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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09 치태(프라그) 조절
  2. 2012.10.31 홈메우기
2017. 6. 9. 09:47

치태(프라그) 조절 건강생활2017. 6. 9. 09:47

치태(프라그)조절은 치석의 형성을 방지하고 잇몸에 자극을 주어 잇몸 건강을 증진시키며 표면 각화와 혈액공급을 향상시킴으로써 잇몸질환의 예방은 물론 잇몸질환을 치료합니다.

여기에는 기계적, 화학적 방법이 있습니다.


1 기계적 치태(프라그) 조절

1) 일반 칫솔 선택기준

칫솔은 안정되게 잡을 수 있는 손잡이에 강모가 구강내의 모든 부위에 쉽게 접근되도록 식모부가 작으면서 2-3개 치아에 동시에 닿을 정도로 적당히 커야 합니다.

강모가 수직으로 곧게 서 있어야 하며 오랜 사용으로 인해 흐트러져 있는 강모는 음식물 잔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으며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새 칫솔로 교환해야 합니다.

보통 2-3개월마다 교환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칫솔이 있지만 특정한 칫솔이 우월하다고 할 수 없으며 조작이 편리하고, 칫솔질이 잘 된다고 느껴지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딱딱한 강모일수록 치태(프라그)제거능력은 뛰어나지만 잇몸이나 치아에 손상을 주어 잇몸퇴축이나 치아 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경도와 탄력성을 가져야 합니다.

한편 강모가 부드러울수록 손상은 적게 주지만 치태(프라그) 제거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사용하는 사람의 잇몸, 치아상태, 치태(프라그) 침착정도 및 칫솔질 방법이나 횟수 등에 따라 적당한 경도의 강모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칫솔질은 최소한 하루에 2회 이상이 추천되며 가능한 식후 즉시 닦는 것이 바람직하며 횟수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2) 전동칫솔

모든 일반인에게 전동칫솔이 권장되지 않지만 어린이와 청소년, 지체 부자유자, 간병인이 대신 치아를 닦아주어야 하는 노인을 포함한 입원환자, 교정치료 중인 사람들에게는 추천됩니다.

전동칫솔의 사용에 있어서 특별한 기술은 필요치 않으며 치아사이 청결을 위해서 치실 등을 병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3) 치약

치약은 칫솔모 위에 단순히 올려놓지 말고 칫솔모 사이로 들어가도록 밀어 넣듯이 짜서 사용합니다.


4) 치실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치아의 옆면을 깨끗이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5) 치간칫솔

큰 치아사이 공간이나 노출된 치근 분지부는 칫솔로는 완전히 닦이지 않기 때문에 치간칫솔을 이용하여 닦아줍니다.

치약을 바르지 않고 사용하며 가능한 짧은 시간 사용합니다.

사용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간보다 약간 더 큰 직경을 갖는 솔을 사용하며 치아장축에 수직으로 삽입하여 전후 방향으로 움직여 사용합니다.


6) 고무자극기(Rubber stimulator)

치아사이 공간이 큰 경우 음식물 제거용으로 사용하며 치간 잇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조직의 건강을 향상시킵니다.


7) 구강세척기구

치아에 붙어있는 세균이나 음식물 잔사 제거에 효과 있으며 교정장치 또는 보철물 장착부위에서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2 화학요법제에 의한 치태(프라그)조절 및 잇몸치료

성공적인 잇몸치료를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위생교육이 시행되어야 하며, 치근면과 잇몸내부의 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외과적 처치 및 비외과적 치근활택과 3~6개월 간격의 주기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태조절을 위한 화학요법제는 치료 목적의 임상적 이득을 주는 화학물질을 이르는 일반적인 용어로 임상적 이득은 항균작용 또는 숙주의 방어능력 증가에 의해 얻어집니다.

국소적으로 경구 또는 비경구로 투여하며 치주낭에 존재하는 세균의 수를 줄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합니다.

