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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충혈'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4.02 미세먼지 속 결막염 환자 늘어
  2. 2016.10.20 쯔쯔가무시병 10∼11월에 대부분 발생
2019. 4. 2. 13:14

미세먼지 속 결막염 환자 늘어 건강뉴스2019. 4. 2. 13:14


알레르기 결막염은 염증을 유발하는 항원이 결막에 접촉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성 결막염과 달리 전염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증상에 따라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 봄철각결막염, 아토피각결막염, 거대유두결막염으로 구분된다.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대게 알레르기 병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원인 물질로는 화장품, 곰팡이, 음식물, 화학섬유, 약품 등이 있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코가 막히고 맑은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함께 동반되며 양쪽 눈에 심한 가려움증과 이물감, 눈부심, 결막충혈 등이 나타난다.
기후변화나 외부 활동 여부에 따라 증상이 악화 될 수 있다.

봄철각결막염은 주로 10세 이전에 발병해 사춘기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날씨가 건조하고 따듯한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환자 중 남자가 2배 이상 많고, 가족력이 있을 수 있다.
특히 결막에만 염증이 생기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과 달리 각막에 상처가 생겨 시력에도 영향을 준다.

아토피피부염과 동반되는 아토피각결막염은 성인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천식 습진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면서 돌출되어 부정난시가 발생하는 원추각막, 백내장, 망막박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다른 결막염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1년 내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거대유두결막염은 렌즈표면에 침착된 단백질이 변형되어 항원으로 작용하며, 콘택트렌즈 약품에 대한 알레르기로도 발생한다.

위눈꺼풀 결막에 0.3mm 이상의 유두가 생기고 충혈, 가려움 등을 동반한다.
주로 콘텍트렌즈가 결막에 자극을 주어 생기기 때문에 소프트렌즈 착용자 다수와 하드렌즈 착용자의 약 1% 정도에서 이 결막염이 발견된다.

꽃가루, 먼지,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등이 주된 알레르기 유발 원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집안을 깨끗이 하고 꽃가루가 날리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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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20. 14:39

쯔쯔가무시병 10∼11월에 대부분 발생 건강뉴스2016. 10. 20. 14:39

국민안전처는 가을철 감염병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병은 지난 5년(2011∼2015년)간 환자 4만1천763명이 발생해 62명이 숨졌으며 전체 환자의 91%가 10∼11월에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쯔쯔가무시병은 들쥐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6∼21일인 잠복기를 거쳐 초기 증상으로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다 근육통, 기침, 인후염이 동반되며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유행성출혈열은 지난 5년간 1천989명의 환자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했으며 전체 환자의 63%는 10∼11월에 발생했다.

유행성출혈열은 들쥐의 소변 등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감염되며 9∼35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렙토스피라증은 5년간 289명이 감염됐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렙토스피라증도 9∼11월에 전체 환자의 75%가 집중됐다.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의 잠복기는 4∼19일이며 대부분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가을철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누워서 잠을 자서는 안 되며, 음식을 먹을 때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려야 한다.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야외활동 때 피부 노출을 적게 하고 집에 돌아오면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해야 한다.

야외 작업을 할 때는 장화와 장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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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