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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4.24 짜게 먹는 습관, 이래서 안 좋아요
  2. 2014.06.23 체외충격파 쇄석술
  3. 2013.06.18 지질검사
2017. 4. 24. 13:14

짜게 먹는 습관, 이래서 안 좋아요 건강생활2017. 4. 24. 13:14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

보건복지부가 나트륨과 비만간의 상관관계를 발표한 자료(2012)에 따르면 짜게 먹을수록 비만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과잉 섭취된 나트륨은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고혈압 등을 유발하고 식욕중추호르몬을 자극해 식욕을 증가시켜 비만을 유발하기 쉬운 것.

나트륨과 비만과의 상관관계는 성인보다 청소년기에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청소년기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 더욱 식생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반복된 자극이 암을 유발

음식을 짜게 먹으면 위점막이 손상되기 쉽고 암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실제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젓갈을 1군 발암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요즘 흔히들 즐겨 먹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과 같은 육가공품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역시 가공하는 과정에 방부제, 감미료, 색소 등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이런 첨가물과 나트륨이 다량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신체 내에서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섭취량을 줄이도록 한다.


심혈관 질환의 주범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짙어지면,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에서 수분이 혈관으로 빠져나온다.

이렇게 되면 혈관은 갑자기 늘어난 수분 때문에 혈압이 상승해 고혈압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적으로 짜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고혈압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신장 질환,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

또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부종이 생기고, 림프순환장애가 발생하면서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하게 된다.


뼈에도 구멍이 숭숭

짜게 먹는 식습관을 오랫동안 유지하다보면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나트륨 섭취가 늘면 나트륨의 물을 부르는 성질 때문에 체내에 혈액량이 늘어나는데, 우리 신체는 늘어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해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많이 배출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점은 혈액중의 칼슘은 신장에서 재흡수되어 사용되어야 하는데, 나트륨양이 많아지면 칼슘이 재흡수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바로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칼슘을 재흡수시키지 못한 몸은 결국 뼈에서 칼슘을 빼내어 쓸 수밖에 없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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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6. 23. 15:10

체외충격파 쇄석술 건강생활2014. 6. 23. 15:10

체외충격파쇄석술이란

체외충격파쇄석기를 통해 발생한 고에너지 충격파(shock wave)의 파괴력을 이용하여 요관이나 신장(콩팥)내 결석을 짧은 시간 내에 미세한 가루로 분쇄하여 자연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쇄석기에서의 위치 확인, 쇄석기에서 초음파 사용예시 사진 이미지

장점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수술이나 마취가 필요 없고 외래에서 간단한 처치만으로 비교적 통증 없이 시술할 수 있다.

빠른 시간(30-40분)내 시술을 마칠 수 있어 입원이 필요치 않다

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술을 받은 환자는 시술 후 약 1시간 정도면 곧 정상 활동을 할 수 있다.

치료 이후 결석이 재발할 경우에도 손쉽게 반복 치료할 수 있다.

요관결석에서 상부에 위치한 결석이나 소아의 결석치료에서는 수술적 치료보다 효과가 크다.


시술이 안되는 경우

체외충격파쇄석술을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술 제외대상으로는 임산부, 심혈관 질환으로 쿠마딘을 복용하는 환자와 같이 출혈성 경향을 갖고 있는 환자 등이 있다.

또한 결석하부의 요관협착증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체외충격파쇄석술을 시술해서는 안 된다.


충격파의 발생방식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충격파 발생방식으로는 수중방전식, 압전식, 전자기식 등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전자전도체방식이 적용된 체외충격파쇄석기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요로결석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도입된 체외충격파쇄석기는 충격파 자동 조절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정확하고 균일한 충격파를 발생시켜 환자의 통증은 줄이면서 쇄석율이 매우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충격파 시행시에 영상매체

방사선(X-ray)을 사용하며, 초음 파가 활용 가능한 쇄석기의 경우 결석이 반드시 X-ray에서 보여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초음파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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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6. 18. 10:16

지질검사 건강생활2013. 6. 18. 10:16

남자: 37-70mg/dL, 여자: 40-85 mg/dL

표. 관상동맥질환 정상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치의 감소는 식사 관리, 운동, 체중 감소, 금연으로 그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는 데 실패 시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심근경색 후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검사는 3개월 이후에 실시합니다.

지질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을 만들고, 에너지원이 되고, 소화를 돕고, 세포막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고지혈증 및 저지혈증이 모두 문제가 됩니다. 또한 지질과 지질 단백은 동맥 경화증을 일으키는 과정에 관여해서 심혈관 질환들, 즉 심근 경색, 뇌혈관 질환 및 말초 혈관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기본 지질 검사의 패널로는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을 검사합니다. 그 외에 지단백의 증가 형태, 아포 지단백, 유리 지방산 검사를 해서 고지혈증의 원인, 관상 동맥 질환과의 연계성 등을 검사하게 됩니다.
연령, 음식,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표. 심혈관질환 정상치

혈청 내 콜레스테롤의 많은 부분이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로 존재합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초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콜레스테롤 풍부 잔유물입니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반감기가 3-4일로 오래 존재하며,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합니다.

표. 관상동맥질환 위험치

표. 관상동맥질환 주요 위험 인자
높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60 mg/dL)


표. 관상동맥 심질환 정상치 및 위험치
체중 감소, 저지방식, 운동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중성 지방이 높을 때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500mg/dL 이상 시는 췌장염을 나타냅니다.

고지혈증은 지단백 수준에 따라서 6가지(I, IIa, IIb, III, IV, V형)의 표현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들 표현형은 저밀도 지단백 증가에 의한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초저밀도 지단백 증가에 의한 고중성지방혈증으로 구분이 되며, 이는 약물 치료선택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이 분류는 원발성 및 속발(성) 고지혈증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속발(성) 고지혈증의 원인들을 항상 배제하여야 합니다. 환자 개개인의 표현형은 식사, 운동, 체중의 변화나 치료의 결과에 따라서 변할 수 있습니다.

표. 지단백의 정상분포 비율
검사 결과에 따라 제한해야 하는 음식물을 정하고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아포 지단백은 지질과 결합하고 지질을 용해시키고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포 지단백은 지질을 이용하는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수용체에 의해 인지됩니다. 아포 지단백은 5가지(A, B, C, D, E)로 분류됩니다. 아포 A1 는 고밀도 지단백의 주요소이고, 아포 B는 저밀도 지단백의 주요소입니다. 이들 검사는 관상동맥질환 연구에 중요합니다. 아포 A1 결핍은 조기 심혈관질환과 관계가 있고, 아포 B는 저밀도 지단백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표. 성별 정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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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