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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에 해당되는 글 2

  1. 2012.11.04 양성[베커] 근디스트로피
  2. 2012.10.29 연골무형성증
2012. 11. 4. 05:00

양성[베커] 근디스트로피 질병정보2012. 11. 4. 05:00

질환주요정보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Becker muscular dystrophy)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유발되어 근육으르 소실하는 유전 근육 소모성 질병입니다. 이것은 골격근을 이루는 특정 단백질(디스트로핀 ; Dystrophin)의 비정상적인 생산 또는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원인이 되는 유전자는 DMD (Duchenne type Muscular Dystrophy) 유전자라고 불리며 X 염색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는 X-염색체 연관 열성 형질로 유전되며 주로 남성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여성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주로 십대나 이십대 초반에 시작되고 개인에 따라 증상 발현 양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근육의 변성은 천천히 진행되지만 보행 능력을 상실하여 결국 휠체어가 필요하게 됩니다. 드물게 심장 근육에 변성이 생겨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으며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질환은 태어나는 남아 30,000명 중 대략 한 명의 비율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의 증상은 주로 10대∼20대 후반에 주로 발생합니다. 운동 시 근육 경련이나 체력감소, 피로가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며, 점차적으로 엉덩이, 골반, 대퇴부, 어깨 근육에 변성이 생겨 보행 시 배를 앞으로 내밀고 뒤꿈치를 들고 발가락으로 걷게 됩니다. 또한 근육 섬유가 줄어드는 근육 경축이 생기며 근육쇠약은 주로 몸의 한쪽에 비대칭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심장 근육이 영향을 받아 호흡곤란, 폐부종, 사지 부종이 나타나며 확장심장근육병증의 악화가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의 가장 흔한 사망요인이며 환자들은 40대 중반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의 증상
베커형 근육영양장애는 DMD (Duchenne type Muscular Dystrophy)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DMD유전자는 디스트로핀(Dystrophin)이라는 단백질을 생산하며, 디스트로핀(Dystrophin)은 근육의 안정성과 방어 기능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러나 DMD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기게 되면 디스트로핀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게 하므로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DMD 유전자는 X 염색체에 위치하며 베커형 근육영양장애는 X-연관 열성 유전 형식을 따릅니다.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는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 가족력, 혈액을 통해 근육의 손상 정도를 알려주는 크레아틴 키나아제(Creatine kinase:CK)의 농도, 분자생물학적 유전자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근육 손상이 발생하므로 혈중 크레아틴 키나제의 농도가 정상 수치보다 다섯 배에서 심하게는 100배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또 유전자검사를 통해 DMD 유전자의 돌연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자유전학적 검사를 수행했으나, 만일 DMD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골격 근육 생검으로 디스트로핀 단백질의 존재를 검사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의 진단
질병이 심장 근육이나 호흡근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폐기능 검사를 하며,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각각의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산전검사로 양수나 융모막검사를 통해 태아에게 질환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베커형 근육 영양장애는 DMD(Duchenne type Muscular Dystrophy)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근육이 쇠약해지는 질환으로, 원인에 대한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근육이 쇠약해지는 증상을 지연시키고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물리치료는 다리 근육의 힘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질병이 더 진행되어 근육이 심하게 약해지면 보조 기구 등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필요한 경우 작업 치료나 언어 치료를 시행하며 수술은 때때로 경축이나 척추측만증 치료를 위해 추천되어지기도 합니다.
근육 약화가 심장이나 호흡 시 필요한 근육에 영향을 미치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심장 기능과 폐 기능에 대한 측정이 필요하며, 심장이나 호흡근의 손상이 발견되면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체중 조절을 통해 심장과 근육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근육의 기능이 감소되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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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2. 10. 29. 19:07

연골무형성증 질병정보2012. 10. 29. 19:07


질환주요정보
연골무형성증은 연골의 뼈 형성 능력에 장애가 있는 질환으로, 정상에 비해 큰 머리, 넓고 튀어나온 이마, 낮은 콧대, 짧은 팔과 다리, 두드러진 복부와 엉덩이, 그리고 삼지창손이라 불리는 짧은 손가락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기도 하지만 환자의 약 90%는 새로운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합니다.
비교적 남녀 동일한 비율로 발생하며, 신생아 15,000∼35,000명당 한 명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골무형성증

