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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에 해당되는 글 2

  1. 2013.07.29 공수병
  2. 2013.04.19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2013. 7. 29. 09:58

공수병 질병정보2013. 7. 29. 09:58

발병기간동안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 타인에게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특별한 관리는 필요 없습니다.
세계적으로는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약 55,000명 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15세 미만 어린이가 사망자의 50%를 차지합니다. 해마다 1,000만 명이 광견병이 의심되는 동물에 물린 후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에서는 1963년과 1966년에 100건 내외가 보고되었습니다. 1984년 이후 발생보고가 없다가 1999년 1명(경기), 2001년 1명(강원), 2002년 1명(강원), 2003년 2명(경기), 2004년 1명(경기)이 발생하여 모두 사망하였습니다. 동물에서 발생하는 광견병은 주로 비무장지대와 경계하고 있는 파주, 연천, 철원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이 지역에서 공수병 발생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 공수병 발생 현황

일반적인 전파경로는 공수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너구리, 여우, 박쥐) 이나 사육동물(개, 고양이 등)에 물리거나, 감염된 동물의 타액 또는 조직을 다룰 때 눈, 코, 입 또는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수병의 전파과정
잠복기는 교상 후 13일~2년(수주~수개월)로, 물린 곳이 중추신경과 가까울수록 짧습니다. 또한 동물마다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

공수병 예방, 관리(2007 질병관리본부)
임상증상으로는 발병초기에는 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불안감, 발열, 권태감, 물린부위의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발병후기에는 불면증, 불안, 혼돈, 흥분, 부분적인 마비, 환청, 흥분, 타액, 땀, 눈물 등 과다분비, 연하곤란, 물을 두려워하는 증세를 보입니다. 수일(평균 4일) 이내에 섬망, 경련, 혼미, 혼수에 이르며 호흡근 마비 또는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합병증으로 요붕증, 항이뇨호르몬분비이상증후군(SIADH),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부정맥, 위장관 출혈, 장 마비, 혈소판 감소 등이 발생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뇌조직, 타액, 모낭조직, 뇌척수액 등의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해내는 방법이나 검체에서 형광항체법에 의한 바이러스 항원검출법 또는 검체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법 등으로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등을 통해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방법과 뇌척수액이나 혈청 등의 검체에서 항체를 검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국립보건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때는 의뢰서와 함께 검체를 보냅니다. (담당부서-신경계바이러스과:전화 043-719-8490~5, 모사전송 043-719-8519)
우선 상처에 대해서는 소독하는데 물린 상처 직후 소독비누(소독비누가 없을 경우 일반 비누)를 이용해서 상처를 충분히 세척하도록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 항생제를 투여할수도 있습니다. 동물에게 물리는 교상을 입을 때 상황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광견병 동물에 교상당한 것이 확실한 경우, 위험지역에서 동물(가축, 애완동물)에 교상당한 경우, 광견병 여부 판단이 불가능한 경우나 교상동물이 도주한 경우에는 면역글로불린(HRIG)과 백신 투여 대상이 됩니다. 다만, 동물을 10일간 관찰하여 광견병 증상이 없으면 투여하지 않거나 투여 중인 경우에는 중단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 여부에 따라 치료가 달라질수 있습니다.
백신과 면역글로불린(Rabies Immuno Globulin, RIG)을 모두 투여해야 합니다. 백신은 0, 3, 7, 14, 28일에 한번씩 총 5회 투여하고, 면역글로불린은 0일에 한번만 투여합니다.
과거 노출 전 예방접종을 받았고 정기적으로 추가접종을 받아 항체의 역가가 1:5 이상 유지될 경우와 과거에 교상 후 치료를 적절히 받고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는 필요 없으며 백신만 투여합니다. 백신은 0, 3일에 한번씩 총 2회 투여합니다.

동물과의 신체접촉 유헝에 따른 치료지침

접촉동물의 상태에 따른 치료지침
다음과 같이 사람과 동물에 대해서 각각 예방조치를 취할수 있습니다.
백신을 0일, 7일, 21일 또는 28일(총 3회)에 접종합니다.
가축이 야생동물(너구리)과 접촉하지 않도록 잘 묶어 키우고, 야생동물이 출현하는 지역에서는 울타리 등 접근방지 시설을 설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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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4. 19. 10:57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질병정보2013. 4. 19. 10:57

사스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체액 및 호흡기분비물에 의한 비말(飛沫) 전파뿐 아니라 공기 중 전파도 가능하기 때문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환자의 격리는 공기순환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1인실에서의 격리를 원칙으로 합니다.
고위험접촉자의 경우 환자와 마지막 접촉한 날로부터 10일간 자택격리를 권고하는데 이때에는 직장이나 학교 등 집밖에 나가지 않도록 하며, 잠복기간 중에는 외부인이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매일 체온을 측정하는 등 발병 여부를 관찰해야 합니다. 일상적 접촉자의 경우 접촉 후 10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1차로 72시간 자택격리를 시행하며 관찰하도록 합니다.
사스는 2003년 3월 12일 WHO의 경보 후, 3월 17일에 홍콩과 베트남에 이어 독일, 캐나다, 스위스, 태국 등 7개 나라에서 167명의 환자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급속히 확산되어 2003년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29개국에서 8,096명의 추정환자와 77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국내 환자 발생은 없었습니다.
주된 전파경로는 환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한 비말 전파이며 공기 중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찌그러진 참다래 한 조각 모양의 초록색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의 기관과 폐에 감염된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사스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2일 내지 10일의 잠복기가 지나면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사스의 진단은 사스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검사 방법으로는 비/인후 도말 등을 통해 얻어진 검체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하거나 항원을 검출하는 방법과 혈청학적 진단을 통하여 특이 항체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의를 요하는 중증도의 폐렴에 준한 치료가 권장되고 있으며 호흡곤란, 저산소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가 주를 이룹니다. 현재 사스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다양한 종류의 항바이러스제제의 효능이 검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스에 효과가 있는 백신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스가 유행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국내 유행 시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강화와 개인보호구 착용을 통하여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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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