전신적인 항생제의 투여는 기계적인 치료로 제거할 수 없는 세균을 제거하거나 줄이는데 사용하며 국소적인 항생제의 투여는 일반적으로 치주낭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며 감염된 부위에 더 높은 농도로 존재하고 전신적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잇몸치료에 사용하는 항균제는 존재하는 세균의 양을 줄여주는 화학요법제를 통칭하는 것이며 이 중 항생제는 항균제의 한 형태로서 미생물로부터 생산되거나 얻는 것으로서 다른 미생물을 죽이거나 자라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소독제는 화학적 항균제로 점막과 상처부위에 또는 손상 받지 않은 피부에 국소적으로 적용되어 세균을 파괴하고 재집락과 세균대사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1) 화학적 치태(프라그) 조절제

항균제는 치료효과보다는 예방효과가 더 큽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태(프라그)방지 약제는 구강 내에서 몇 시간 동안 항균작용을 지속할 수 있느냐를 보는 것으로 피막으로 덮인 치아를 포함하는 구강 표면에 대한 흡착과 지속적인 유지, 일차적인 치태(프라그)형성 박테리아에 대한 제균성으로 인한 항균 활성의 유지, 구강내 환경에서 항균 활성이 미약하거나 느린 중성화 혹은 구강 표면으로부터의 느린 탈락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효소들

실제적으로 항균제 약물이 아니라 치태(프라그)를 더 많이 제거되도록 돕는 약물입니다.

잠재적으로 초기 치태(프라그) 기질을 방해함으로써 세균이 치아 표면에서 떨어지게 하며 숙주의 방어체계를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크로르헥시딘

치태(프라그) 제거와 치주염 예방에 효과적인 살균제로 피막 형성을 감소시키고 치아에 대한 세균의 부착기전을 변성합니다.

세균 세포벽의 변성을 일으켜 세포를 용해시키고 여러 구강 표면에 친화성이 있어 표면에 흡수되어 천천히 오랜 시간동안 유효 농도로 방출됩니다.

그러나 부작용으로는 치아, 치아 수복물 재료, 혀의 배면에 갈색 착색을 일으키며 섞여 있는 맛에서 짠맛이 우선적으로 영향 받는 곳에서 미각의 혼란을 야기시킵니다.

또한 체질에 따라 구강 점막의 미란을 일으키거나 편측 혹은 양측 이하선 부종이 극히 드물게 관찰되기도 합니다.


필수 오일과 페놀

치태(프라그) 형성과 잇몸염증의 감소는 25~35% 정도의 효과를 보이며 보통의 양치와 함께 사용시 구강위생과 잇몸 건강에 부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천연물

허브와 식물 등이 해당하며 적절한 데이터가 거의 없고 치약 제품은 불소치약과 비교했을 때 구강위생과 잇몸 건강에 대해 큰 효과를 나타내지 못합니다.


불소

우식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불소이온의 경우 치석의 발생과 치주염에 대해서 아무런 효과가 없으나 불화아민과 불화주석은 조합될 경우 약간의 치석형성 방해 작용을 합니다.

불화아민과 불화주석을 포함하는 구강세정 제품은 치아우식에 관여하는 미생물을 감소시키고, 잇몸병인균을 줄이며 부분적으로는 치태(프라그)형성을 억제합니다.


세정제

치약이나 구강세정 제품의 보편적인 함유물로 항균 작용과 미약한 치석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2) 항생제의 전신적 투여

잇몸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이상적인 항생제는 잇몸병 원인균에 특이성이 있어야 하며 독성이 없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여야 합니다.

다른 질환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가격이 저렴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치주낭 내에 모든 화농성의 원인 균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생제의 복합처방이 필요합니다.


