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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비브리오균'에 해당되는 글 4

  1. 2020.12.15 겨울철 식중독
  2. 2018.01.19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겨울철 유행
  3. 2014.07.03 여름철에 기승 부리는 장염 비브리오
  4. 2012.10.30 장관감염증
2020. 12. 15. 17:33

겨울철 식중독 질병정보2020. 12. 15. 17:33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혹은 기생충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에 주로 발생하지만 겨울에도 식중독으로부터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성으로 병원성 대장균 · 살모넬라균 · 장염비브리오균 또는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바실러스균에 의한 독소가 가장 흔하며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가 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이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구역감 ·구토 · 복통 · 설사 · 혈변 등의 소화기계 증상을 동반하며 일부에서는 발열이나 오한과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생존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영하 20℃의 조건에서는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고 사람과 사람 간에 전염성이 있으며 소량을 섭취해도 식중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다량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존재하여 성인 환자의 분변 1g에 약 1억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이 환경으로 배출되어 지하수 · 연안 해수 등을 오염시키고, 지하수 · 연안 해수에 오염된 채소류와 어패류를 섭취함으로써 전파된다.

이 외에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이 실내환경으로 배출되어 주위를 오염시켜 이를 만진 사람의 손을 통해 입으로 들어가거나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를 흡입함으로써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대개 음식물 섭취 약 24~48시간이 지나서 구역질 · 구토 · 복통 · 설사와 같은 경미한 장염 증세를 보이며 대개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인은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증상이 심할 경우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와 식음료 관리가 필수적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해 손에 묻은 경우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제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화장실 사용 후 · 조리하기 전 · 외출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입자를 10개만 섭취해도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2주간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리종사자는 배탈 · 설사 ·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식품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회복된 후에도 최소 1주일 동안은 조리를 금지해야 한다.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중심 온도 85℃에서 1분이상 가열해야 하고 채소 및 과일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해야 한다.

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끓여서 마셔야 한다.

조리기구 · 조리대 · 개수대는 중성세제로 철저히 세척한 후 200배 희석한 가정용 염소소독제(락스)로 철저히 소독한다.

이 외에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 분변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환자에게서 배출된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변기 · 문 손잡이 등에 부착되어 있을 수 있어 이러한 곳을 50배 희석한 염소소독제(락스 등)으로 철저히 소독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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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식중독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혹은 기생충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에 주로 발생하지만 겨울에도 식중독으로부터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성으로 병원성 대장균 · 살모넬라균 · 장염비브리오균 또는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바실러스균에 의한 독소가 가장 흔하며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가 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이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식중독은 일반적으로 구역감 ·구토 · 복통 · 설사 · 혈변 등의 소화기계 증상을 동반하며 일부에서는 발열이나 오한과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다양한 환경에서 생존이 가능할 뿐 아니라 영하 20℃의 조건에서는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고 사람과 사람 간에 전염성이 있으며 소량을 섭취해도 식중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다량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존재하여 성인 환자의 분변 1g에 약 1억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이 환경으로 배출되어 지하수 · 연안 해수 등을 오염시키고, 지하수·연안 해수에 오염된 채소류와 어패류를 섭취함으로써 전파된다.
이 외에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이 실내 환경으로 배출되어 주위를 오염시켜 이를 만진 사람의 손을 통해 입으로 들어가거나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입자를 흡입함으로써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대개 음식물 섭취 약 24~48시간이 지나서 구역질 · 구토 · 복통 · 설사와 같은 경미한 장염 증세를 보이며 대개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인은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증상이 심할 경우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와 식음료 관리가 필수적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해 손에 묻은 경우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제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화장실 사용 후, 조리하기 전, 외출 후에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입자를 10개만 섭취해도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2주간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리종사자는 배탈,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식품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회복된 후에도 최소 1주일 동안은 조리를 금지해야 한다.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중심 온도 85℃에서 1분이상 가열해야 하고 채소 및 과일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섭취해야 한다.
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경우 끓여서 마셔야 한다.
조리 기구, 조리대, 개수대는 중성세제로 철저히 세척한 후 200배 희석한 가정용 염소소독제(락스)로 철저히 소독한다.

이 외에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분변을 안전하게 처리하고 환자에게서 배출된 노로바이러스 입자가 변기, 문 손잡이 등에 부착되어 있을 수 있어 이러한 곳을 50배 희석한 염소소독제(락스 등)으로 철저히 소독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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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원인식품]

장염비브리오는 바닷물에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오염원은 수산 어패류이다.

