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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환염'에 해당되는 글 2

  1. 2017.10.19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2. 2013.09.24 클라미디아 감염증
2017. 10. 19. 08:35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질병정보2017. 10. 19. 08:35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은 이하선을 비롯한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임상적으로는 비화농성(nonsuppurative) 이하선염의 형태로 나타남.
대부분 특별한 합병증을 남기지 않고 자연 치유됨


원인

원인병원체: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Mumps Virus)

감염경로: 감염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나오는 비말이나 타액과의 직접접촉으로 전파


증상

(증상) 약 20%에서 불현성 감염이며, 증상이 있는 경우 발열, 2일(48시간)이상 지속되는 타액선 부위의 종창과 압통을 특징임.
이하선염은 한쪽 또는 양쪽을 침범할 수 있고, 하나의 침샘 혹은 여러 침샘을 침범할 수 있음

(합병증) 무균성 수막염 또는 뇌염, 사춘기 이후에는 고환염, 부고환염 또는 난소염, 췌장염 및 난청, 이외 심근염, 관절염, 신장염, 혈소판 감소증 등이 발생할 수 있음

이하선염이 첫 2일 안에 발생하는 수가 많으며 처음에는 이통과 아래턱의 각진 부분의 압통으로 알게 되고, 증상은 1주일 정도 지나면 감소하게 되며 대개 10일 후면 회복하게 됨

잠복기는 보통 14~18일 정도이며, 25일까지 길어질 수 있음

증상발현 3일 전(D-3일)부터 발현 4일(D+5일)까지 전염력이 있음


치료

대증치료(통증이 심한 경우는 진통제 투여)와 보존적 치료(구토로 인한 탈수 시는 수분 및 전해질 공급, 저작 장애 시는 식이요법)


예방

예방접종

• 접종대상 : 모든 영유아

• 접종시기 : MMR 백신을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접종

• 접종용량 및 방법 : 상완외측면에 0.5mL 피하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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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0)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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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9. 24. 11:25

클라미디아 감염증 질병정보2013. 9. 24. 11:25

클라미디아 감염은 성 접촉 및 분만 중 산도를 통해 전파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와 성 접촉 및 요도 배설물에 오염된 물품 처리를 할 경우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와 접촉자 모두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 접촉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접촉자의 경우 최소한 규칙적인 성상대자는 예방적 화학요법을 실시하기를 권유하고 있으며, 치료받지 않은 감염된 어머니로부터 출생한 신생아의 경우 클라미디아 폐렴을 확인하기 위하여 생후 3주, 12주~18주에 흉부 엑스선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의 역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 2006년 인구 10만 명당 347.8건의 클라미디아 감염을 보고하였습니다. 특히 청소년 여성에서 24.1-27%의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성 비임균성 요도염 환자의 25-60%에서 균이 검출되었으며, 임질환자의 4-35%에서 균이 검출되고 있습니다.국내 클라미디아 감시 현황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클라미디아 국내 감시현황
클라미디아 감염은 성 접촉 및 분만 중 산도를 통해 전파 가능합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증
클라미디아 감염의 잠복기는 1-3주 정도입니다. 증상과 징후는 임균 감염증과 유사하며, 무증상 감염을 보이기도 합니다. 남녀 모두에서 요도염, 직장염, 결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발성 화농성 국소 림프선염을 가진 성병성 림프육아종(lymphogranuloma venereum)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감염과 동반된 국소합병증으로는 남자에서는 부고환염, 여자에서는 점액농성 자궁경부염, 급성 난관염, 바토린선염, 간주위염(perihepatitis), 골반염, 불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는 전신합병증으로서 요도염, 결막염과 수반되어 관절염이 나타나는 라이터증후군(Reiter's syndrome)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도 면봉법(swab) 또는 요검사 검경에서 세균 배양검사 상 음성이나 백혈구를 증명하여 추정진단 가능하며, 세포배양 검사로 원인균을 동정하거나 면역학적 또는 보체결합법으로 항원을 검출, 검체에서 유전자를 검출하는 방법으로 클라미디아 감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조직소파상에서 세포질 내 봉입체나 기본소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100mg을 1일 2회 경구투여합니다. 비복합성 비뇨기 감염은 7일간, 복합성 감염(골반염, 부고환염)은 2주간, 성병성 림프육아종은 3주간 치료를 실시합니다. 기타 다른 약제로는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500 mg, 1일 4회, 7일간 경구투여), 오플록사신(ofloxacin 300 mg, 1일 2회, 7일간 경구투여),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1 g 1회 경구투여) 등이 있습니다.
클라미디아 감염의 예방으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치료할 때에는 배우자도 반드시 함께 치료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증명되거나 가능성이 있는 클라미디아 감염자에 노출된 사람은 임상적 질병의 증거가 없더라도 치료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성접촉 시 콘돔을 사용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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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