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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0. 02:09

부정맥의 종류와 치료 질병정보2021. 1. 10. 02:09

 

부정맥은 맥박이 느리고 빠른 정도에 따라 환자들이 느끼는 증상이 다양하다. 

가장 흔하게는 두근거림,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 어지러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볍게는 어지러움을 느끼는 것으로 끝나기도 하지만, 심할 때는 기절하거나 급사에 이르기도 한다. 

가장 위험한 증상은 실신이다.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온몸에 힘이 빠지고 정신을 잃고 실신까지 한다면 이는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되며,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부정맥은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돌연사의 주요 원인은 심근경색증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살펴보면 심근경색에 의한 2차적인 심실빈맥과 심실세동의 발생 때문이 많다.

그렇다고 해서 돌연사에 대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돌연사를 일으키는 부정맥은 여러 종류의 부정맥 중 일부이며, 종류에 따라 적절한 약물 및 시술 치료로 60~99%가 완치되는 만큼 과도한 걱정보다는 적극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부정맥은 심방세동, 심실세동, 심실 조기박동, 심방 조기박동, 상심실성 빈맥, 심실빈맥, 방실차단, 동 결절 부전증후군 등 발생기전, 발생부위, 맥박 수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증상이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 또한 치료를 따로 받지 않거나 간단한 시술로도 치료할 수 있는 가벼운 상태부터 심박동기, 제세동기, 심실 재동기화 치료기의 삽입 후 지속적인 외래 추시와 병행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빠른 맥 부정맥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약물 치료와 함께 금주, 금연, 충분한 수면 등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어느 정도 조절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부 느린 맥 부정맥이나 심실세동과 같은 치명적인 부정맥은 심박동기나 제세동기 삽입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또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약물 치료 중에도 부정맥이 발생하는 경우, 시술로 쉽게 치료될 수 있는 종류의 부정맥이라면 전극도자 절제술을 고려하게 된다.

전극도자 절제술은 전기 생리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 부위에 전극도자를 둔 후 고주파라는 열로 원인이 되는 전도로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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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12. 3. 11:36

돌연사 예방 수칙 건강생활2018. 12. 3. 11:36

돌연사가 발생하는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는 심폐소생술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계단을 오르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가슴이 종종 아플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일상생활에서 아래와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곧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고 있다.

  • 하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둘, 스트레스를 줄인다.

  • 셋, 혈압을 조심한다.

  • 넷, 체중조절을 한다.

  • 다섯,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인다.

  • 여섯, 당뇨병을 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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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8. 3. 5. 10:31

돌연사 원인 급성심근경색 질병정보2018. 3. 5. 10:31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40대부터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해 50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90%가량 집중되고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 원인에 의해 막혀서 심근에 괴사(썩음)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날씨가 추워져 혈관이 수축하면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심근경색증의 초기 사망률은 30%에 달하고, 사망 환자의 절반 이상은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치료방법이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환자 25명 중 1명은 퇴원 후 1년 이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입나다.

급성 심근경색증을 일으키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동맥경화증입니다.

관상동맥 수축, 관상동맥 색전증, 관상동맥 박리증 등도 급성 심근경색증의 원인이 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가슴 한가운데를 조이거나 짓누르는 가슴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서 땀이 난다면 급성 심근경색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통증은 좌측 팔, 목, 턱 등 배꼽 위의 부위로도 퍼져나갈 수 있고 안색이 창백해지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근경색 환자의 20~30%는 흉통을 느끼지 않아 사망 위험이 커지기도 합니다.

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재관류치료(일차적 관상동맥 성형술이나 혈전 용해제 등으로 피가 다시 흐르게 하는 치료)와 약물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합병증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건의료계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 재발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병원 방문으로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관리하고, 적절한 약물치료와 절주, 금연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음식은 싱겁게 먹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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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1. 21. 08:54

겨울철 부정맥 주의 건강생활2017. 11. 21. 08:54

심장 내에서는 자발적이고, 규칙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심장 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여 근육을 수축시킨다.
그런데 이런 전기 전달 체계에 변화 또는 기능 이상이 와 불규칙한 심박동을 보이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한다.
휴식할 때 성인의 정상적인 심박 수는 분당 60~80회를 뛰고, 분당 60~100회까지가 정상맥박이지만 부정맥을 앓는 환자는 심장 박동이 너무 빠르거나(빈맥), 너무 느릴 수(서맥) 있다.

부정맥은 정상적인 전기전달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크게 3가지로 나누는데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또는 심근경색이나 심근증, 심장판막 질환, 고혈압 등의 다른 심장 질환을 통해 유발되는 심장의 변화나 담배, 술, 불충분한 수면, 심각한 스트레스 카페인 등 환경의 변화, 또는 전기전달체계 자체에 병이 생기는 동방결절 기능 부전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부정맥 환자는 환자에 따라 증상이 각기 다양하지만 주로 심장 박동이 빠르거나 느린 심박동을 본인이 느끼고, 갑자기 맥박이 한두 번 건너뛴 듯 한 맥 빠짐 증상 등을 보인다.
그리고 머리, 몸 전체로 혈액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어지러움, 피로감을 느끼며,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흉부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다.
부정맥이 나타날 때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고, 실제로 호흡 곤란을 겪는다.
심실 무수축, 심실 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장마비, 심한 경우 심정지가 발생해 돌연사에 이를 수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생활 습관 십계명

1. 금연은 필수!

