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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확장제'에 해당되는 글 3

  1. 2014.08.19 골괴사증
  2. 2013.05.16 심내막 섬유탄력증(Endocardial fibroelastosis)
  3. 2012.03.09 심부전증이란?
2014. 8. 19. 09:50

골괴사증 질병정보2014. 8. 19. 09:50

골괴사증은 골조직으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로 골세포의 사멸이 발생하는 상태로 무혈성 괴사증, 무균성 괴사증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골괴사증은 모든 연령층에서 발병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30대에서 50대의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 발병하며, 어느 관절이나 발생할 수 있으나 고관절, 슬관절, 어깨관절, 발목관절 순으로 많이 발생한다.

골괴사증의 원인

질환의 원인이 모두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으며, 이처럼 명확한 원인을 아직 찾지 못한 경우를 특발성이라고 분류한다.

한편 밀접하게 관련된 원인적 요인들이 밝혀지거나 관련 가능성이 있는 여러 요인들이 알려져 있는 경우도 있다.

우선 고관절 골절이나, 탈구 등의 손상 후에 발생하는 외상성 골괴사증이 있으며, 이외에도 비외상성 골괴사증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 과량의 부신피질호르몬 복용, 방사선 치료, 특정 혈색소 질환, 잠수부와 관련된 잠수병(혹은 감압병) 등이 있으며, 기타 흡연, 장기이식, 고지혈증, 내분비 질환, 악성 종양, 만성 간질환, 혈액 응고 장애, 화학 요법 등이 관련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골괴사증의 치료방법

소아 연령에서 발생하는 몇 몇 골괴사증을 제외하고는 성인의 골괴사증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는 불가능하며, 다만 골괴사증의 진행여부나 그 진행속도는 병변의 위치나, 크기에 영향을 받는다.

골괴사증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로 약물요법이 있으며, 혈관 확장제, 지질저하대사제, 골다공증제제, 혈관형성 촉진인자 등이 사용되고 있고, 비약물적 치료로 전자기장 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고압산소 치료 등이 시도되고 있으나, 실제 임상적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다.

수술적 치료로는 관절을 유지하면서 대퇴 골두의 붕괴를 막기 위해 중심 감압술, 다발성 천공술, 골 이식술, 절골술 등을 특정 상태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대퇴 골두의 붕괴가 진행되어 통증과 관절운동의 제한이 발생되면 인공관절 치환술이 거의 유일한 치료가 된다

골괴사증의 예방 및 관리요령

골괴사증의 원인은 많은 경우 개인적으로 조절하거나 예방할 수 없는 경우이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 골괴사증은 과도한 음주와 관련된 경우가 많아서 적절한 음주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이한 것은 최근 여성 환자 중 음주와 관련된 경우가 드물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관련된 요인들 중 관리가 가능한 금연, 내분비 질환 관리 등도 중요하다.

만약 골괴사증이 발생한 경우는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자세관리, 충격이 큰 운동제한, 필요 시 목발, 지팡이의 사용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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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질환주요정보
심내막 탄력섬유증은 주로 2세 미만의 아이들에게서 잘 발생하며 심내막에 결합조직과 탄력 섬유의 양이 과다하게 증가함으로 인해서 심내막이 두꺼워지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드문 심장 질환입니다.

심내막 섬유탄력증
1943년 Weinberg와 Himmelfarb에 의해 처음으로 소개된 이 질환은 20세기 중반즈음에 심장이 늘어나고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 증상을 보인 환아들의 부검 결과, 심내막이 두꺼워져 있으면서, 원래 정상의 얇고 투명한 심내막 대신 진주같이 하얗고 불투명한 형태의 조직으로 변해있는 소견을 보고하였습니다. 현미경학적 검사 상에서는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조직적으로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20세기 후반을 지나면서 다른 선천성 심장 질환을 가진 환아들에 있어서 심장에 가해지는 여러 스트레스로 인해 2차적으로도 심내막 탄력섬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개념이 보고되었고, 감염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연구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감염, 심근병증, 면역계 질환, 선천성 기형 등 31가지의 다른 질환 및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심내막 탄력섬유증이 보고되었으며, 유전 양식으로는 X-연관 열성 유전 또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 양식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심내막 탄력섬유증은 남성과 여성에게 같은 비율로 나타나며, 선천성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신생아와 어린이들 중 1-2% 정도에서 이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심장의 좌심실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는 좌심실 형성 부전 증후군이나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이어지는 부분의 길이 좁아지는 대동맥 판막 협착 또는 대동맥 판막 폐쇄 환아들에게서 더 높은 빈도로 관찰됩니다. 현재 이 질환의 발병률은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증상은 대개 80% 정도에서는 생후 3∼6개월에 나타나며, 주로 2-12개월사이에 진단을 받게 됩니다.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증상은 호흡 곤란으로 그렁그렁거리는 소리나 쌕쌕거림, 호흡이 빨라지는 빈호흡, 누우면 호흡이 어려워 앉아서 호흡하려는 기좌 호흡, 수유 시 호흡 곤란 등이고, 그 이외에 청진 시 비정상적인 심장음인 심잡음이 간혹 약하게 청진되기도 합니다.