3) 항생제의 순차처치 및 복합처치

잇몸감염은 다양한 세균을 포함하기 때문에 모든 추정되는 잇몸 병원균에 효과적인 단 하나의 항생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혼합 감염은 여러 가지 종류의 세균을 포함하고 있어 하나 이상의 항생제를 연속적으로 혹은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항생제의 잇몸내부 주입

잇몸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의 요구조건은 항생물질이 감염부위에 정확히 작용하고 적절한 시간동안 효과적인 수준의 국소적인 농도를 유지하면서 부작용은 적게 또는 전혀 일으키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테트라싸이클린을 함유한 섬유

치주낭 내로 삽입되면 구강조직에 의해 잘 유지되며 잇몸 병원균을 감소시키고 임상 부착수준을 증가시킵니다.


독시싸이클린의 잇몸내부 주입

기존 제재에 비하여 부착수준이 증가되었으며 치주낭 감소, 탐침시 출혈 감소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미노싸이클린의 잇몸내부 주입

미노싸이클린이 생분해되는 젤 운반체 내에 캡슐화되어 들어가 있으며 임상부착 수준이 증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트라니다졸의 잇몸내부 주입

끈적거리는 상태로 치주낭 내에 적용하여 체열에 의해서 액화시킨 후 물과 접촉 시 다시 단단해지며 결정을 이룹니다.


5) 잇몸 위 및 잇몸 내부 세정

세정은 잇몸조직에 접촉해 있는 세균을 씻어버리는 것으로 비특이적 치태(프라그)세균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중 잇몸위 세정은 치주낭의 약 50%까지 침투하며 잇몸내부 세정 치주낭의 약 80%까지 침투가 가능합니다.


세정장치

세정압, 물분사 특성, 분사 유형양식에 따라 많은 다양한 세정기가 소개되어 있으며 주사기 또한 세정액을 전하는데 사용됩니다.

대부분 세정압은 전기적인 펌프에 의해 형성되고 연속적인 혹은 맥동성의 분사로 세정액이 전달되는데 맥동성 세정기에서 교대로 발생하는 압축기와 감압기는 치태(프라그) 세균의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세정동안 계속적인 물의 분사는 일정한 조직 압축을 야기하고 세균제거에 부적절합니다.


잇몸위 세정

보통 칫솔질과 치실사용에 부가적으로 하루에 한 번 혹은 두 번 행해집니다.

세정기의 노즐은 세정액이 잇몸내부로 최대로 침투할 수 있도록 치은연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단일치료로써 잇몸위 세정

물 단독의 잇몸위 세정은 치태(프라그)축적과 잇몸염의 예방에 불충분하며 칫솔질을 대체할 수 없고, 칫솔질과 치간청소에 부가적으로 단지 사용합니다.


잇몸위 세정과 칫솔질

치주염 특히 불량한 구강위생 상태와 관련한 잇몸 염증의 임상 증상이 있는 환자에서 잇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낮은 치태(프라그)지수를 가진 환자에서는 아무런 이득이 없으며 규칙적인 잇몸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매일 물을 이용한 잇몸위 세정은 잇몸 염증과 탐침시 출혈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잇몸위 세정을 통해 세균성 독소의 희석 또는 제거, 치태(프라그) 성장의 방해, 또는 비부착성 치태(프라그)의 세정 등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와 칫솔질

0.06% 클로르헥시딘을 사용한 잇몸위세정의 항염증효과는 잇몸위 치태(프라그)와 세균의 감소와 더불어 잇몸내부치태(프라그)의 다른 혐기성 세균의 감소를 보였으나 크롤르헥시딘의 장기간 사용은 치석형성의 증가, 치아와 혀의 착색, 미각의 변화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클로르헥시딘의 사용은 단기간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내부 세정

세정제가 치주낭 기저부의 75~93%에 이르기 위해 고무 팁의 입구가 잇몸의 경계부에 있어야 하고, 뭉툭한 부분이나 날의 끝 혹은 옆면이 치주낭 내에 위치되어야 합니다.

세정액을 치근의 모든 면에 닿게 하기 위해 세정에 앞서서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이 선행되어야 하고, 치근주위를 모두 돌아가며 모든 방향으로 세정합니다.


