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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화 건염'에 해당되는 글 3

  1. 2019.10.07 석회화 건염
  2. 2018.11.02 갑작스런 어깨통증 - 석회화 건염
  3. 2016.11.28 어깨 관절 질환이란?
2019. 10. 7. 10:11

석회화 건염 질병정보2019. 10. 7. 10:11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잠을 설칠 정도의 극심한 통증과 팔을 못들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석회화 건염 환자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이처럼 어깨 속에 석회가 쌓이는 석회화 건염은 건(힘줄) 조직에 석회가 쌓이고, 이 때문에 통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인체의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어깨 근처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에 급작스런 통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석회화 건염과 오십견이다.

석회화 건염은 보통 30∼50대 사이에 발생하는데, 40대에서 가장 많이 생기고 70대 이후에서는 갑작스런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남자에 비해 여자에게서 조금 더 많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주부나 사무직에서 많이 생긴다.
오십견으로 오인해 치료받는 경우도 흔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 인대파열을 유발해 수술적 처치를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고 자가 치료로 나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아직까지 석회화 건염의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나와 있지 않지만, 인대의 변성 또는 퇴행 변화가 아주 중요한 인자 중 하나로 다루어지고 있다.
또한 혈액 순환이 부족한 부분에 발생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매우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는 특징 때문에 석회화 건염을 두고 ‘화학적 종기’라고도 한다.
급성으로 발생한 심각한 어깨관절 통증은 반드시 석회화 건염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라면 석회 침착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는 없다.

석회화 건염의 통증과 오십견의 통증은 운동범위 차이가 있는데 석회화 건염의 통증은 다음과 같다.

①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어깨 통증이 극심한 데 비해 낮에는 통증이 덜하다.

② 어깨와 팔의 상부가 쿡쿡 쑤시거나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③ 가끔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반복된다.

④ 팔을 들어올리기 (특히 옆으로) 힘들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진행되는 과정을 전 석회화 단계, 석회화 단계, 후 석회화 단계로 나누는데, 이중 석회화 단계에서 심하게 아프기 시작한다.
이 단계만 잘 넘기면 차츰 통증이 줄어들게 된다.
때문에 치료 과정도 가장 아픈 시기를 덜 아프게 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돕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다.

비수술과 수술의 결과에 대한 차이가 크지만, 대부분 증상 초기에는 소염제 투여와 물리치료, 집에서 하는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하는 자가 요법과 전문의가 제시하는 주사 요법과 체외충격파 등의 시술 요법을 권한다.

특히 주사요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견이 많이 있으며, 감염과 근육괴사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
그에 반해 체외충격파 치료는 합병증이 거의 없으며 담석이나 요석을 깨듯이 하는 큰 기구와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작은 기구를 사용해 피부바깥에서 시행한다.
시간도 1회에 약 20∼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많이 권해지고 있다.

체외충격파의 치료 결과에 대해서도 많은 보고자들이 약 60∼70% 정도의 환자들이 통증 저하와 석회 소멸을 보였다고 말했으며, 최근에는 기계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더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 석회화 건염 환자의 10%도 되지 않으며 최근은 관절경을 이용해 석회를 제거하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석회가 잠식한 인대를 다시 봉합하는 인대 봉합술을 주로 시행하는 편이다.

현재까지는 석회화 건염의 명확한 원인이 정립돼 있지 않기에 예방에 대해서도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유전학적 요소와 면역학적 요소를 제외한다면 혈액순환 저하와 팔을 옆으로 드는 일로 인한 견봉과 상완골두의 끼임(또는 충돌)이 원인의 하나로 추정 되므로 지속적인 어깨의 신장운동(뻗어주는 운동)은 분명 어느 정도 석회화 건염의 발생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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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0)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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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1. 2. 10:12

갑작스런 어깨통증 - 석회화 건염 질병정보2018. 11. 2. 10:12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잠을 설칠 정도의 극심한 통증과 팔을 못들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석회화 건염 환자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이처럼 어깨 속에 석회가 쌓이는 석회화 건염은 건(힘줄) 조직에 석회가 쌓이고, 이 때문에 통증이 유발되는 상태를 말한다.
인체의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어깨 근처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에 급작스런 통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석회화 건염과 오십견이다.

석회화 건염은 보통 30∼50대 사이에 발생하는데, 40대에서 가장 많이 생기고 70대 이후에서는 갑작스런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남자에 비해 여자에게서 조금 더 많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주부나 사무직에서 많이 생긴다.
오십견으로 오인해 치료받는 경우도 흔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 인대파열을 유발해 수술적 처치를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고 자가 치료로 나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아직까지 석회화 건염의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나와 있지 않지만, 인대의 변성 또는 퇴행 변화가 아주 중요한 인자 중 하나로 다루어지고 있다.
또한 혈액 순환이 부족한 부분에 발생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매우 극심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는 특징 때문에 석회화 건염을 두고 ‘화학적 종기’라고도 한다.
급성으로 발생한 심각한 어깨관절 통증은 반드시 석회화 건염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그러나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라면 석회 침착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는 없다.

