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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2.19 일산화탄소 중독
  2. 2018.03.16 춘곤증
2018. 12. 19. 13:34

일산화탄소 중독 질병정보2018. 12. 19. 13:34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기체로서, 흡입 시 혈액의 산소 운반을 방해하고 조직이 산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소량은 대부분 유해하지 않으나, 혈중 일산화탄소 수치가 너무 높아지면 중독이 일어납니다.
일산화탄소는 몇 시간 후 혈액에서 빠져나갑니다.

흔히 화재 연기에 일산화탄소가 들어 있으며, 특히 연료가 불완전하게 연소될 때 발생합니다.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 보일러, 온수기, 가스 난로, 석유 난로, 및 스토브(나무 스토브와 목탄 스토브 포함)가 일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리는 차의 배기구가 쌓인 눈이나 다른 물체로 인해 막힐 때 차 안의 일산화탄소 수치가 급속하게 상승하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담배 연기를 흡입하면 혈액에 일산화탄소가 생성되나 보통은 중독 증상을 일으킬만큼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경미한 일산화탄소 중독은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집중력 장애, 구토, 졸음, 및 협동 운동 부실을 유발합니다.
경미한 일산화탄소 중독이 발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기면 금방 회복됩니다.

중등도 또는 중증의 일산화탄소 중독은 판단력 장애, 혼란, 의식 상실, 발작, 흉통, 호흡 곤란, 저혈압, 및 혼수상태를 일으킵니다.
따라서 다수의 피해자들은 스스로 이동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구조해야 합니다.

심각한 일산화탄소 중독은 흔히 치명적입니다.
드물게는 심각한 일산화탄소 중독에서 회복된 것처럼 보이지만 몇 주 후, 기억력 상실, 협동 운동 부실, 운동 장애, 우울증 및 정신병(지체된 신경정신병적 증상)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졸음을 중독 증상이라고 인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중독이 위험합니다.
따라서, 경미하게 중독된 사람은 잠이 들어 심각하게 중독되거나 사망할 때까지 계속해서 일산화탄소를 흡입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또는 난로로 인하여 장기간에 걸쳐 경미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린 사람들 중에는 본인들의 증상을 독감 또는 기타 전염성 감염과 같은 다른 증상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혈중 일산화탄소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증상이 모호하고 가변적일 수 있으므로, 경미한 일산화탄소 중독은 독감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동일한 곳, 특히 더운 거주지에 사는 사람들이 모호한 독감 유사 증상을 경험할 경우, 의사는 그 원인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경미한 중독의 경우, 신선한 공기만 있으면 됩니다.
보다 심각한 중독을 치료하려면 보통 안면 마스크를 통해 고농도 산소를 투여합니다.
산소는 혈액에서 일산화탄소를 신속하게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고압 산소치료(고압 산소실에서)의 가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의사는 일반적으로 중등도 또는 중증 중독이 있는 사람들과 임산부(특히 임신한 여성의 혈중 일산화탄소 수치가 높게 상승되어 있지 않을 경우)에 대해 그러한 치료를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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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16. 10:26

춘곤증 건강생활2018. 3. 16. 10:26

춘곤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변하기 때문이다.

특히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겨울철보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우리 몸의 피부 온도도 올라가면서 혈액 순환의 양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비타민의 상대적 결핍에 의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춘곤증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다.

때로는 두통, 눈의 피로감, 불면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겨우내 운동부족이나 피로가 누적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겐 더 심하게 나타난다.

춘곤증은 일종의 생리적 불균형으로 2~3주 간의 적응기간이 지나면 보통 호전된다.

춘곤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첫째, 가볍게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맨손체조를 하고 직장 내에서도 2~3시간마다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준다.

점심식사 후에는 실내에 있지 말고 밖에 나가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평상시 운동을 하던 사람이 겨울철에 운동을 쉬었다면 다시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둘째, 식습관이 중요하다.

춘곤증은 비타민 B1이 부족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봄이 되어 활동량이 늘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데, 겨우내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함으로써 영양상의 불균형이 춘곤증으로 나타난다.

특히 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하므로 비타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비타민 B1이 충분한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이 좋다.

현미는 흰쌀에 비해 칼로리가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 있으며, 칼슘과 비타민 B를 두 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신선한 산나물이나 들나물을 많이 먹어 비타민 C와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셋째, 무리하지 않는 생활 습관을 갖자.

밤잠을 제대로 못 잤다면 낮에 20분 정도 낮잠을 자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주중에 쌓인 피로를 풀겠다고 휴일에 잠만 자면 오히려 다음날 더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특히 졸음이 오고 멍한 느낌이 온다고 커피를 과용하면 오히려 피곤이 가중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음을 하는 경우 다음날 증상을 심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무리한 업무를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므로 이를 잘 관리하여야 한다.

그러나 봄철 피로를 무조건 춘곤증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가볍게 운동하고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는데도 증상이 오래간다면 다른 신체적 질환이나 정신적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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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