잇몸염에 대한 단일치료의 잇몸내부 세정

임상적으로 잇몸내부세정 후 잇몸위 치석지수는 감소되고, 잇몸건강은 어느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잇몸내부세정제로 항세균제를 쓰는 경우와 식염수를 쓰는 경우 차이가 없습니다.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과 비교했을 때 단독치료법으로 잇몸내부 세정은 낮은 임상적 효과와 함께 잇몸내부세균에는 단지 제한된 효과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항미생물제재와 치석제거술과 치근활택술

외부로 방출되는 잇몸 열구액으로 인해 잇몸위로 관주된 항균제는 그 효과를 발휘할 만큼 충분히 긴 시간 동안 잇몸내부 세균총과 접촉하지 못합니다.

현재까지 사용가능한 정보들로는 잇몸내부세정법이 치석제거, 치근활택술의 보조적 수단 외 그 이상의 실제적 장기간 효과를 가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세정의 안전성

잇몸위 세정은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칫솔질과 잇몸내부 치석제거와 마찬가지로 관주기 사용 시에도 일시적 균혈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균성 심내막염의 위험이 있는 경우와 같이 예방적 항생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는 세정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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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2. 10. 31. 13:12

홈메우기 건강생활2012. 10. 31. 13:12

치아 우식증(충치)은 그 형태에 따라 평활면 우식증, 소와열구 우식증과 치근 우식증으로 구분됩니다. 이중 소와열구 우식증은 어금니의 씹는 면(구치부 교합면)과 볼쪽면(협면)의 소와열구 또는 위 앞니(상악 전치)의 혀쪽 면(설면)에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부분은 형태적 특성 때문에 음식물과 미생물이 잘 끼게 되고 자정작용도 안 되어 충치가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법랑질의 두께가 다른 부분에 비해 얇아서 충치의 진행이 빠르고, 시기적으로도 평활면보다 먼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치아 홈메우기란 치아의 구조상 씹는 면에는 좁고 깊은 틈들이 있어서 음식물 찌꺼기나 치태가 잘 부착될 수가 있어 이러한 틈들을 메꾸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틈들은 칫솔로 잘 안 닦이다 보니 쉽게 충치가 발생하게 되며, 영구치(간니) 충치는 거의 대부분 이 부위에서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부위에 불투명한 하얀색 약제로 메꾸어 주는 것이 치아 홈메우기입니다. 치아 홈메우기는 치면열구 전색법, 실란트 등의 용어로 같이 사용하고 있으나 치면열구 전색제나, 실란트는 재료의 이름이며, 이러한 재료를 바르는 것을 홈메우기라고 칭합니다.


