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마비증상'에 해당되는 글 3

  1. 2019.05.16 경막외 혈종
  2. 2014.08.07 라임병
  3. 2013.04.02 라임병
2019. 5. 16. 10:17

경막외 혈종 질병정보2019. 5. 16. 10:17


경막외 혈종은 머리에 심한 충격을 받아 두개골과 뇌를 싸고 있는 경막 사이에 피가 고이고(혈종) 이로 인하여 머리뼈 안에 압력이 상승하여 뇌기능이 저하되거나 혈종이 뇌를 직접적으로 누름으로서 마비증상 등이 초래되는 질환입니다.
경막외 혈종 환자의 증상으로는 두통을 호소하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으로부터 충격이 심한 경우 뇌 손상 직후 혼수상태가 초래되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막상 혈종은 수술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드물게 혈종이 아주 작은 경우 약물 치료만으로도 혈종이 흡수될 수 있습니다.
경막상 혈종은 처음 머리를 다쳤을 때는 이상 없이 검사되었던 경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혈종이 늦게 형성되거나, 혈종이 커져서 수술적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경막상 혈종은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를 모두 고려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6세 이하 소아의 경우 머리뼈의 골절이나 경막상 출혈이 생기는 경우는 어른보다 빈도가 낮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심하게 부딪쳤다고 판단되어진다면, 일단 병원에서 일반 X-ray 검사를 시행하여, 골절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골절이 있다면 CT검사까지 시행하는 것이 안전 할 것입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로감염  (0) 2019.06.03
메니에르병  (0) 2019.05.17
욕창  (0) 2019.05.14
심내막염  (0) 2019.05.13
수면무호흡증  (0) 2019.05.07
:
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7. 13:08

라임병 질병정보2014. 8. 7. 13:08

라임병은 보렐리아균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보렐리아균에 감여된 참진드기가 사람의 피부를 물어 흡혈하는 동안 감염됩니다.

라임병은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진드기매개 질환이며, 우리나라에서 법정감염병 지정(2010.12.30) 이후 2012년 8월 첫 환자발생 보고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주로 야영이나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걸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1. 진드기 노출 후 약 1주 ~ 3주 후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퍼져나가는 과녁모양의 피부홍반이 나타납니다.

2. 감영 초기에 피부병변을 만들고 발열, 오한, 피로감, 두통, 관절통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3. 3주 ~ 10주가 지나면 일부에서 감각이상, 마비증상, 심혈관계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4.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50 ~ 60%는 만성화가 되어 관절염, 피부염 등이 발생합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 결절  (0) 2014.08.26
골괴사증  (0) 2014.08.19
통풍  (0) 2014.08.04
액취증  (0) 2014.08.04
소진증후군(Burnout Syndrome) 이란?  (0) 2014.08.01
:
Posted by 건강텔링
2013. 4. 2. 14:33

라임병 질병정보2013. 4. 2. 14:33

라임병은 보렐리아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생기는 질환으로, 사람 간 접촉에 의해서는 전파되지 않으므로 환자의 격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환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라임병은 남극과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전 대륙에서 발생합니다. 미국에서는 가장 흔한 진드기매개 질환으로, 아틀란타 해변, 위스콘신, 미네소타 등에서 풍토병으로 발생합니다. 미국에서만 매년 2만 건 이상이 발생하며, 최근 25,000건 이상으로 증가 추세를 보입니다.
캐나다, 유럽, 소비에트 연방, 중국, 일본 등에서도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의 경우 매년 5~15건으로 질환 발생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라임병은 6-7월 등 여름에 주로 발생하고 있으나 연중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서식하는 진드기의 계절에 따른 개체수에 영향을 받습니다.
국내에서는 1993년 처음으로 진드기로부터 병원체(B. burgdorferi)가 분리된 후, 우리나라 일부 지역의 진드기에서 병원체가 분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고, 제주도 서귀포, 강원도 평창, 부산 등에서 환자가 발생한 소수의 사례보고가 있습니다.

2005년부터는 국립보건연구원에 진단의뢰가 200건 이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항체가 양성인 사람은 2007년 16명, 2008년 8명, 2009년 12명이 확인되었습니다. 항체가 양성인 사람 중 13명은 해외여행의 증가 및 국내 재류 외국인의 증가로 인한 국외 감염 사례로 확인되었습니다.

라임병
감염된 환자는 3일 내지 32일의 잠복기를 거쳐, 1기, 2기, 3기로 구분되는 임상증상을 겪게 됩니다.
1기는 초기 작은 부위에 국한된 감염기로, 진드기 노출 후 약 1-3주후에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원심성으로 퍼져가는 특징적인 이동 홍반이 나타납니다. 또한, 열, 오한, 피로감, 두통, 관절통 등 전신에 걸쳐 균혈증과 연관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2기는 초기 여러 곳으로 균이 퍼지는 파종성 감염기로 노출 후 3-10주가 지나면, 일부에서 신경증상, 마비증상, 심혈관계증상, 이차성 이동 홍반이 발생합니다.
3기는 지연/만성 감염기로 진드기에 노출된 지 수 주 내지 수년 후에 발생하며,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50~60%에서 단발성 관절염, 만성 위축성 말단피부염이 발생합니다.
라임병의 합병증으로는 무균성 수막염, 뇌신경염, 급성 심근심막염, 심비대증, 만성 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검사에 의한 진단방법으로는 환자의 혈청으로 항체가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간접면역형광항체법이나 효소면역측정법으로 1차 검사 후 양성이 나올 경우 웨스턴블럿으로 확진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자 검체(혈액 등)에서 균을 분리, 동정하거나 Borrelia의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라임병이 확진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독시싸이클린, 아목사실린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합니다.
풀숲에 들어갈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소매가 긴 옷, 장화 등의 보호 장비를 착용하며, 디에칠톨루라미드(DEET) 또는 퍼메트린(permethrin) 등의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암  (0) 2013.04.03
천식  (0) 2013.04.03
간흡충증  (0) 2013.04.02
결핵  (0) 2013.04.01
객혈  (0) 2013.03.26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