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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에 해당되는 글 2

  1. 2019.03.28 한포진
  2. 2017.05.23 주부 습진
2019. 3. 28. 10:40

한포진 질병정보2019. 3. 28. 10:40


한포진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한관(땀이 분비되는 관)이 각질에 의해 폐쇄됨으로써 땀이 분비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각질층에서는 아주 작은 투명한 수포가 발생하고 터지면서 치유가 됩니다.
표피 내에서는 부종이 나타나며 소양감과 작열감이 동반되며 홍반, 구진, 수포 증상이 사지의 굽혀지는 부분 및 목(경부)에 나타납니다.

한포진을 치료하려면 가장 먼저 물이나 세제, 약물, 금속물 등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손은 자주 씻지 말도록 하고, 씻더라도 오랜 기간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씻어야 할 겨우 뜨거운 물은 피하고, 씻은 뒤 물기를 꼼꼼하게 말려준다.
한포진이 발생한 뒤에는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자극이 적은 오일류를 사용한다.
특히 한포진으로 인해 생긴 물집은 2차 감염의 위험을 막기 위해 짜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음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악화인자에 대한 노출을 피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급성기에는 휴식을 취하며 하루 3~4차례 물찜질(wet dressing)을 한다.
발진이 소실된 후 물찜질은 중단해야 하며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도포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신 스테로이드는 효과가 빠르나 재발을 막지 못하며 반복적인 투여로 인한 부작용이 크므로 특히 만성 재발성 환자에서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투여시 전문의와의 상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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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5. 23. 15:16

주부 습진 질병정보2017. 5. 23. 15:16

주부 습진은 주위에서 흔히 보는 질환이며 특히 가사일에 시달리는 가정주부나 직업적인 이유로 물과 세제 등에 노출이 많은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부 습진의 원인으로는 양손에 물이나 세제 등이 장기적으로 접촉할 경우에 이에 따른 만성 자극으로 발생하며 특히 일거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호발 한다.

이런 주부 습진은 넓은 의미의 접촉성 피부염의 일종으로서 일반인들이 흔히 말하는 ‘알레르기’와는 그 발생 기전이 다르다.

알레르기가 피부 질환에 발생할 시에는 아주 작은 양의 원인물질이 몸에 접촉해도 가렵거나 빨갛게 되는 등의 불편한 증상이 발생한다.

그 예로서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경우에 아주 작은 귀걸이나 시계 하나를 착용해도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주부 습진의 경우에는 이와는 달리 상당 기간에 걸쳐서 많은 양의 물과 세제가 접촉해야 발생하므로 발병 과정에서부터 이미 그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전형적인 주부 습진의 증상은 지속적인 가려움증과 피부 발진이다.

특히 많은 양의 빨래를 자주 하거나 강한 세제류를 다량 사용한 후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며 최근에 알려진 바로는 소아시절에 아토피의 병력이 있던 사람에게서 증상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인 가정주부에서 물과 세제에 의해 발생한 경우 이외에도 요리사에서 채소나 음식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알려져 있으며 모든 경우에 공통점은 증상의 심한 정도는 작업시간, 즉 손에 이런 물질들이 접촉한 시간에 비례해 나타난다.

일반인들이 주부 습진과 흔히 착각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한포진과 박탈성 피부질환이 있을 수 있다.

한포진은 환자의 양손에 가려움증을 유발시킨다는 면에서 주부 습진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며 박탈성 피부질환은 병변의 모습이 다소 유사하다.

하지만 주부 습진은 한포진과 박탈성 피부질환 등과는 각각 치료법이 다소 상이하므로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를 위해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

주부 습진의 치료 및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가능한 물과 세제의 접촉을 최소화 하며 손을 마른 상태로 유지해야 효과적인 예방이 된다.

빨래나 설거지를 할 때는 가능한 모아서 한번에 하고 이때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도록 하며 고무장갑 내부에 습기가 차고 손이 축축해 지는 경우에는 우선 면장갑을 착용한 위에 고무장갑을 덧끼우는 방법을 사용해야 하며 이 경우 면장갑이 항상 말라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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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