연골무형성증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은 비정상적으로 커진 뇌에 맞추어 아치모양 또는 돔 모양의 두개골이 형성되는 대두증(거대머리증;Megalencephaly)이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이로 인해 이마가 매우 넓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양의 액체가 뇌에 축적되기도 하는데(수두증) 이에 따라서 뇌간이 억압되어 생명에 위협을 주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골무형성증을 가진 유아들은 평평하고 눌린 콧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팔과 다리가 매우 짧으며 몸통은 그에 비해 길어 보입니다. 손은 일반적으로 짧고 넓습니다. 두 번째 손가락과 세 번째 손가락은 특징적으로 가깝고,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손가락이 가까워 전체적으로 손가락이 3개인 것처럼 보입니다.
척추의 이상으로 등의 위쪽이 밖으로 굽어있으며 다리가 구부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척추관 협착증도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요통과 둔부 및 하지의 동통은 척추관 협착증의 전형적인 증상이라기보다는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성인 남성은 평균 약 137.16cm의 키를 가지며 여성들은 전형적으로 남성보다 약 7.62cm 더 작습니다. 과도하게 굴곡된 갈비뼈를 보입니다.
걸을 때 하지 또는 둔부 동통이 생깁니다. 즉 일정한 거리를 걸으면 통증, 이상 감각, 운동 약화감 등이 나타나 걸음을 멈추거나, 몸을 웅크리거나, 주저앉아서 쉬거나, 누우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또한, 뚜렷한 신경 증상이 없으면서도 다리가 고무로 만든 것 같이 차고 저리다고 호소합니다. 하퇴부에 나타나는 감각이상은 척추 신경이나 혈관의 압박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운동의 이상은 신경의 중심부 압박이나 신경관의 측면 압박, 신경근에 대한 불충분한 혈액 공급 등으로 일어납니다.
정신 능력의 장애나 저하는 보이지 않습니다.
심각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정상적인 평균수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연골무형성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가족력 없이, 무작위로 발생합니다. 여러 경우에서 새로운 유전적 변이가 상염색체 우성형질로 전달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된 바도 있습니다. 이들은 또한 아버지의 나이가 많을수록 연골무형성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습니다.
드물게 연골무형성증의 가족적인 연관성이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형적인 유전적 질병을 포함한 인간의 특성은 하나는 엄마에게서 받고, 하나는 아빠에게서 받은 두 유전자의 상호작용의 생산물입니다. 우성질환에서 질병 유전자의 하나의 복사본이 다른 정상적인 유전자에 우성으로 발현될지도 모르고, 결과적으로 질병이 나타닙니다. 영향을 받은 부모로부터 질병을 전달받을 위험은 성에 상관없이 각 임신시마다 자손에게 50%의 영향을 미칩니다. 이 위험도는 각 임신시마다 같습니다.
연골무형성증은 “Fibroblast growth factor receptor-3(FGFR3)”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생기기도 합니다. 이 FGFR3 유전자는 4번 염색체의 짧은 팔(단완)(4p16.3)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염색체는 모든 체세포의 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각각 개인의 유전적 특징을 전달합니다. 인간 염색체의 쌍은 남성을 위한 X와 Y 염색체와 여성을 위한 2개의 X 염색체의 같이 않은 23번째 쌍과 함께 1번에서22번을 통해 숫자화 되어 있습니다. 각 염색체는 "p"로써 표시되어지는 단완과, 문자 "q"로 불려지는 장완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염색체 4p16.3은 염색체 4번의 단완의 밴드 16.3으로 부릅니다.
염색체 위치 표기법
출생 전 태아 상태에서 진단할 수 있는데, 양수검사 또는 융모막검사를 통한 유전자 검사로 FGFR3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발견할 수 있고, 임신 3기 이후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태아의 긴뼈의 형태와 대칭성을 관찰하여 질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생 후에는 전문의의 검사와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 이 질환의 특징적인 골 변형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 Committee on Genetics[AAPCG 1995]에서는 연골무형성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다음과 같은 권장사항을 제시하였습니다.
[[AAPCG 1995] 권장 사항]
[성장호르몬 요법]
성장호르몬을 사용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합니다. 많은 연구가들은 성장호르몬 치료로 인해 비정상적인 뼈의 축적과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성장호르몬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 40명의 환자들에게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연구에 의하면 첫 1년 동안은 3.8-6.6cm정도 자랐고, 다음 해에는 5cm정도 자랐다고 합니다.
성장호르몬은 피하로 주사하며,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근육통, 관절통, 전신 부종, 주사 부위 두드러기, 속 쓰림, 당뇨병, 고관절 탈구, 백혈병,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요법]
키를 늘리기 위해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리 길이를 늘이는 방법으로 일리자로프 방법(Ilizarov technique)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뼈의 바깥에 금속제 기구를 장착한 후 하루에 0.25mm씩 네 번을 늘입니다. 이렇게 하면 늘이는 부위에 새로운 뼈 조직이 자라나고 신경, 혈, 근육이 함께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1mm이상 늘이면 신경마비, 혈관과 근육 파열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리자로브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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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