진찰 시 호흡 곤란이 동반되면, 정상적으로는 숨을 들이쉴 때 흉곽이 위로 올라와야 하지만, 오히려 들숨 시에 흉곽이 함몰을 보일 수 있으며, 정상아에 비해 몸무게와 키의 성장이 늦고, 잘 못 자라며 땀을 많이 흘리고 창백한 경우가 많습니다. 청색증은 보이는 경우도 있고 간헐적으로 관찰되기도 하는데 대개 손과 발 말단이 비정상적으로 푸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유 곤란, 과도한 땀 흘림, 보챔, 기침, 복통, 구토, 빈맥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약 20%의 환아들에서는 잦은 호흡기 감염을 보일 수 있습니다.
주로는 심부전 증세를 보이게 되며 갑자기 심한 형태로 발병할 수도 있어 관상동맥 혈류 공급이 잘 안되고 심장과 관련한 쇼크로 급사의 위험도 있습니다.
심부전 증세가 지속되게 되면, 비정상적으로 심장이 커지며, 좌심실이나 우심실의 벽을 이루는 근육이 비대해지는 소견을 보입니다. 침범된 심장의 방은 심내막이 두꺼워지면서 도자기 같이 하얗게 되는데 이들 환아 중 반 수 이상에서는 하나이상의 판막에도 이상을 보여 판막엽이 두꺼워 지고 변형이 오게 됩니다.
심내막 탄력섬유증1(EFE1)은 뚜렷한 이유 없이 돌연변이에 의해 나타나며 염색체와 그 정확한 위치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심내막 탄력섬유증2(EFE2)는 X-연관 열성으로 유전됩니다. 돌연변이된 유전자가 성 염색체인 X 염색체에 위치하고 있지만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수유 시 증상, 호흡 증상, 성장 발달력을 꼭 알아봅니다. 혈액학적 검사 소견은 특이적이지 않으나, 다른 이상들을 감별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학적 검사를 통하여 호흡기계에 이상 증상이 있는지, 비정상적 심장 박동, 심잡음, 청색증 등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신체 계측을 통해 성장 부진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심내막 섬유탄력증의 진단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심장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좌심실의 비대가 뚜렷합니다. 어떤 환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커져있어 심장 비대를 나타내기도 하고, 또 다른 환자들은 태어난 후 몇 주에서 몇 달까지는 심장의 크기가 정상이었지만, 이 후에 심장 비대가 진행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심부전 증상이 동반 시 폐혈관에 피가 많이 정체되어 있는 폐정맥 울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침범된 부위의 심내막이 하얗게 음영이 증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으로, 침범된 심장의 방 및 판막의 이상에 따라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있는 판막엽 및 동반된 판막 역류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선천성 심장병에 의한 심장의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2차적으로 이 질환이 생긴 경우 동반된 심장병에 대한 진단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최근 태아 심장초음파검사의 발달로 인해 조기 진단이 가능해 졌으며, 그와 동반된 선천성 심질환이나, 심내막 탄력섬유증의 진행 여부 등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단층 촬영은 심내막의 딱딱해지는 경화 진행 정도 등을 아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MRI가 심내막 탄력섬유증을 조기 진단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심전도 상 좌심실이 커진 좌심실 비대 소견을 보입니다. 심전도의 변화를 통하여 심장이 손상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여 심장의 기능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계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부정맥이 의심되는 경우 24시간 심전도 기록을 통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환이 더 진행하기 이전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어 원인 질환을 치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에 대한 치료로는 심부전증의 치료와 같습니다. 심부전을 조절하고 심장의 수축하는 힘을 증가시키기 위해 환아의 상태에 따라 이뇨제, 강심제, 혈관 확장제 등 다양한 약물들을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혈전 예방을 위해 항응고제가 필요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각하여 대증 요법이나 약물 요법으로 증상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는 심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염색체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유전학적 상담이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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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9. 14:52

심부전증이란? 질병정보2012. 3. 9. 14:52

심부전증이란?

