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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3.30 춘곤증 예방법
  2. 2017.03.30 퇴행성 고관절염
  3. 2017.03.30 봄철 조개류에 오염된 패류독소 주의
2017. 3. 30. 15:03

춘곤증 예방법 건강생활2017. 3. 30. 15:03

춘곤증이란?

기온이 올가가면서 춘곤증을 느끼는 사람이들이 많다.

춘곤증의 주요 원인은 계절적인 변화로 인한 생체리듬 변화를 꼽는 경우가 많다.

춘곤증이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졸음, 집중력 저하, 현기증, 소화불량 등이 대표적인 춘곤증의 증상이다.


춘곤증을 예방하는 방법 4가지

1) 가벼운 운동

평소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춘곤증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은 몰아서 하면 안돼고, 본인의 체력에 맞추어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맨손 체조를 해주거나, 2~3시간 간격으로 스트레칭과 산책 정도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으로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일주일에 3~5회,1회 운동 시 30~50분 정도가 적당하다.


2) 충분한 수면

밤잠을 설치면 오후에 피곤함이 가중되므로 하루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는것이 좋다.


3) 규칙적인 식사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에 과식을 하게 되어 졸음이 더 심해지고, 또한 춘곤증 예방에 좋은 음식은 흔히 부족한 비타민B1과 비타민C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효과적이다.

비타민B1과 비타민C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비타민 B1이 많은 음식은 보리, 콩, 견과류, 간, 육류, 우유, 계란 등과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은 냉이, 달래, 쑥갓, 미나리, 씀바귀 등의 봄나물과 키위, 딸기, 감귤류, 녹색채소, 브로콜리, 토마토, 감자 등 이다.


4) 충분한 영양 섭취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을 섭취하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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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3. 30. 10:40

퇴행성 고관절염 질병정보2017. 3. 30. 10:40

고관절(히프관절)의 경우 무릎관절이나 척추부위에 비해 퇴행성 관절염의 빈도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일차적인 원인으로 오는 퇴행성 고관절염은 아주 적습니다.

그러나 발달성 고관절 탈구(소아에 발생하는 고관절이 자꾸 빠지는 병),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다친 후에 변형이 오는 것, 화농성(고름이 생긴) 혹은 결핵성 고관절염 등에 의한 이차적 고관절염은 비교적 흔한 편입니다.


증상

초기에는 하루나 이틀 정도 지속되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데 이 경우 장거리 보행 등 과로를 했을 때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춥고 습기가 많은 날씨에 심해지는데, 허벅지 앞쪽 혹은 안쪽을 따라 무릎관절 안쪽부위까지 뻗칠 수 있습니다.


진단

관절 간격이 좁아지며 연골 아래 뼈가 두꺼워지고 불필요한 뼈의 형성, 골낭종형성 등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적 소견이 모두 나타납니다.

이차성의 경우는 원래의 질환에 따라 그 질환 특유의 소견이 동반됩니다.


치료

증상이 있는 경우 안정을 취하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진통제) 복용, 온열요법(찜질)등 물리요법을 시행합니다.

근육의 통증이 심할 경우 견인(잡아 당기는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으며 체중을 줄이고 근력 강화운동을 하게 하고 필요에 따라 지팡이를 짚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이차성인 경우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보존적 치료를 해도 급속히 악화되는 것이 보통이므로 원래의 질환을 고려하여 조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수술에 크게 원래의 관절을 살리는 방법과 포기하는 방법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래의 관절을 살리는 방법으로는 불필요한 뼈의 제거술 및 골낭종을 긁어내는 수술, 근육을 늘여주는 수술, 대퇴골 상부 절골술, 골반뼈 절골술 등이 있습니다.

대퇴골 상부 혹은 골반뼈절골술은 골두나 비구의 위치를 바꾸어 체중 부하 면적을 넓히거나 비교적 건강한 관절연골 부위에서 체중을 지탱하도록 바꾸어 주어 통증을 줄이고 변형을 교정함과 동시에 퇴행성 변화의 진행을 막거나 늦추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퇴행성 변화가 있더라도 인공관절 치환술을 늦추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원래 관절을 포기하는 방법으로는 관절 고정술과 인공관절치환술이 있습니다.

관절 고정술은 통증을 확실히 없앨 수 있고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으나 관절운동이 없어져 척추부나 반대측 고관절, 같은 쪽 무릎관절 등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측 고관절에 동시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나 척추부나 같은 쪽 무릎관절에 심각한 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시행하기 곤란합니다.

그러나 젊은 남자 등 많은 활동을 하는 경우 인공치환술이 상당히 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방법이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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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패류독소란?

패류독소(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PSP)는 독소를 함유한 굴, 홍합, 피조개, 바지락 등의 패류(조개류)를 섭취함에 따라 일어나는 식중독으로 그 원인은 패류의 먹이인 플랑크톤으로부터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류가 독소를 지닌 유독성 플랑크톤(예: 알렉산드리움[Alexandrium tamarensc], 짐노디움[Gymnodinium catcnatum])을 섭취하여 플랑크톤에 있던 독소가 패류 내로 축적되고, 이렇게 축적된 패류를 사람이 중독량 이상으로 섭취했을 때 패류독소 식중독이 발생한다.


패류독소의 특징

패류독소는 매년 2~3월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점차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해수온도가 15°C~17°C(5~6월)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고 수온이 18°C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경부터 소멸된다.

발생해역으로는 남해안의 진해만 일원과 그 주변 해역에서 주로 발생되며, 동․서해안의 일부해역에서도 간헐적으로 소량 출현하고 있다.


패류독소의 종류 및 감염증상

패류독소는 독소의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마비성, 설사성, 신경성, 기억상실성 패류독소로 구분된다.

이 중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발견되며 이로 인한 사망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패류를 섭취 후 약 30분 이후부터 입술, 혀, 안면 등에 감각이상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이 전신으로 나타나 마비증세가 시작되면서 심할 경우 호흡곤란에 의한 사망에 이를 수가 있다.

이외에도 패류독소에 의해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위장관 증상과 어지러움, 두통,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패류독소 예방관리

패류독소는 독소가 축적된 패류를 사람의 육안으로는 판명이 불가능하며 특히 패류독소는 열저항성이 높아 일반적인 가열 조리에도 완전히 파괴되지 않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패류독소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유행하는 기간에 검출지역에서 생산된 패류의 섭취를 삼가도록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3-6월 국내 해역에서 생산되는 조개류와 피낭류에 대한 패류독소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국립수산과학원(www.nfrdi.re.kr) 홈페이지에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로써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채취금지해역 생산품의 여부를 확인하고 수산물의 원산지를 확인하여 마비성 패류독소가 유행하는 기간에는 가능한 검출지역에서 생산된 패류의 섭취를 삼가도록 한다.

패류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 가장 흔하게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의 위장관 증상 또는 어지러움, 감각이상, 근육통증, 마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수반될 수 있다.

패류독소에 의한 중독이 우려되거나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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