치아 홈메우기 도해
불소에 의한 소와열구 우식증의 예방효과는 평활면 우식증 예방효과에 비해 낮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치면열구 전색법이 개발, 소개되었습니다. 1929년 Bodecker가 소와열구를 세척하고 옥시포스페이트(oxyphosphate)라는 치과용 재료를 이용하여 소와열구를 봉쇄하는 소위 치면열구전색의 개념을 처음 도입한 이래 1965년 cueto와 Buonocore가 소와 및 열구에서의 산부식 후 레진 전색제를 도포하는 한층 발전된 전색술을 소개하였습니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치아 우식증의 예방에 있어서의 치아 홈메우기의 예방효과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에 있어서의 효과는 탁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70년대 실란트가 개발, 시판된 이후로 치아 홈메우기는 오랜 기간 동안 시행되어 왔으며, 2009년 12월 1일부터 만 6세 이상 14세 이하 소아의 제 1 대구치(첫째 큰 간니 어금니) 4개의 치아 홈메우기는 보험급여 적용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치아 홈메우기
전색제의 주성분은 크게 레진과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의 두 가지로 대별됩니다.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 전색제는 불소를 방출할 뿐 아니라 산부식이 필요 없어 행동조절이 어려운 소아들에게 사용상의 편의성은 있으나 미세누출이 많이 되어 이차적인 우식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잘 탈락되는 경향이 있어 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 전색제는 부분적으로 맹출 된 영구 구치(간니 어금니), 완전한 습기 조절이 어려운 경우 등 후에 레진 전색제를 도포해 주는 것을 전제로 임시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진 전색제는 주로 Bis-GMA와 TEGDMA계의 레진이 많이 사용됩니다. 충전제(Filler)의 함유에 따라 충전제를 포함한 치면열구 전색제와 충전제가 들어 있지 않은 치면열구 전색제로 구분됩니다. 전색제는 높은 강도가 요구되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충전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다른 물리적 성질을 개선하기 위해 충전제를 소량 혹은 50% 정도까지 함유한 전색제도 있습니다. 충전제가 함유된 전색제는 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크고 접착 면에서의 미세누출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흐름성이 떨어져 좁은 열구 내로의 침투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충전제를 함유한 전색제는 마모가 잘 되지 않으므로 도포 후 반드시 교합을 검사해서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충전제를 함유하거나 그렇지 않은 전색제의 침투력, 유지력, 그리고 미세누출에 대한 많은 연구 보고들이 있으나 현재로서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우세하다는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레진전색제를 이용한 치아 홈메우기
불소가 함유된 전색제도 시판되고 있는데, 함유되지 않은 전색제에 비해 미세누출이나 탈락률의 차이에 관한 논쟁이 있으나 불소를 서서히 유리함으로써 미세누출에 의한 이차우식을 방지할 수 있고 석회화가 아직 다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 영구치의 맹출 후 성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색제의 색에 따라 투명한 경우와 색조가 들어간 경우가 있으며 투명한 경우는 심미적으로 좋으나 도포 부위의 확인이나 탈락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불투명한 흰색의 전색제가 주로 사용됩니다. 근래에는 중합 전에는 색이 있다가 중합 후 흰색으로 변화되는 제품도 시판되고 있습니다. 치면열구전색제의 중합전후의 색조 변화는 치면 열구 전색재의 도포여부 및 심미성을 만족시키는 요소이며 전체적인 품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치면열구 전색제를 빨리 도포한다고 해서 우식 예방효과가 큰 것은 아닙니다. 너무 빨리 도포하여도 오히려 역작용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빠른 홈메우기의 적용은 치아의 자연스러운 석회화 과정을 차단하게 됩니다. 치아는 구강내로 맹출하여 약 1-2 년간의 시간동안 타액(침)의 영향으로 최종적인 석회화가 이루어지는 소위 맹출 후 성숙의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 시기의 치아 홈메우기는 이 부분에 있어서 방해요소로 작용합니다. 