여름철이 되면 어류나 패류 등의 표피/내장/아가미 등 표면에 부착된 장염비브리오균이 조리 과정 중 생선 등의 근육에 오염되고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오염된 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또한 어패류에 부착된 장염비브리오가 냉장고, 도마, 행주, 칼 및 조리자의 손을 통하여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고 장염비브리오균이 증식된 식품을 섭취하므로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교차 오염에 의한 경우가 있다.

[예방법]

식품 중에 장염비브리오균이 조금 있다고 해서 반드시 식중독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한꺼번에 이 균이 많이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장염비브리오는 다른 균에 비해 증식력이 매우 높으므로 만약 식품 중에 1,000개의 장염비브리오가 있고 증식 최적 조건이 갖춰진다면 1회 분열에 15분이 소요되기 때문에 2시간 30분내에 100만개 이상으로 증식될 수 있다.

즉, 균의 증식이 좋은 조건이라면 1,000개의 균이 오염된 식품을 2시간 30분 경과한 후 섭취하는 경우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장염비브리오는 겨울에는 안심이지만 6월경부터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7~9월에는 더욱 주의를 요한다.

장염비브리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조리가 가장 바람직하나 생선의 특성상 가열이 불가능할 경우도 있으므로 저온에서 증식이 억제된다는 장염비브리오균의 특성을 고려하여 생선을 구입한 즉시 5℃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또한 장염비브리오는 소금이 없는 물에 약하기 때문에 수돗물로 잘 씻는 것도 비브리오식중독예방에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으며 특히,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용의 칼, 도마를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기구는 잘 씻고 뜨거운 물이나 살균·소독제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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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10. 30. 11:00

장관감염증 질병정보2012. 10. 30. 11:00

살모넬라감염증이란 비(非)장티푸스 살모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입니다.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분변에 접촉한 경우 감염이 되며, 6~48시간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수일에서 일주일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검사에서 비(非)장티푸스 살모넬라균을 검출하여 확진하게 됩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이란 장염비브리오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조리하지 않은 어패류, 혹은 충분히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조리과정 중 교차오염된 음식 섭취하는 경우에 감염됩니다. 9~25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복통, 오심, 구토,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환자 1/4에서는 혈성 또는 점성 설사, 고열, 백혈구 수치 상승 등 세균성이질과 비슷한 임상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진단은 환자의 대변에서 장염비브리오균을 검출하는 것으로 확진합니다.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장독소대장균 감염증이란 장독소성대장균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를 통해서 감염되며, 분변-구강 경로에 의한 전파는 드뭅니다. 1~3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드물게 탈수로 인한 쇼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개는 5일정도 증상이 지속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장독소성대장균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장독소성대장균 감염증
장침습성대장균이란 장침습성대장균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 섭취를 통해서 감염되며, 1~3일의 잠복기 후 발열, 복통,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약 10%에서는 혈성 설사가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장관염 증상은 보통 7일 이내에 소실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장침습성대장균 검출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장침습성대장균 감염증
장병원성대장균이란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거나 분변-구강 경로로 감염되며, 1~6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발열들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장병원성대장균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이란 캄필로박터균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음식, 물, 우유를 섭취하거나 분변-구강 경로로 감염될 수 있으며, 2~5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혈변, 복통, 권태감, 발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증상은 일주일까지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캄필로박터균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이러한 균은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 2-7주까지 균을 배출하기도 합니다.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감염증이란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장독소에 의하여 발생하는 급성위장관염으로 불충분하게 가열하거나 보관 중 재가열한 쇠고기, 닭고기를 섭취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8~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런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런한 증상은 대체로 2일 이내 소실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클로스트리듐 균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감염증
황색포도알균 감염증이란 황색포도알균이 증식하여 만들어내는 장독소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이 균에 감염된 사람이 요리를 하거나, 조리 후 음식을 올바르게 보관하지 않았을 때 독소가 증식한 경우에 이러한 음식을 섭취한 후 감염되게 됩니다. 2~6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발생하는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증상은 대체로 2일 이내 소실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황색포도알구균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황색포도알균 감염증
바실루스 세레우스균 감염증이란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이 만들어내는 장독소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오염된 음식 섭취, 조리한 후 실온에 방치하여 균의 포자가 증식하거나 독소가 생성되고 이를 섭취한 경우 감염되게 됩니다. 설사형과 구토영의 두가지 형태를 나타나며 설사형은 8~16시간 잠복기를 거치고, 구토형은 1~5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게 됩니다. 구토와 복통이 특징적이며 설사는 약 30%에서 발생하며,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바실루스균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바실루스 세레우스 감염증
예르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감염증이란 예르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살균하지 않은 우유, 오염된 물, 오염된 돼지고기를 섭취할 경우 감염되며, 분변-구강 경로 전파도 가능합니다. 1~11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복통, 구토, 급성 장간막 림프절염 등 전신 감염증상을 보이며, 약 1/3은 설사가 없을 수 있으며, 약 1/4에서 혈변을 보이기도 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예르시니아 균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예르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감염증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감염증이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의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으로 오염된 육류, 우유, 연성치즈, 채소 등을 섭취할 경우 감염되며, 수직감염이 가능하여 산모가 출산 시 무증상이어도 사산, 신생아패혈증, 신생아기의 수막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일-수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소화기증상 등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리스테리아균을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감염증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감염증이란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분변-구강 경로가 주된 전파경로이며, 접촉 감염 및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며,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24-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중등도의 발열과 구토에 이어 수양성 설사를 보이며, 구토와 발열은 2일째 호전되나 설사는 흔히 5-7일간 지속됩니다. 진단은 환자의 대변에서 면역학적 진단법을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항원검출 또는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로타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을 통하여 확진합니다.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아스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아스트로바이러스(Astrovirus)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분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3~4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두통, 권태감, 오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아스트로 바이러스 항원이나 유전자 검출을 통해 확진합니다.


