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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요법'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7.11 고혈압 관리를 위한 건강 식생활
  2. 2017.04.19 고혈압의 식사관리
  3. 2016.10.27 만성신부전의 식사요법
2017. 7. 11. 09:39

고혈압 관리를 위한 건강 식생활 건강생활2017. 7. 11. 09:39


고혈압이란?

혈액은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우리 몸 곳곳의 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골고루 공급한다.

즉 심장이 펌프질을 함으로써 혈관을 통해 모든 조직과 세포에 혈액을 전달하는 것인데 이때 우리 몸의 동맥벽에 미치는 압력을 혈압이라고 말하며, 고혈압이란 혈액이 동맥에 미치는 압력이 높다는 뜻이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말초혈관 질환과 같은 심혈관 계통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며 고령화과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해 계속하여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지만 고혈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건강할 때부터 열심히 관리한다면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고혈압의 원인?

고혈압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한 가지 이유가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단정해서 말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지금까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유전 요인과 가족력, 노화 등으로 인해 발병한다.

또한 비만, 운동 부족, 음주와 흡연, 짜게 먹는 습관, 스트레스, 수면무호흡증, 특정 약물 등도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고혈압의 측정

성인의 경우 정상 혈압이라고 판정하는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인 동시에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인 경우다, 한쪽 혈압이라도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면 정상 혈압이라고 할 수 없다.

혈압은 일정하지 않으며, 그래서도 안된다, 우리가 부딪히는 여러 상황에 따라 혈압은 달라진다.

따라서 한번 측정한 수치만으로 고혈압인지, 정상 혈압인지를 판정할 수 없으며 정확한 판정을 위해서는 수회에 걸쳐서 안정된 상태의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고혈압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생활

고혈압 예방과 치료 과정에는 반드시 식사 요법이 병행되어야만 한다.

식사요법은 어렵고 복잡하지 않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도정을 안 하거나 덜한 곡식, 생선 등 다양한 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소금과 포화지방 등이 많이 함유된 건강에 좋지 않은 식품은 삼가면 되는 것이다.

다만 오랫동안 길들여진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려면 무엇보다 환자의 의지가 중요하다.

올바른 식사 요법은 건강을 위해 평생 지속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젊은 시절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찍부터 이와 같은 건강한 식행활을 하면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생리 현상을 막거나 늦출 수 있다고 한다.


소금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일상적인 식생활을 하는 정상인의 경우에는 나트륨이 부족할 염려가 전혀 없다.

조리 과정에서 따로 첨가하지 않더라도 식품 자체에 하루에 필요한 염분이 충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트륨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뇌졸중, 좌심실 비대, 위암과도 연관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보통 유전 요인이 있으면서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금 섭취를 줄여야만 한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영양학회가 만성 질병 예방을 위해 설정한 소금의 권장 섭취량 또는 목표 섭취량은 하루 약 5g인데 이는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우리가 하루아침에 달성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목표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데 이는 김치, 된장이나 간장 등 장류, 소금, 라면 등이 기여하고 있다.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가져야 하고, 적은 양의 소금으로도 맛내는 조리법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륨이 풍부한 음식이다.

그리고 칼륨은 혈관에 있는 염분을 배출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먹게 되는 고구마는 식이섬유 때문에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도록 해준다.


고혈압에 좋은 음식 양파

양파도 고구마 못지 않게 고혈압에 좋은 음식이다.

양파는 혈관내벽에 쌓인 혈전을 녹여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다.

혈관이 막히게 되면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 해야 된다.

또한 양파는 항산화 작용을 해 우리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막아주기도 한다.

삼겹살이나 튀김 등의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양파를 같이 섭취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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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7. 4. 19. 13:16

고혈압의 식사관리 건강생활2017. 4. 19. 13:16

고혈압의 치료방법을 크게 식사요법과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약물요법과 함께 식사요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사계획의 원칙

  • 총열량은 정상체중 유지 범위 섭취
  • 나트륨 제한, 칼륨 섭취 증가
  • 알코올 제한
  • 섬유소 섭취 증가
  •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 제한
  • 카페인 제한
  • 금연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섭취 열량을 조절

비만은 고혈압과 관련이 깊어서 5kg 정도의 체중감량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체중 1kg 감량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각각 1.6mmHg, 1,3mmHg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염분섭취를 제한하여 싱겁게 먹는다.