한창 최종 석회화 과정을 거쳐야 하는 시기에 치면열구 전색제를 도포할 경우 교합면 소와열구 법랑질과 타액의 접촉이 차단되어 이러한 생리적인 석회화 과정을 침착하는 역작용이 초래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오고 있는 치아에 홈메우기를 적용하게 될 경우 부적절하고 완전한 도포가 불가능하게 되어 완전히 맹출되지 않은 부위의 하방에 재료가 넘쳐 변연부가 형성되어 음식물이나 치태가 침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어 우식의 발생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충분히 나온 다음 도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눈으로 보거나 탐침으로 평가하여 아직 충치가 없으며 소와 및 열구가 깊고 분명하여 우식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치아가 치면열구 전색제의 적용 대상 치아입니다. 일반적으로 제 1 대구치가 적용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치아로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도 잇솔질이 잘되지 않는 제 2대구치(두번째 큰 간니 어금니), 교합면 소와 열구가 뚜렷한 소구치(작은 간니 어금니), 깊은 설측 소와를 갖는 영구 전치, 그리고 제 2 유구치(두번째 젖니 어금니) 등도 우식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면열구 전색제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개인당 제 2 유구치 4개, 제 1, 2 대구치 8개 등 최소 12개 이상의 치아가 적용 대상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홈메우기 적용대상치아
그러나 이렇게 획일적으로 치면열구 전색제 적용이 필요한 치아의 개수를 판단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적어도 치면열구전색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개개인의 치아우식증 발생 위험도에 근거한 판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식경험, 불소의 사용여부, 구강위생상태, 그리고 치아 교합면의 형태 등이 전반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대상 치아의 소와열구 형태나 충치 발생 여부에 대한 진단은 주로 시진이나 탐침 등의 기본적인 방법을 사용하는데, 시진은 주로 와동의 형성이나 변색 여부로 평가하며 탐침의 경우 부드럽게 이행되지 않고 저항이 느껴지거나 걸리는 현상이 있으면 치아 우식증으로 판단합니다. 소와열구 우식증의 방사선학적 진단은 부정확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므로 최근에는 광섬유투사, 레이저 형광, 착색제, 초음파 형상, 전기저항 등을 이용한 여러 가지 진단법이 제시되고 있으나 진단학적 신뢰도와 효율성 면에서 아직 확실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치아 홈메우기를 시행하기 전에 각 치아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치아홈메우기를 시행하지 않습니다.
우식 이환이 의심스러운 부분은 탐침이나 우식탐지용 염색제 등을 이용하여 면밀하게 검사하여 결정합니다. 우식이 존재할 경우 이 부위는 제거하고 복합레진을 충전한 후 주위 소와 및 열구는 치면열구 전색을 시행합니다. 또한 소와 및 열구 우식증이 없어도 인접면 우식증이 있을 때는 전색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잇솔질 교육과 함께 좀 더 나오도록 기다린 뒤 시행할 것을 권유합니다.
이런 경우는 소와 열구 우식이 진행되기는 어려우므로 일반적인 잇솔질 교육과 정기적인 검사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앞으로 충치 발생 가능성이 더 낮아지고 관리가 수월해지므로 전색제의 필요성이 감소하고 건전할 확률이 높습니다.
치아 홈메우기는 예방치료이므로 전색제의 탈락이나 충치 발생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나 이러한 과정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는 홈메우기 시행을 재고하여야 합니다.
성공적인 치면열구전색을 위해서는 올바른 대상치아의 선정, 교합면 우식증 존재 여부의 진단,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와 협조, 대상치아의 교합면 세척방법, 시술시 건조한 환경 유지, 재료에 대한 이해와 적용방법, 및 침투도 등 여러 가지 단계와 절차가 다 성공리에 이루어져야 성공적인 치면열구전색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맹출이 완료된 제 2 유구치 4개, 제 1, 2 대구치 8개 등 최소 12개 이상의 치아
충치가 존재하는 경우 시행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합면 소와 및 열구 내의 이물질을 얼마나 잘 제거하여 깨끗이 하느냐가 치면열구전색제의 침투도를 증진시켜 유지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합면의 소와나 열구 내의 이물질 혹은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러버컵과 퍼미스를 이용하는 방법, 소와 열구 성형용 치과용 버(bur)를 이용하는 법랑질성형술(enameloplasty), 공기 연마법(air polishing) 등 몇 가지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법랑질 성형술
치아홈메우기의 성공 실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방습이 되지 않은 경우 치아 홈메우기의 성공률은 현저하게 떨어지며, 따라서 방습을 위해 러버댐이나 면봉(cotton roll)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전색제의 특성을 이해하여 적용하여야 합니다.


