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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30. 12:54

현초의 효능 카테고리 없음2019. 3. 30. 12:54


현초(玄草)를 이질풀이라 불리는데 노학초, 노관초(老官草) 라고도 하며 현지초, 노관초 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초는 선이질풀, 세잎쥐손이, 참이질풀, 둥근이질풀, 쥐손이풀 등의 식물체와 열매를 약재로 쓰이고 있다.

열매를 맺기 시작할 무렵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 전에 잘게 썬다.

소염·지혈·수렴·살균 작용있으며 특히 수렴작용이 강하며 풍을 없애고 원활한 혈액순환과 해독작용을 한다.

이런 효능으로 이질, 설사, 장염의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며 또한 풍습으로 인한 뼈마디의 통증을 다스리는 약으로도 사용한다.
그밖에 손발의 근육이 굳어져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에 대해서도 쓰인다.

민간에서는 대장 카타르·이질·위궤양·십이지장궤양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그밖에 사지마비·관절불리·타박상·이질·만성설사·장염·피부가려움증·옴·악창에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는 위와 같은 증세 이외에 감기와 냉증, 고환이나 음낭 등의 질환으로 일어나는 신경통을 다스리는 데에도 쓰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현초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말린 약재를 1회에 2~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다소 양이 많아도 부작용은 없다.

다만 현초는 독성이 있어 별다른 처방 없이 직접 먹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장기간 다량 복용할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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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