중정도 고혈압은 나트륨 2g(소금으로 하루 5g)


알코올 제한, 금연

많은 양의 알코올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

치료 초기에는 금주, 혈압이 별로 상승되지 않으면 소량 허용(맥주 1-2캔, 소주 1-2잔)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인다.

심혈관계질환의 예방을 위해 동물성 지방(포화지방)을 제한하고 식물성지방을 이용하되 콩기름 , 들기름의 섭취량을 늘리고 등 푸른 생선도 충분히 섭취한다.

쇠간, 곱창 등의 내장류, 달걀노른자, 오징어 등의 식품은 가끔씩 소량만 섭취한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충분한 칼슘섭취는 고혈압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하루 200ml 정도의 우유는 권장한다.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줄인다.

카페인은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키므로 커피, 홍차, 코코아, 콜라 등의 섭취를 줄인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여 칼륨과 섬유소 섭취를 증가 시킨다.

변비는 혈압을 올리므로 섬유소를 많이 포함하는 잡곡밥, 채소류, 해조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또한 칼륨의 섭취가 적으면 고혈압을 초래하므로 부족 되지 않도록 충분히 섭취한다.


가벼운 체조나 산책 등의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4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뜨거운 목욕이나 사우나, 추운 날씨의 외출은 가능하면 삼간다.


항상 정신적 안정을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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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27. 11:09

만성신부전의 식사요법 건강생활2016. 10. 27. 11:09

만성신부전의 정의

만성신부전은 사구체 신염, 당뇨병성 신증, 신우신염, 신증후군 및 기타 질환으로 인해 신장기능이 회복되지 못하고 심하게 감소된 질환으로 부종, 고혈압, 요독증, 빈혈, 영양결핍, 심폐질환, 위장질환, 신성 골이영양증, 호르몬장애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만성신부전의 치료방법

신부전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고식적 요법(식사요법 병행)과 신장대체요법인 투석(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수술 방법이 있다.


식사요법의 원칙

1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한다.

만성신부전의 경우 단백질 분해산물이 체외로 배설되지 못하고 신체 내에 쌓여 요독증을 일으킬 수 있고, 과다한 단백질은 신장에 부담을 주어 신장기능을 빨리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단백질 제한이 필요하다.

단백질 필요량은 0.6~0.8g/표준체중(kg) 정도이나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고려하여야 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간 경우 그 양만큼 추가한다.

섭취량의 2/3이상은 질이 우수한 동물성 단백질(계란, 고기, 생선, 우유 등)로 섭취하도록 한다.


2 충분한 열량을 섭취한다.

일반적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필요열량은 30-35kcal/ 표준체중(kg)가 적절.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면서 열량 섭취를 늘리기 위해서는 단순당(설탕, 꿀, 젤리)과 식물성지방의 사용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3 염분이 많은 식품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 등의 염장식품, 화학조미료, 베이킹파우더가 많이 들어간 음식, 치즈, 베이컨, 햄,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은 피한다.


4 증상에 따라 수분을 제한한다.

일반적으로 수분량을 제한하지는 않으나 부종 및 핍뇨(1일 소변량의 500ml 이하)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하는 수분량을 전일 소변량 500ml로 제한한다.


5 칼륨의 섭취를 조절한다.

사구체여과율이 저하되고 소변량이 감소하면 칼륨이 배설되지 않아 혈중 칼륨농도가 비정상적이 될 수 있다.

- 고칼륨혈증 : 근육쇠약, 심장부정맥, 호흡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칼륨 많은 식품 제한

- 저칼륨혈증 :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근육장애 유발하며 이때는 토마토주스와 같이 칼륨

함량이 높고 흡수가 빠른 음식을 섭취한다.


6 인의 섭취를 줄인다.

신장기능이 떨어지면 인이 배설되지 않아 혈중 인산치가 증가하기에 인 섭취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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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