치아홈메우기를 하기위한 방습방법
치면열구전색제의 열구 내 침투도는 유지력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치면열구전색제의 열구 내 침투도에 관련된 요소는 열구의 해부학적 구조, 재료의 특성, 그리고 임상 술식으로 크게 대별해 볼 수 있으며 임상술식은 교합면 소와 및 열구의 세척, 치아 방습, 산부식 및 세척, 건조, 적용법등의 요소가 관여하게 됩니다.

치아를 전색하는 술식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나 각 과정 하나하나가 전색의 성공여부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를 요합니다. 대상 치아의 선정, 소와 및 열구의 우식증 존재 여부의 전단. 환자와 보호자의 이해와 협조, 대상 치아의 교합면 세마(cleaning and polishing)방법, 방습(건조환경의 유지), 재료에 대한 이해와 적용 방법, 침투도를 증진시키고 변연누출을 줄이기 위한 임상적 기술 등 여러 가지 단계와 절차가 모두 성공리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색의 과정은 크게 치아 격리와 치면 세마 그리고 산부식과 전색제의 도포 및 중합, 교합조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치면열구전색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시술 부위의 오염은 실패를 초래하는 가장 치명적인 원인을 제공합니다. 러버댐을 장착하여 치아를 격리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나 부분 맹출 등으로 러버댐 장착이 어려운 경우에는 면봉을 이용하여 격리를 시도합니다.
러버컵 또는 솔(brush)과 퍼미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가장 전형적으로 사용해 온 방법이지만 좁고 복잡한 구조를 갖는 소와나 열구 내부의 이물질이 잘 제거되기 어려울 뿐 아니라 퍼미스 입자가 소와나 열구내로 들어간 경우 다시 빠져나오지 못할 염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퍼미스 사용 후에는 충분한 물로 압력을 가해 잘 씻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러버컵과 퍼미스의 세정효과를 보완하기 위해 공기 연마법(air polishing)과 공기 마모법(air abrasion)이 제안되었는데 공기 연마법(air polishing)은 50㎛ 전후의 산화알루미늄(aluminum oxide)입자를 50~80 psi의 압력으로 물과 함께 분사하여 소와 및 열구 내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교합면을 세정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루가 많이 튀어 진료대 주변이 오염된다는 점이 단점이 있습니다. 공기 마모법(Air abrasion)은 연마법과 동일한 연마제를 좀 더 강한 압력으로 분사하여 세정뿐 아니라 초기 연화된 우식증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고압의 분사력이 필요하므로 공기 연마법처럼 기기를 치과 진료대에 연결하여 사용하지 못하며 독자적으로 분사압을 제공하는 본체와, 입자를 구강내로 분사할 수 있는 헨드피스(handpiece) 손잡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와 및 열구는 형태학적으로 입구가 좁고 깊이가 깊어 그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과정입니다. 따라서 일반 버보다 날이 많고 끝이 뾰족한 기구를 이용하여 좁은 소와나 열구의 입구를 넓혀주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때 과도하게 치질이 삭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 밖에 화학제를 이용하여 열구내의 유기 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는데, 차아염소산 나트륨용액을 열구내로 들어가게 하여 유기 물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주로 30~40%의 인산을 사용하며 20~30초 정도의 산부식을 시행한 후 끈끈한 산부식액이 떨어져 나가도록 1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합니다.
산부식과 세척 후 열구나 소와에 수분이 남아 있을 경우 치면열구전색제의 침투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세척 후 열구 및 소와를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보통은 세 방향 시린지(three way syringe)의 압축 공기를 이용합니다. 더욱 확실히 건조 시키는 방법으로 1986년 Symons 등이 제안한 바와 같이 에틸알코올(ethyl alcohol), 아세톤(acetone), 위축성 황산염(atropic sulfate)등 휘발성 제재를 소와나 열구 내로 침투시킨 후 공기를 불어 건조시킵니다. 압축 공기를 불어 건조된 법랑질 표면이 희게(chalky white) 보이는 것을 확인합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에틸알코올(ethyl alcohol)을 주성분으로 하는 건조 시약(drying agent)이 따로 재료 세트에 포함되어 상용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임상에서 한 가지 과정이 더 추가되므로 시술이 번거롭고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색제를 모든 소와 및 열구에 얇게 도포합니다. 이때 최대한 전색제 내부에 기포가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과도한 양이 도포되어 교합력을 받을 경우 파절될 수 있으므로 최소량만 적용되도록 합니다. 중합은 사용하는 광중합기에 따라 10~20초간 시행되며 중합 후 전색제가 모든 소와 및 열구에 매끄럽게 도포되었는지 기포가 존재하지 않는지 면밀하게 검사, 확인합니다.
열구나 소와가 완전히 건조되지 않아 수분이 남아 있거나 너무 좁아 레진 전색제가 충분히 침투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친수성인 레진 프라이머를 먼저 도포하여 충분히 침투되게 한 후 전색제를 도포하는 방법이 제시되었으나 여러 연구 결과 침투도는 증가되었다 할지라도 실제 미세누출이나 유지력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레진 프라이머가 전색제의 침투를 돕는다는 것을 전제로 산부식과 프라이머 도포를 동시에 하는 자가 부식접착제를 사용하여 소와나 열구 내의 산부식과 프라이머 도포를 동시에 하는 술식이 제안되었으나 임상실험 결과 미세누출이 많이 유발되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어 전색제 도포 시 자가 부식접착제의 사용은 추천되지 않고 있습니다.
러버댐을 제거하기 전 도포 상태를 검사합니다. 확인은 육안검사와 탐침으로 기포가 있는지 혹은 매끄럽고 부드럽게 잘 도포 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러버댐을 제거한 후에는 교합 검사를 시행하는데, 특히 충전재가 포함된 종류의 전색제를 사용하였을 경우 마모가 잘되지 않으므로 먼저 닿는 부위가 있는지 잘 확인하여 교합을 조정해줍니다.