석회화 건염의 통증과 오십견의 통증은 운동범위 차이가 있는데 석회화 건염의 통증은 다음과 같다.

①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어깨 통증이 극심한 데 비해 낮에는 통증이 덜하다.

② 어깨와 팔의 상부가 쿡쿡 쑤시거나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③ 가끔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반복된다.

④ 팔을 들어올리기 (특히 옆으로) 힘들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진행되는 과정을 전 석회화 단계, 석회화 단계, 후 석회화 단계로 나누는데, 이중 석회화 단계에서 심하게 아프기 시작한다.
이 단계만 잘 넘기면 차츰 통증이 줄어들게 된다.
때문에 치료 과정도 가장 아픈 시기를 덜 아프게 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돕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다.

비수술과 수술의 결과에 대한 차이가 크지만, 대부분 증상 초기에는 소염제 투여와 물리치료, 집에서 하는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하는 자가 요법과 전문의가 제시하는 주사 요법과 체외충격파 등의 시술 요법을 권한다.

특히 주사요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견이 많이 있으며, 감염과 근육괴사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
그에 반해 체외충격파 치료는 합병증이 거의 없으며 담석이나 요석을 깨듯이 하는 큰 기구와 통증을 수반하지 않는 작은 기구를 사용해 피부바깥에서 시행한다.
시간도 1회에 약 20∼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아 많이 권해지고 있다.

체외충격파의 치료 결과에 대해서도 많은 보고자들이 약 60∼70% 정도의 환자들이 통증 저하와 석회 소멸을 보였다고 말했으며, 최근에는 기계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더 좋은 치료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 석회화 건염 환자의 10%도 되지 않으며 최근은 관절경을 이용해 석회를 제거하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석회가 잠식한 인대를 다시 봉합하는 인대 봉합술을 주로 시행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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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1. 28. 14:50

어깨 관절 질환이란? 질병정보2016. 11. 28. 14:50

◆ 어깨관절질환 종류

오십견/회전근개손상/석회화건염/어깨충돌증후군/재발성 탈구 및 습관성 탈구/상완 이두박근 기시건 및 관절순 손상(SLAP병변)


◆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

어깨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어깨통증과 함께 운동의 제한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30대 이상 발병하기 쉬우며, 특히 50대에 잘 생긴다 하여 오십견이라 불리게 됩니다.


원인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관절 주위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 .

어깨관절의 부상이나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도 발생되기 쉬우며,특별한 원인 없이도 오십견이 발생.

당뇨병이나 목 디스크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30-50%를 차지합니다.


증상

팔을 앞이나 옆으로 펴거나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며 점차 심해지면 아픈쪽으로 돌아누워 잠자는 것을 방해할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몇 달 후 통증은 점차 없어지나 경직이 심해져서 팔의 운동범위가 정상 쪽 팔보다 감소될수 있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 질수 있다고 합니다.


진단

오십견은 무엇보다 일차적인 원인을 찾아 그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는 게 중요하며 단순한 어깨통증으로만 여기고 약물요법 또는 물리치료로 치료받는 경우 더 악화되거나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촬영소견상 골다공증을 제외하고는 특이한 소견이 없어 단지 타질환과 감별 진단하기 위하여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조영제 촬영술,CT 또는 MRI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

단순한 오십견일 경우 물리치료 및 운동 등으로 증상을 낫게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나 이는 통증만을 해소시켜 줄 뿐 병의 진행완화나 원인치료에 별 도움이 없으며 오히려 약물로 인한 위장장애나 소화기능저하를 가져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써 치료를 하게 됩니다.


◆ 회전 근개손상

회전근개란 어깨 표면에 위치한 삼각근의 내부에 위치하며 어깨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4가지 근육 (극상근,극하근,견갑하근,소원근)을 말합니다.

어깨관절 운동 시 상하 및 전후의 관절 안성성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증상

어깨통증,근육위축,관절운동의 제한,견관절 근력 약화 등이 있습니다.

주로 퇴행성으로 인한 손상,운동 중 손상,사고 등으로 회전근개에 손상이 오기 쉽습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 및 전문의의 진찰소견,X-ray 검사로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되면,더욱 정밀한 검사로 MRI를 시행합니다.

회전근개 파열 시 그 위치 및 정도를 정확히 나누어 치료방침을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

급성 회전근개 파열 시 부분 파열일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6주 이상 장기간의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

완전파열로 인하여 기능장애가 심한 경우는 3주 이내에 수술을 한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되며,먼저 진단관절내시경술을 시행.