아스트로바이러스 감염증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이란 아데노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분변-구강 경로로 전파되며 7~8일의 잠복기를 거쳐 수양성 설사, 구토, 발열, 호흡기 증상, 복통이 발생하며, 이러한 증상은 대개 5~12일간 지속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아데노바이러스 항원 또는 유전자를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분변-구강 경로가 주된 전파경로이며, 구토물에 의한 비말 감염도 가능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급식시설에서 오염된 음식, 물을 섭취하여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권태감, 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위장관 증상은 24-48시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사포바이러스 감염증이란 사포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으로 분변-구강 경로가 주된 전파경로이며 구토물에 의한 비말 감염도 가능합니다.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권태감, 열 등이 나타나며, 위장관 증상은 24-48시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에서 사포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하여 확진합니다.


사포바이러스 감염증
이질아메바 감염증이란 이질아메바의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으로 대부분 아메바 포낭에 오염되어 있는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분변-구강 경로에 의하여 감염되며, 보통 2-4주의 잠복기를 거치며, 대부분이 무증상이며, 증상의 정도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혈성 혹은 점액성 설사, 상복부 통증, 발열, 구토, 오한이 나타나며, 변비기와 해소기가 반복되며 나타납니다. 진단은 감염된 환자의 대변이나 장생검 조직에서 이질아메바 원충을 확인하거나 특이 유전자 검출을 통해 확진합니다.


이질아메바 감염증
람블편모충 감염증이란 람블편모충의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으로 오염된 물, 음식을 섭취하거나 분변-구강 경로를 통해 감염됩니다. 3~25일의 잠복기 후 설사, 복통,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은 환자의 대변 및 장생검 조직에서 람블편모충 원충 확인 또는 특이유전자 검출을 통해 확진합니다.


람블편모충 감염증
작은와포자충 감염증이란 작은와포자충의 장관 내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으로 오염된 물, 음식을 섭취하거나 분변-구강 경로를 통해 감염되며, 2-14일의 잠복기 후 설사, 복통,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메스꺼움,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진단은 환자의 대변, 장생검조직에서 원충 확인 또는 특이유전자 검출로 확진합니다.


작은와포자충 감염증
원포자충 감염증이란 원포자충에 의한 감염으로 주로 오염된 물, 채소, 과일 등의 섭취를 통해 감염되며, 분변-구강 경로를 통한 감염도 가능합니다. 아시아, 카리브해 연안국, 페루, 멕시코 등으로의 여행 시 감염될 위험이 높으며 면역억제 환자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며, 1~11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복통, 피로감, 체중감소, 식욕부진, 메스꺼움,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진단은 환자의 대변에서 원포자충의 난포낭을 검출하거나 특이 유전자 검출하여 확진하게 됩니다.


원포자충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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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