심장의 펌프작용이 저하되어 필요한 양의 혈액을 신체의 다른 기관에 내보내지 못하게 된 상태를 심부전 이라 한다. 많은 심장질환들이 심장의 수축능력과 이완능력에 장애를 일으켜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심부전은 보통 수년에 걸쳐 느리게 진행되며 심장이 점차적으로 펌프하는 능력을 잃게 된다. 심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다.

심장은 좌우의 심방과 심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심실의 경우 폐로 혈액을 보내 신선한 공기를 담아오는데 이 우심실의 수축력이 떨어지면 폐로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되면서 온몸의 정맥계의 혈액도 정체가 되어 하지부터 몸이 붓기 시작하는데 신장이 좋지 못해서 오는 부종은 얼굴이 주가 된다는 점에서 심부전으로 인한 부종과 다르다. 좌심실은 신선한 공기를 담은 피를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보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곳의 수축력이 저하되면 폐에 혈액이 저류되어 호흡이 괴로워지고, 호흡할 때마다 목에서 그렁그렁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원인

여러 가지 심장질환이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빈혈, 신장질환, 감염, 약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급성심도경색증에에 의한 심장 근육의 손상, 부정맥 등이 심부전의 위험을 높이며 심장에서 피의 흐름을 조절하는 판막이상, 심장의 감염에 의하여 발생할 수도 있다. 한가지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중복될 경우 심부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부전의 주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다.

 관상동맥질환 과 심근경색 증
 판막이상
 심장 근육의 병변(심근증)
 선천성 심장질환
 고혈압
 부정맥
 폐색전증 등의 폐질환
 육체적인 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염분섭취 및 약물 복용


증상

심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은 다리 및 발목의 부종, 호흡곤란, 수분 축적으로 인한 제중 증가 등이다. 심장의 저하된 수축력을 보상하여 신체에 더 많은 혈액을 공급하기 위하여 심장이 커지고 근육이 두꺼워지며 더 빈번히 뛰게 된다. 심장의 이러한 변화에 의해 펌프기능의 저하가 일시적으로(때로는 수년간) 보상되나 이러한 보상은 제한적이므로 결국 심부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좌심실 부전이 먼저 시작되나 좌심실 부전은 우심실의 일을 증가시키므로 최종적으로는 양쪽 심실의 기능이 모두 떨어지게 된다. 심부전은 보통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진행되나 어떤환자에서는 급격히 발생되기도 한다.
심부전으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호흡곤란
호흡곤란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하지 않으면 운동을 할 때만 숨이 차지만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고 밤에 숨이 차서 누워서 잠을 잘 수 없으며 앉아서 밤을 새우는 경우도 있다.

부종
다리가 부어 저녁이 되면 신발이 들어가지 않는다던가 발목의 옆이 부어서 누르면 쑥 들어간다던가 하는 증상이 처음에 있으나 진행하면 다리 전체가 붓게 된다. 발, 발목, 다리에 주로 나타나며 때때로 복부 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심부전 환자에게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피곤과 쇠약
심장의 펌프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근육과 다른조직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여 피곤을 잘 느끼고 쇠약해 진다.

기침
기침이 계속되며 점액질 많거나 분홍빛의 가래가 나오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기타
소화장애, 식욕감퇴, 야뇨, 핍뇨, 불안, 기억상실 등


관리

심부전의 원인이 되는 심장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해야 하며 심부전의 위험요인을 줄이도록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심부전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흡연, 고콜레스테롤혈증 ,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거나 낮출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바꾸고 저연식 식사하고 해당 질병을 치료해야 한다. 약물요법으로 이뇨제, 에이스 억제제, 안지오텐신Ⅱ수용체 억제제, 메타차단제, 혈관 확장제 등을 사용하며 약물요법과 생활습관 변화로 심부전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심장이식을 실시하기도 한다.

약물요법
심부전의 약물요법은 이뇨제, 베타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덴신Ⅱ수용체 억제제, 혈관확장제, 디기탈리스 등의 강심제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2종 이상의 약물을 병용하는 경우가 많다. 
각 약물의 심장에 대한 작용은 다음과 같다.
 강심제: 심장의 펌프작용을 증가시킨다.
 이뇨제: 심부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여분의 수분을 제거한다. 심장 및 페의 부담을 줄이고 부종을 줄여준다.
 혈관확장제: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이 더 쉽게 효율적으로 일하게 한다.
 베타 차단제: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좌심실기능을 보호함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안지오텐신Ⅱ수용체 억제제: 좌심실의 부담을 주링고 좌심실 기능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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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