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2

« 2025/2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2019. 3. 12. 14:55

누트로픽(Nootropic) 카테고리 없음2019. 3. 12. 14:55


누트로픽(Nootropic)은 인지능력, 기억력,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이다.
좁게는 사람의 두뇌를 개선시키는 물질만을 누트로픽으로 치지만, 넓게 보면 음악까지도 누트로픽이라고 치는 경우도 있다.
흔히 다른 말로 Smart drug라고 불리기도 한다.

스트레스, 우울증도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생산성을 저해하므로 때에 따라서 항우울제도 누트로픽에 포함된다.

대표적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흔히 공부 잘 하게 돕는 약으로 남용되는 리탈린이나 미국에서 많이 쓰는 애더럴 같은 각성제, 빈포세틴 같은 뇌대사 개선제가 있다.

처방 없이 누트로픽을 섭취하는 것은 신경과학자, 정신과 의사, 내과 의사들에게 가장 큰 논쟁거리 중 하나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일반인들에게도 각성제 사용을 허락해 뇌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각성제는 정신병과 자살 충동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고 장기 복용 시 뇌에 어떤 변화를 유발하는지도 파악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애더럴의 경우 복용이 금지 되어 있고, 모다피닐의 경우, 기면증 진단을 받은 경우 의사의 처방 아래에서 제한적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라세탐 - 뇌 대사 기능을을 촉진하며, 주로 치매와 같은 고령자의 인지력 장애 증상의 개선에 쓰인다.

각성제 - 각성제는 흔히 사용되는 누트로픽이다.
각성제의 종류에 따라 투약시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향상되지만, 부작용으로 환각이나 정신분열과 같은 정신병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