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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비린'에 해당되는 글 2

  1. 2018.12.21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2. 2017.10.20 C형간염
2018. 12. 21. 13:07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질병정보2018. 12. 21. 13:07

RSV는 우리말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입니다.
RSV는 만 2세까지 거의 모든 소아가 감염될 정도로 감염이 잘 되며, 한 번 감염되면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재감염됩니다.
성인에서는 경한 감기로 나타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저하자 또는 노인 연령층에서는 중증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5세 미만 감염 시 입원률이 높으며, 생후 3개월 째가 감염후 입원률이 가장 높은 연령입니다.
RSV는 주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진행됩니다.
어린 아기가 RSV에 감염될 경우 사망 위험률이 증가하고, 미숙아와, 만성폐질환, 선천성 심장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 아기가 RSV에 감염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는 매년 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연중 어느 때나 발병합니다.
놀이방,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 노출될 경우 감염율은 더 높습니다.

잠복기는 2~8일으로 RS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재채기, 코막힘이나 콧물, 인후통과 발열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쌕쌕거리거나 기침을 심하게 하고, 숨쉬기 어려워하거나 빠르게 호흡하며, 피부색이 청색 및 회색을 띠게 되며, 먹거나 마시고 잠자기 힘들어 하는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입원한 유아에게는 리바비린(Ribavirin) 흡인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염 예방을 위해 겨울 동안 RS바이러스면역글로불린 맞거나 RSV가 유행하는 9월부터 3월까지 매월 RSV에 대한 표적항체(monoclonal anti-RSV antibody)를 근주하기도 합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관리수칙

일반 예방·관리수칙

  •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 기침예절 실천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장난감, 식기, 수건 등 개인물품 개별 사용

산후조리원에서의 예방·관리수칙

  • 신생아를 돌보는 사람은 신생아와 접촉 전·후 반드시 손씻기

  • 호흡기증상이 있는 직원은 신생아를 돌보는 업무 제한

  • 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 금지

  • 호흡기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진료 및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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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0. 20. 09:17

C형간염 질병정보2017. 10. 20. 09:17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되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A형과 E형)과 달리 급성간염을 앓은 후에도 완전 회복되지 않고 약70%가 만성간염으로 진행하며, 또한 이중에서 30~40% 정도가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하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전 국민의 약 1%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증상

일부에서 피로감, 소화불량, 가려움증, 상복부불쾌감,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증상이 없다.
혈액검사에서 간효소(ALT, AST) 수치의 상승이 대부분에서 나타나지만 일부에선 정상일 수 있다.
증상이 없더라도 간의 염증과 손상은 지속되는데 20∼30년 후에는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강경변증과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C형간염이 진단되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진단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anti-HCV Ab)나 C형 간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혈청 HCV RNA가 양성이고, 간수치가 증가되어 있거나 간 조직검사상 염증 반응이 중등도 이상인 경우 이에 대한 정밀 검사 후 페질레이티드 인터페론 및 리바비린을 같이 이용하는 약물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 부작용이 많은 페질레이티드 인터페론을 맞지 않고도 높은 치료 성적을 보이는 경구용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절대적인 금주가 요구됩니다.


예방

C형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C형 간염은 B형 간염과 달리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면역글로불린도 없어 바이러스 보유자의 발견과 전파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환자의 개인 세면도구(칫솔, 면도기, 손톱 깎기)는 따로 사용하도록 하고, 주사바늘이나 피어싱 기구, 침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감염자와 성교시 가급적이면 콘돔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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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