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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 차단술'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2.26 삼차신경통
  2. 2014.07.18 대상포진 후 신경통
2018. 12. 26. 11:08

삼차신경통 질병정보2018. 12. 26. 11:08

삼차신경통은 얼굴 부위의 감각을 담당하는 뇌신경인 삼차신경의 분지를 따라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질환이다.
삼차신경은 세분지로 되어있는데, 삼차신경통은 주로 제 2, 제3 분지에서 발생하며 간혹 제1분지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삼차신경통의 임상적 진단기준은 수초에서 2분 이내의 안면통이 있으며 동통이 삼차신경의 한 개 이상의 분지에 국한되어 발생하며 신경학적 이상 소견이 없어야 하고 개인에 따라 발작양상이 고정되어 있으며 다른 종류의 안면통을 일으키는 원인들이 배제되어야 한다.

삼차신경통은 원인에 따라 특발성 삼차신경통과 이차성 삼차신경통으로 나눠진다.

특발성 삼차신경통

특발성의 경우 대부분의 원인은 반측성 안면경련증과 같이 뇌혈관 압박에 의한 삼차신경의 탈수초화 현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차성 삼차신경통

삼차신경통 전체 환자의 5-8%는 뇌종양, 뇌동맥류, 다발성 경화증, 염증성 병변 및 외상 등에 의해서 삼차신경의 손상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차신경통은 삼차신경의 분포구역 내에 반복적으로 출현하는 극렬한 통증을 특징으로 한다.
통증의 양상은 전기 쇼크 같은 찌르는 듯 한 예리한 통증이고 한 번 발작 시에는 얼굴의 한쪽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통증은 발작성이며, 수초에서 수분동안 지속되다가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하루에 수회에서 수십 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세수, 이닦기, 식사, 입술주변이나 콧방울을 건드리는 것, 대화, 바람을 쐴 때, 머리카락을 건드릴 때 등에서 통증이 유발되는 유발점이 있다.

삼차신경통의 치료방법에는 약물복용, 수술현미경을 이용한 삼차신경-뇌혈관 분리감압술, 고주파를 이용한 삼차신경응고술, 약물을 이용한 화학적 삼차신경 차단술 등이 있습니다.
삼차신경통에 대한 수술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수술후 안면의 감각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수술로 미세혈관 감압술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둘 째, 삼차신경에 부분적인 손상을 줌으로써 통증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으나 신경손상으로 인한 안면감각의 마비가 동반되는 방법들로 삼차신경에 손상을 주는 방법에 따라 고주파(열) 삼차신경응고술, 방사선 수술(감마나이프), 삼차신경 미세풍선압박술, 약물을 이용한 화학적 삼차신경차단술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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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7. 18. 09:35

대상포진 후 신경통 질병정보2014. 7. 18. 09:35

어릴 때 걸린 수두바이러스가 증상이 회복된 뒤에도 신체 내에 잠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면역이 증가되어 있을 때는 증상발현이 없다가 나이가 들고 면역이 떨어지면 다시 감염을 일으켜서 대상포진을 일으키고, 대상포진은 신체의 피부 분절을 따라서 수포가 약 2~3주간 발생한 뒤에 사라지게 된다.

얼굴이나 몸의 한쪽 부위에 띠 모양으로 피부의 발진과 수포가 형성되므로 띠 모양으로 포진이 생긴다고 하여 대상포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이러한 대상포진을 앓고 난 뒤에 수포가 가라앉은 자리에 신경병성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한다.


가슴 부위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얼굴과 목 그리고 엉덩이 쪽으로도 많이 발생하며, 가슴부위의 경우는 신경을 따라 등에서부터 몸 앞쪽으로 띠 모양을 형성하면서 반흔이 나타난다.

처음에는 감기몸살 또는 담이 든 것처럼 불쾌감으로 시작하므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2~3일이 지나면(길게는 일주일) 피부에 붉은 포진이 생기기 시작한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몇 개의 포진만 생기고 회복이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화상을 입은 것처럼 피부가 완전히 벗겨지고 상처도 크게 남게 된다.


[증상]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 및 화상을 입은 듯한 얼얼한 통증과 중압감을 호소하며, 수면을 취할 때, 특히 새벽에 기온이 하강할 때 통증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통증의 특징은 가벼운 자극, 즉 평상시에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 옷의 스침과 같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는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시간이 지나 만성이 되면 머리의 대뇌신경계까지 변화를 일으켜 치료가 잘 안되는 난치성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합병증으로 반흔 조직을 만들고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이외의 정신적인 황폐화 및 우울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아주 드물게 운동마비, 뇌막염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치료]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포진의 치료는 비자극성 소독제로 소독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항바이러스 제제와 소염진통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 등의 약물요법을 시행하며 통증의 완화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 신경차단을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즉 병변 부위에 따라 성상신경절 차단술, 경막외 차단술, 교감신경 차단술, 삼차신경 차단술, 늑간신경 차단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에도 통증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케타민의 정주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은 전염되는 병이 아니며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진단과 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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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