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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18일 10∼11월 가을철에는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태풍 수해복구나 농작업을 할 때는 작업복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전체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에 발생하고, 설치류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군 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60% 이상 발생한다.

특히 태풍 피해지역에서는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최근에는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가을철에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902명,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172명, 렙토스피라증 78명, 신증후군출혈열 207명이 발생했다.
대부분 감염병 환자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지만 렙토스피라증 환자는 27.8% 증가했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소매, 긴바지 등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야외에서는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 후 햇볕에 말려야 한다.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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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6. 10. 20. 14:39

쯔쯔가무시병 10∼11월에 대부분 발생 건강뉴스2016. 10. 20. 14:39

국민안전처는 가을철 감염병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병은 지난 5년(2011∼2015년)간 환자 4만1천763명이 발생해 62명이 숨졌으며 전체 환자의 91%가 10∼11월에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쯔쯔가무시병은 들쥐 등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6∼21일인 잠복기를 거쳐 초기 증상으로 발열과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다 근육통, 기침, 인후염이 동반되며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유행성출혈열은 지난 5년간 1천989명의 환자가 발생해 28명이 사망했으며 전체 환자의 63%는 10∼11월에 발생했다.

유행성출혈열은 들쥐의 소변 등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감염되며 9∼35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한, 두통, 요통, 근육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을 보인다.

렙토스피라증은 5년간 289명이 감염됐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렙토스피라증도 9∼11월에 전체 환자의 75%가 집중됐다.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배출된 균이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의 잠복기는 4∼19일이며 대부분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가을철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누워서 잠을 자서는 안 되며, 음식을 먹을 때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려야 한다.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하고 야외활동 때 피부 노출을 적게 하고 집에 돌아오면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목욕해야 한다.

야외 작업을 할 때는 장화와 장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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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는 쓰쓰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과 같은 발열성 질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 성묘객 등에게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중 가장 흔하게 감염되는 쓰쓰가무시증은 리케치아균의 일종인 쓰쓰가무시가 관목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들어 있다가 유충이 사람의 체액을 빨아 먹을 때 인체에 침투해 감염된다.

2주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 오한, 도통, 피부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폐렴, 심근염, 뇌수막염 등으로 진행돼 사망할 수 있다.

본부 관계자는 "감염에방을 위해서는 잔디에 눕거나 옷, 침구를 햇볕에 말리기 위해 그냥 잔디에 널어두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벌초 등 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가 기어들어오지 못하도록 바지 끝을 양말속에 넣고 야외활동에 나서기 전에 약을 뿌리는 한편 작업 후에는 의복의 먼지를 털어내고 반드시 목욕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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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3. 7. 23. 10:09

신종감염병 증후군 질병정보2013. 7. 23. 10:09

새롭게 감염병으로 진단된 사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1975년과 1984년에 있었던 폐출혈열 집단발생은 1984년의 역학조사를 통하여 렙토스피라증 이었음이 밝혀졌고, 1999년도의 설사환자 집단발생에서는 소형구형 바이러스(Small Round Structured Virus, SRSV)와 캄필로박터 등 국내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새로운 병원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2002년 11월 중국 광동지역에서 출현하여 전세계로 확산되어 2003년 7월 유행 종료시까지 26개국에서 추정환자 8,099명이 발생, 이중 744명이 사망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도 신종감염병 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모두 3명의 추정환자가 신고 되었으며 최종 진단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인체에 감염된 분홍색 구형과 길다란 노란 모양을 한 신종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에 대해 설명하는 의사 삽화, 보건복지부/대한의학회 제공
신종감염병 또는 신종감염병이 의심되는 증후군을 발견한 의료인은 보건소에 지체없이 신고해야 하고, 신고 후에는 질병관리본부와 시/도 보건(위생)과 및 시/군/구 보건소 등이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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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