2. 적절한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4.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5. 염분, 단순당, 동물성 적색 육류,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6.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를 섭취한다.

7. 음주는 하루 2잔 이내, 과음을 삼간다.

8.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9. 공해를 피하고,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한다.

10.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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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0. 31. 09:20

급성심근경색증, 시간이 곧 생명 질병정보2017. 10. 31. 09:20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에는 중장년층의 건강과 생명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이 허혈성 심장질환이다.
이 병은 급성심근경색증을 유발해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킬 수 있다.
또 목숨을 구한다고 해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고령화, 비만, 식습관 변화,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심장질환 사망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 급성심근경색증에 의한 심장마비이다.
급성심근경색증의 치료에는 시간이 곧 생명이다.
심근경색증에 의한 돌연사는 대부분 발병 초기에 나오지만 환자의 증상 인식 부족으로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급성심근경색증 치료의 적정 시간은 증상이 나타난 후 60분 이내에 혈전용해제 투여 등 응급조치를 받거나 12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풍선확장술 또는 스텐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60분 이내에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을 경우 사망률을 40∼50% 정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혈관이 막힌 상태를 2시간 이상 방치하면 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돼 치료해도 효과가 떨어지며 예전과 같은 심장 기능을 찾기는 어렵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심장건강에 대한 인식은 ‘낙제’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급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77%가 병원에 입원한 후에야 병명을 알았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다.
이 조사에 따르면 급성 심장질환자 31%가 체한 것으로 오인하고 손가락을 따거나 우황청심환 등을 복용한 후 병원을 찾았으며, 21%는 한 시간 이상 그냥 참았다고 응답했다.
병원을 바로 찾은 사람은 39%, 즉시 119에 연락한 사람은 7%에 불과했다.
따라서 응급실에 방문하는 시간을 단축하려면 먼저 환자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이 초기 증상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빨리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 가운데나 왼편이 뻐근하게 아프고 누르는 듯 조여 오거나 가슴 두근거림, 구역질, 식은땀, 어지럼증 등이 계속된다면 급성심근경색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평소 음주와 흡연을 즐기는 40대 이상의 남성, 폐경 이후의 여성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 급성 심근경색증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평소 위급 상황에 대비해 빠른 이송을 위한 사전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거리에 심장 제세동기와 응급 심혈관 조영술이 가능한 병원을 미리 알아두고 상황 발생 시 연락처 등을 미리 확보하면 빠른 이송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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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비타민D가 부족하면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이어지는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대사증후군이란 ▲수축기 혈압이 13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 또는 고혈압이 있어 약을 복용하는 경우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인 경우와 당뇨가 있어 약을 복용하는 경우 ▲복부둘레 남자 90cm 이상, 여자 85cm 이상인 경우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인 경우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경우 중 3가지 이상 가진 경우를 뜻한다.

 


미국 터프츠 대학 메디컬센터의 조애너 미트리(Joanna Mitri) 박사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50% 가까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내분비학회 94차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미트리 박사는 미국보건원(NIH) 지원아래 실시된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참가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5-하이드록시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평균 30.6ng/mL)이 가장 낮은 그룹(평균 12.1ng/mL)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48%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정부의 보건정책 자문기구인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가 제시하고 있는 바람직한 25-하이드록시비타민D 혈중수치는 20-30ng/mL이다. 25-하이드록시비타민D는 비타민D의 생물학적 활성형으로 체내 비타민D 측정에 이용된다.

 


비타민 D의 혈중수치가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특히 허리둘레가 짧고 혈당이 낮으며 HDL 혈중수치가 높았다.

 


그 외 비타민 D 결핍일 때 걸릴 수 있는 질병은?

 


1. 손목골절 환자의 절반가량이 비타민 D 부족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근력과 균형감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낙상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2. 임신여성이 비타민 D 부족하면 자녀의 언어발달 장애 위험

 


비타민 D 수치가 저조한 임산부가 낳은 아이들은 커서 언어 발달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임산부의 아이들에 비해 2배 더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3. 비타민 D수치가 충분치 못한 여성에서 염증수치 높아

 


심장질환, 다발성 경화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포함하는 염증성 질환에서 비타민 D 수치가 감소할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4. 이 밖에도 심장질환에 의한 돌연사, 파킨슨병 등의 경우에서 비타민 D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낮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비타민 D, 이렇게 보충하자

 


1. 우유, 요거트 등 유제품을 섭취한다.

 


2. 일광에 10~15분간 이라도 노출하여 비타민D의 합성을 높인다. 한 부위를 20분 이상 쬐더라도 비타민 D 합성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

 


3.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10대 항암식품 버섯에는 비타민 D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라는 물질이 있어 일광을 받으면 비타민 D로 합성되어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있다.

 


4. 그 외 동물의 간, 정어리, 참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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