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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에 해당되는 글 2

  1. 2017.05.10 이경화증
  2. 2017.05.10 아스퍼거 증후군
2017. 5. 10. 10:32

이경화증 질병정보2017. 5. 10. 10:32

이경화증은 등골의 기저부에서 과도하게 뼈가 증식되는 병이다.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등골의 운동성이 점차 떨어지면서 내이로의 소리의 전도가 차단되는 진행성 난청이 나타나며, 흔히 양쪽 귀 모두 발병한다.

이 경화증이 진행되면서 청신경 손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인구 12명당 1명꼴로 생기지만 모두 증상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20-30세 사이에 처음 생기며, 여성의 발병 빈도가 남자의 두 배 정도 된다.

임신 중에 병의 진행이 가속화될 수 있다.

10명 중 6명 정도는 유전적인 원인으로 발병한다.


증상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며 대개 다음과 같다.

* 소리가 둔화되어 불분명하게 들리는 난청으로, 소음이 있을 때는 소리가 더 명확하게 들리는 특징이 있다.

* 귀울림증이 나타난다(이명).

심한 경우에는 어지럽거나 평형장애(어지러움)가 생길 수 있다.


치료

청력 검사와 가족력을 기초로 해서 진단을 내리는데, 질병의 진행을 막아주는 약물 치료는 없다.

난청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보청기 사용이나 고정된 등골을 대치하는 수술이 있다(등골절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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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5. 10. 09:59

아스퍼거 증후군 질병정보2017. 5. 10. 09:59

아스퍼거 증후군이란?

아스퍼거 증후군은 전반적 발달장애 중 하나로 언어발달 지연과 사회 적응의 발달이 지연되는 특징을 보이는 만성 신경정신 질환이다.

이 질환은 대부분 어린 아이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발병하며 다른 사람의 느낌을 이해하지 못하고 고집이 비정상적으로 세며 의사소통을 잘 하지 못하고, 사회적 신호에 무감각하며, 특별히 관심 있는 것에만 강박적으로 빠져드는 특징을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765명이다.

이중 여성이 10%, 남성이 90%로, 남성 환자가 9배나 많았다.

2013년 1,626명에서 2014년에는 1,690명으로 증가했으며 이후 75명이 더 증가했다.

연령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10대가 54.5%로 절반 이상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20대가 23.4%, 10세 미만이 19.8%로 뒤를 이었다.

사회적인 상호 교류의 어려움이 아스퍼거 증후군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다.

이로 인해 또래관계 생성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쉽게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말하는 것은 보통 또래와 비슷하지만 좋아하는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하는 등의 언어 이상이 있을 수 있다.

문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야기의 중심이 대부분 자신이며, 자신을 제2, 3의 사람으로 언급할 수도 있다.

비언어적인 소통에도 영향을 미친다.

환자는 화가 날 때와 같이 자신의 감정이 강한 경우를 제외하고 얼굴에 표정이 나타나지 않는다.

때때로 서투르고 부적절한 몸짓이나 목소리를 보이기도 한다.

또한 걷는 것이 지연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언어성 지능에 비해 동작성 지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게임, 그림 그리기 쓰기 등에 어려움을 느끼며, 관심 있는 몇 가지 주제에 과도한 집중을 보이기도 한다.


원인

아스퍼거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환자의 상당수는 출생 전이나 출생 중, 출생 후에 산소결핍으로 대뇌 손상을 입은 것과 관련이 있다.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한 연구 결과,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소뇌의 유출 경로에 이상이 있음이 밝혀졌다.

사회적으로 적응하는데 필요한 소뇌의 반응을 대뇌에서 받을 수 없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한 정해진 방식은 없다.

증상에 맞는 증상 치료, 재활치료, 심리 사회적, 신경약리학적 중재가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여기에는 심리 요법, 부모 교육, 특수한 사회 기술 훈련이 포함된다.

또한 약물요법을 추가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은 다른 전반적 발달장애 환자들보다 예후가 좋다.

성인이 되면 생산적이고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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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