진단관절내시경 소견상 회전근개 두께의 50%이상 부분파열이 있거나 작은 크기의 완전 파열이 발견되면 관절내시경적 견봉성형술(견봉의 전외측 뼈를 깎아냄)을 시행한 후 관절내시경으로 피부의 소절개를 통한 회전근개 봉합술을 실시합니다.

회전근개파열범위가 광범위한 경우는 적절한 크기의 피부절개를 통한 관혈적인 견봉성형술 및 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 석회화 건염

어깨관절에 돌(석회)이 생기는 병을 말합니다.

어깨에는 중요한 4개의 인대가 있는데 이 인대 안에 석회가 생기면서 통증이 심하게 오며 밤에 잠을 자지 못하여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도 있으며 수개월이 지나도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어떤 칼슘의 배출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인대 부위에 석회가 침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돌의 크기는 3mm부터 3cm로 다양하며 일반 사진상에서 쉽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초음파 기계나 MRI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먼저 급성 통증으로 외래에 내원하는 경우는 부신 피질호르몬과 주사 탐침 요법을 이용하여 치료를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주사치료가 필수이며 많은 경우에 있어서 이러한 주사치료를 통하여 입원하지 않고 증상호전 및 완치가 가능하며 2-3일 뒤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당분간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된 통증인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인대 속의 석회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1-2일 정도 입원기간이 필요하며 내시경을 통해 부위를 정확히 관찰하면서 석회와 염증부위를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 어깨충돌증후군

어깨관절 안쪽 힘줄인 회전근개에 무리가 와서 발생하는 경우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반복적으로 팔을 들고 일하는 자세가 누적되면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팔을 들고 휴식없이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창고업,해운업,페인트 공,목수,수영,테니스 등과 같은 활동에서 빈번히 발생하게 됩니다.

상완골과 견봉 사이를 견봉하 공간이라 말하며 견봉하 공간은 건과 활액낭으로 채워져있고,활액낭은 어깨를 움직일 때 쿠션 역할을 합니다.

팔을 들어 올릴 때에는 견봉하 공간이 압박되고 팔을 내릴 때 견봉하 공간은 다시 넓어지게 됩니다.

회전근개 근육의 불균형이 발생하면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관절의 견봉하 공간은 자연스러운 압박을 받게되고 시간이 지나면 근육과 건에 염증을 일으켜 공간이 더 좁아지게 되고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

어깨충돌증후군을 유발하는 견봉하에 국소 마취제를 투여하여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는 양상을 봄으로써 알 수 있고 MRI,관절초음파 검사는 회전근개손상이 동반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단순한 어깨충돌증후군에 필요한 검사는 아닙니다.(진찰을 통해 회전근개손상이 의심될 때만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단순한 어깨 충돌증후군이 대부분이며 이러한 경우 꾸준한 운동재활치료로도 충분히 치료가능하며 간혹 회전근개손상이 동반되었을 경우 그 손상이 만성인 경우에는 운동재활 후에도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도 고려 가능하나 수술 후에도 꾸준히 운동재활치료를 받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은 견봉하 공간이 협소함으로써 어깨에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견봉하 공간을 넓게 구조물을 정리해주는 방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방법을 택하며 절개 부위가 작아 빠른 회복양상을 보입니다.

수술을 통해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있는 활액낭을 제거하고 견봉하 면과 회전근개 면의 거칠은 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주게 됩니다.


◆ 재발성 탈구 및 습관성 탈구

어깨관절은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운동범위가 큰 반면 상대적으로 다른 관절에 비해 불안정한 부위입니다.

이를 안정되게 유지시키기 위해 어깨는 인대와 회전근육들의 ?끊임없는 긴장과 수축으로 관절 주위 힘의 균형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게 됩니다.

어깨관절이 처음 빠진 경우에는 빠진 어깨를 맞추고 약 3주정도의 어깨관절 고정과 근력강화를 위한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어깨관절의 불안정성이 진단되었으나 완전히 관절이 빠진 적이 없다면 근육강화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활치료를 하며 관절이 불안정한 자세를 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술의 적응증

외상성 재발성 전방 탈구/보존적 치료로 치유되지 않는 외상성 또는 비외상성 정방 탈구/ 젊은 연령에서의 급성 외상성 전방 탈구(재발빈도 90%)


◆ 상완 이두박근 기시건 및 관절순 손상(SLAP병변)

어깨를 많이 쓰는 야구선수나 테니스 선수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깨관절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며 투구 동작 등 팔을 어깨 높이 이상에서 사용하는 위치에서 통증이 악화됩니다.


병력 및 증상

이학적 진찰에 의해서 임상적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MRI가 임상진단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최종진단은 관절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병변의 형태 및 정도에 따라서 다른 치료법을 행하게 되지만 기본적으로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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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