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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내 면역력이나 대사능력이 현저히 떨어져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이다.

통곡물은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밥이나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기력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면역체계의 활동량을 늘리고 몸의 활력을 높여 항산화 기능을 증진시키고, 식이섬유소는 장내 유익균이 우세한 환경을 만들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대표적인 통곡물로는 검정쌀, 검정콩, 보리, 조, 기장, 들깨를 들 수 있는데 이를 활용해 ‘검은콩죽’과 ‘들깨조죽’, ‘우유통보리죽’을 만들어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

검정쌀과 검정콩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고 기장, 보리는 미네랄 및 무기질이 풍부해 체내 면역력 향상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들깨는 항산화·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로즈마린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요즘같이 감기가 유행하는 겨울철에는 우리 통곡물을 꾸준히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 평소 건강유지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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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깨는 통틀어 3종으로 나눈다. 검은깨, 참깨 들깨.

* 검은깨는 오장을 보하고 기력을 도우며 안색을 좋게 하고 두발을 검게 하며 살찌게 하고 뇌수를 충실하게 한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볍고 늙지 않는다. 또한 폐를 보하고 심장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장을 돕는다. 풍습마저도 치료한다. 날것으로 먹으면 모든 풍증을 예방하고 꿀과 같이 쪄서 먹으면 백허(百虛)를 보하며 볶아먹으면 풍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종기를 고친다.

* 참깨는 검은 깨와 약효가 거의 같으나 다만 모발을 좋게 하는 효력이 없을 뿐이다. 날것으로 기름을 짜면 성질이 차나 병을 치료하고 볶은 것으로 기름을 짜면 성질이 뜨거워서 열이 생긴다. 찐 것으로 기름을 짜면 성질이 따뜻하여 크게 보신한다. 약으로는 검은 깨가 강하고 기름을 짠 것으로는 참깨가 좋다.

* 들깨는 효능은 같으나 약효는 검은 깨만 못하다. 그러나 참깨보다는 낫다. 옛날 수 백살을 살다간 신선들의 거처였던 동굴을 찾아냈을 때 들깨, 참깨, 검은깨와 무 반찬 등의 흔적이 있다는 말이 전해온다.  노화의 원인인 체내의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깨만한 것도 드물다. 암의 원인제공도 바로 활성산소가 하는 것이니 암 환자가 환자가 되기 전 깨만 잘 친해 뒀더라면 하고 후회할 만하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암도 나이에 관계없이 노화현상이기에 혈액 속 과산화지질을 현저하게 억제하는 세사미놀을  비롯한 토코페롤류의 비타민E의 효과를 증가 시키는 작용을 깨가 하고 있다. 깨가 항암제보다 값이 싸다는 이유로 깨를 무시하면 무시한만큼 손해보기 십상이다. 

◈ 깨에 노화방지 효과 
깨의 노화방지 효과가 실험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일본만 해도 깨 과학회라는 연구단체 까지 있을 정도이다.

◈ 간기능 장애를 막는다. 
세사미놀을 첨가한 사료 먹인 실험용 쥐가 알코올에 의한 간 기능 장애를 효과 있게 막는 것도 밝혀졌다. 그러므로 깨를 곱게 갈아 꿀에 개어 먹는 일이 암 환자의 예방식 개선식사 재료가 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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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