔독소증 환아의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항원 항체 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급격한 전신의 과민 반응)와 감작(感作)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독소를 투여하지 않습니다.
외상성 보툴리눔독소증 환자는 항독소 투여, 상처의 괴사 조직 제거 및 페니실린 투여를 시행합니다.
예방 접종으로 5가(A형부터 E형) 변형독소를 0, 2, 12주에 3회 주사하고 1년 후에 1회 추가 접종하면 90% 이상에서 충분한 예방효과를 나타낼 정도의 항체가 생성됩니다.
예방접종은 실험실 근무자, 군인 등과 같이 독소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만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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