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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절 페스트'에 해당되는 글 3

  1. 2020.07.06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 발생
  2. 2019.11.19 페스트 국내 유입 가능성 낮아
  3. 2012.12.05 페스트
2020. 7. 6. 11:14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 발생 건강뉴스2020. 7. 6. 11:14

 

 

중국 내몽고의 한 병원은 전날 성명을 통해 '림프절 페스트'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남성은 내몽고 우라터중기 인민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내몽고 당국은 해당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발동했다.

이 경계령은 올 해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당국은 림프절 페스트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9. 11. 19. 14:46

페스트 국내 유입 가능성 낮아 건강뉴스2019. 11. 19. 14:46


중국에서 페스트 환자가 3명 발생하면서 페스트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보건 당국이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또 페스트는 조기 진단 시 항생제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도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중국에서 발생한 페스트와 관련해 설명회를 열고 "페스트 풍토지역인 중국 네이멍구에서는 추가 환자가 나올 수 있지만, 예방·통제 조치가 강화된 상태로 지역 내 전파 위험성은 낮고, 네이멍구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직항 노선도 없다"며 "베이징에서 보고된 폐페스트 환자 역시 추가 전파 사례가 없어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페스트는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감염병이다.
국내에서는 4군 감염병으로 관리하고 있다.

주로 페스트균에 감염된 쥐나 야생동물에 감염된 벼룩이 사람을 물어 전파된다.
감염된 동물의 체액, 혈액을 접촉하거나 섭취해 전파되기도 한다.

사람 간 감염은 환자 또는 사망자의 고름 등 체액에 접촉하거나 폐페스트 환자의 비말(침방울)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환자나 페스트균에 오염된 설치류가 발견된 적이 없다.
다만 올해 상반기 마다가스카르에서 입국한 한국인 1명이 예방적으로 격리됐다.
이 의심환자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페스트에 걸리면 갑작스러운 발열이 나타나는데 증상에 따라 림프절 페스트, 폐페스트, 패혈증 페스트 등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한다.

림프절 페스트는 쥐벼룩에 물렸을 때 물린 자리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데, 림프절이 붓는 형태다.
전체 페스트 가운데 80∼95%를 차지한다.

주요 증상은 림프절 부종과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빈맥,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폐페스트나 패혈증 페스트로 진행되며, 치명률은 50∼60%다.

폐페스트는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되는데 심한 발열과 두통, 피로, 구토와 쇠약감으로 시작된다.
기침, 호흡곤란, 흉통, 수양성 혈담을 동반한 중증 폐렴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르게 된다.

패혈증 페스트는 림프절 페스트나 폐페스트가 적절히 치료되지 않았을 때 나타난다.
페스트가 '흑사병'으로 알려진 건 패혈증 페스트의 피부괴사 증상 때문이다.
피부 괴사가 이뤄지면 피부가 까맣게 변하기 때문이다.

패혈증 페스트에 걸리면 처음에는 발열과 오한, 극심한 전신 허약감 등이 나타난다.
이후 다발성 장기부전, 출혈, 피부괴사, 쇼크 등으로 사망하게 된다.

폐페스트와 패혈증 페스트는 치명률이 30∼100%로 매우 높지만 적절하게 치료할 경우 각각 15% 이하, 30∼50%로 감소한다.

페스트는 항생제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국내 상용화된 항생제를 사용하면 된다.

다만 잠복기가 1∼7일(폐페스트 1∼4일)로 짧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발생 후 2일 이내에는 항생제가 투여되도록 해야 한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2. 12. 5. 16:16

페스트 질병정보2012. 12. 5. 16:16

페스트환자는 반드시 입원격리대상입니다. 폐 페스트의 경우 치료개시 후 48시간까지 철저한 호흡기 격리를 하며, 림프절 페스트는 치료개시 후 48시간까지 환자 분비물 격리를 합니다. 고름, 객담 등의 환자분비물이나 분비물에 오염된 물품은 소독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페스트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7일간 테트라싸이클린이나 시프로플록사신 혹은 클로람페니콜을 투여합니다. 폐 페스트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나 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사람 은 예방적 화학요법을 시행하며, 살충제로 벼룩 제거를 합니다.
연평균 2,500여명이 발생하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명률은 50%~60% 정도이나 적절하게 치료할 경우 치명률은 15% 이하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0년대에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의 증가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2003년 전세계 9개국에서 2,118건이 보고되었으며, 이 중 사망은 182건이었습니다. 유행지역은 콩고,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등의 아프리카국가와 미얀마,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 브라질, 페루등의 남아메리카입니다.
환자나 페스트균에 오염된 설치류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감염된 쥐벼룩에 물려 감염이 됩니다. 감염된 야생동물을 취급하거나 폐 페스트 환자가 배출하는 비말을 통해 감염 될 수 있습니다.


페스트
다음 세가지의 임상소견이 보입니다.
가장 흔한 형태로 쥐벼룩에 물린 다음 1~6일 후에 물린 자리에 통증을 동반한 림프절 종창,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이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 중 50%에서 패혈증 페스트로 진행합니다.
패혈증 페스트에 의해 2차적으로 나타나거나 폐 페스트 환자가 배출하는 비말을 통해 감염(잠복기 : 1~3일)되며 폐렴증세와 오한을 동반한 고열, 흉막성 흉통, 객혈 등이 나타납니다.
1~6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 전신근육통이 나타나며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 파종성혈관내응고, 급성 호흡부전, 신부전, 의식저하, 쇼크로 진행하는 치명적인 경과를 보입니다.
합병증으로 치료 지연 시 파종혈관내응고, 급성 호흡부전, 수막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체액이나 조직에서 Y. pestis라는 균을 분리 동정하여 진단을 내립니다. 패혈증페스트 에서는 일반혈액도말검사에서 특징적인 간균(rod) 관찰이 가능하고, 수막염에서는 뇌척수액검사에서 다형핵백혈구의 증가와 특징적인 간균이 관찰 가능합니다. 혈청학적 진단으로 항체가의 4배 이상 증가가 특징적입니다. 일반검사 소견으로 말초혈액에서 백혈구 증가(15,000~25,000/㎕, 특히 호중구와 혈소판 감소가 보일수 있으며, 생화학 검사에서 간효소 수치와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렙토마이신, 테트라싸이클린, 클로람페니콜, 박트림 등의 항생제 투여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항균요법은 발병한지 15시간 이내에 시작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10일 정도의 항생제 투여가 필요하나 임상적 호전이 있은 후 최소한 3일 이상 투여를 하게 됩니다.
통상적인 관광여행이 아니고 유행지역의 오지에서 동물을 다루는 여행을 하게 되는 경우 추가되는 예방접종이기 때문에 국내에는 백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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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