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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원인'에 해당되는 글 2

  1. 2020.12.30 발바닥 통증 - 족저근막염
  2. 2014.03.23 족저근막염을 예방하자.
2020. 12. 30. 15:54

발바닥 통증 - 족저근막염 질병정보2020. 12. 30. 15:54

 

족저근막은 발의 바닥에 넓게 퍼져있는 단단한 섬유성 결합 조직 구조물로 다섯 개의 발가락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뒤꿈치 뼈의 전내측부위에 부착하여 걸어다닐 때에 발을 올려주며, 발의 아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근막이 시작되는 발뒤꿈치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원인에 따라 발바닥 다른 부위에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걷는 것은 물론, 작은 움직임에도 통증이 느껴져 보행이 어려울 수 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으며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일종의 과사용 증후군으로 갑자기 운동량이 많아졌거나 걷기를 오래 한 경우 잘 발생한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할 경우 나타나기 쉬우며,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발등이 굽은 사람도 비교적 발병률이 높다. 

이밖에 발바닥에 충격이 전해지는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장시간 서 있는 일이 많은 경우,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노화가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는 나이가 들수록 근막을 보호하는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족저근막염 환자의 경우 보행이 이상하거나 자세가 틀어지면서 무릎, 고관절, 허리로 이어지는 2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90% 이상에서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이 되며 회복 기간은 대개 6개월 이상, 비교적 천천히 회복되므로 치료에 있어서 인내심이 요구된다.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활동을 점진적으로 서서히 늘려야 재발이 생기지 않으므로 주의가 요구되며, 증세가 오래될수록 보존적 치료의 효과가 적어지므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족저근막이 쉬거나 잘 때 수축되어 있다가 갑자기 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므로 스트레칭 운동은 치료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발등 쪽으로 서서히 구부려주는 족저근막의 스트레칭 운동과 벽을 마주보고 서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후 벽 쪽으로 미는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이 매우 도움이 되며 족욕이나 마사지 등의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발뒤꿈치 패드와 보조기 등은 발뒤꿈치 지방 패드를 감싸서 체중 부하 시에 패드가 얇아지지 않도록 하는 효과와 쿠션 효과를 목적으로 할 수 있으며 밤사이에 족저근막을 스트레칭 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한 야간 부목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부목의 경우 장기간의 사용은 근육 위축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약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모든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이에는 족저근막의 일부를 절제하거나 골극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모든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뚜렷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신중히 선택하여야 한다.

 

족저근막염은 사전예방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발바닥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활동을 자제하고, 주기적인 발바닥 스트레칭을 통해 근막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좋다.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며 뒤꿈치 충격을 완화해주는 의료용 깔창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너무 푹신한 깔창이나 키 높이용 깔창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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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3. 23. 09:50

족저근막염을 예방하자. 질병정보2014. 3. 23. 09:50

걷기가 질병치료와 예방, 질병으로 분류된 비만에 이르기까지 건강지킴으로써 널리 사랑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 덕분에 반갑지 않은 손님을 불러드릴 수도 있다.

걷기? 그거 뭐 어렵나하고 만만히 보고 그저 무턱대고 걸어대다가는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걷기가 질병치료의 한 수단이 될 때, 더더욱 걷기를 함부로 대수로이 여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자신의 건강상태와 병의 진행여부, 체력, 혈압, 등등을 고려해야하며 설사 병이 없다해도 아무런 준비와 지식없는 무대포식 걷기는 오히려 오래 지속할수록 몸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불러일으킨다.

그중, 요즘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 바로 족저근막염 이다.


발음도 생소하고 발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발족에, 근막이니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는 정도는 짐작하나 정확히 어느 부위에 어떤 이상이 생기는 건지 알지 못한채 치료받거나 지레 짐작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말 그대로 족저근막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옆의 그림을 보면 족저근막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내 발의 어느 부분인지 만져두자.


▣ 족저근막염의 원인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인 종골에서부터 부채살 모양으로 퍼지며 각 발까락 쪽으로 붙어 발바닥의 탄력을 주게 하는 아주 강한 구조를 갖는 조밀한 섬유조직이다.

발바닥에 가해지는 힘은 족저근막으로 인해 탄력이 생기고 충격을 흡수한다.

하지만, 과도한 힘, 또는 지속적인 자극이 계속 주어질 경우 여기에 염증성 변화가 생기고 섬유조직의 축적과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통증이 생기게 된다.

체중 증가나 과도한 활동을 이유고 45세 전후에도 많이 나타나며, 운동이나 레저를 즐기는 젊은 남성들 사이에도 느는 모습을 보인다.


▣ 족저근막염의 예방

몇년동안 운동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사람, 몇 년 사이에 체중이 불어난 사람은 특히 조심하자.

족저근막염에 걸리고 치료하느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야 두말하면 잔소리.


제일 좋은 예방법은 바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아무리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운동 전후의 스트레칭이다.

언제나 잊지 말자 스트레칭!

운동전에도 운동후에도!

맨손체조, 발목돌리기, 무릎구부렸다 펴기 등의 준비운동도 가볍게 해서 엔진을 가동하고 걷기를 시작하자.


▣ 족저근막염의 치료

족저근막염은 초기에는 1~2주 정도 안정을 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하면 증세가 나아진다. 그 밖에 증세의 정도에 따라서 보조기 착용, 물리 치료, 스테로이드제 국소 주사요법도 이용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제 국소 주사요법은 족저근막 파열의 위험성 때문에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 진다. 

족저근막염은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크다. 특히, 초기에는 대부분 질환이라는 인식보다는 잠깐 이러다 말겠거니 하고 치료를 등한시 해, 병을 키워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 병원에서 치료 받을 때도 빠른 시일 안에 증세가 쉽게 나아지지 않아 여기 저기 병원을 옮겨 다니기도 한다. 

이처럼 족저근막염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만성적인 통증과 함께 비정상적으로 걷게 돼 무릎, 엉덩이, 허리 통증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증세가 심할 경우는 족저근막을 절개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체외충격파요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2000년 FDA 승인을 받은 뒤 점차 이용이 늘어난 새로운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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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