치아 홈메이구 과정
전색된 치아는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전색제의 건재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확인은 육안 검사와 탐침으로 기포가 있는지 혹은 매끄럽고 부드럽게 잘 도포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교합검사 또한 필요한데, 특히 충전제가 포함되지 않은 전색재의 경우 더 주의를 요합니다.
정기검사 시 탈락된 부분이 있는 경우는 작은 둥근 버를 사용하여 전색제를 제거하고, 법랑질은 우식과 착색이 없는 부분까지 삭제한 후 위의 방법대로 다시 전색합니다.

기존의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을 보았을 때 치아홈메우기를 시행하였을 때 시행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일 년간 78% 의 우식감소를 보였다고 하였으며, 4년 이상에서 결과 비교에서 59%의 감소를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치아홈메우기는 건전한 소와 열구면의 우식의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동을 형성하지 않은 (법랑질에 국한된 충치) 우식증에 치아 홈메우기 술식이 시행된 경우 충치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실란트 주변에 미세누출이 있는 경우 충치가 진행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충치가 있는 경우 충치를 제거하고 복합 레진 충전 및 홈메우기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색제가 잘 유지되고 있을 때 충치 발생 억제효과가 지속될 수 있으며 또한 떨어진 부위와 치아면 사이에 층이 이루어지므로 이 부분은 치태가 쉽게 침착되어 우식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치아 홈메우기가 떨어졌을 경우 다시 시행하여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전색제의 파절이 아닌 장기간의 사용에 따른 마모에 의한 소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치아 홈메우기는 말 그대로 치아의 씹는 면의 깊은 소와 열구(홈) 부위의 우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면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의 칼슘 성분과 불소가 반응함으로써 일차적으로 불화칼슘이 형성되고, 그 중 일부가 불화인회석으로 변화되어 치아의 탈회를 억제하고 재석회화를 촉진하게 됩니다. 따라서 치아의 넓은 면 (입술면, 혀면, 그리고 인접한 면)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술식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병행하여 시행하는 것이 우식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술식은 다른 목적을 가지므로 동일하게 여기면 안됩니다. 다만 불소도포와 치아홈메우기를 동시에 하는 경우 불소도포를 먼저 시행하는 것은 치아 홈메우기의 적용에 방해를 주므로 치아 홈메우기를 먼저 시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유치열에서의 우식양상에 있어서 인접면 우식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씹는 면의 우식 또한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치아 홈메우기가 효과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단 치아 홈메우기를 시행하더라도 치아의 인접면 우식증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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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