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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7'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3.27 초미세먼지, 생활 속 예방법
  2. 2017.03.27 대동맥 판막 협착
  3. 2017.03.27 갑상선 결절
2017. 3. 27. 15:27

초미세먼지, 생활 속 예방법 건강생활2017. 3. 27. 15:27

초미세먼지(pm 2.5)는 먼지 입자의 직경이 2.5 μm이하의 먼지를 말하며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 정도로 호흡으로 들이마셨을 경우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한다.

미세먼지는 중금속, 유독성 화학물질, 오염물질 등 이온 성분과 광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폐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마른기침을 유발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즉각적인 영향을 끼친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은 가급적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일상생활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트러블, 혈관건강을 해칠 수 있고 황사는 눈과 알레르기 질환에 악영향을 끼친다.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출 시 마스크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호흡기와 안구에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하며, 외출 후에는 옷을 잘 털어내고 중금속 등이 함유된 미세먼지의 체내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손 씻기, 세안, 가글 등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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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3. 27. 10:31

대동맥 판막 협착 질병정보2017. 3. 27. 10:31

대동맥판막은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피가 유출되는 부위에 있는 판막으로서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좌심실의 수축 시에 그 판막이 잘 열리지 않는 질환입니다.


원인

태어날 때부터 구조적 이상이 동반되는 선천적인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이는 매우 드문 현상이고 대개는 정상적으로 유지되던 판막이 후천적으로 구조적인 병변이 발생되어 기능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판막 질환의 흔한 원인으로는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 시절에 앓았던 목 감기의 후유증으로 류마티스열이라는 질환을 경험하고 난 뒤, 심장 판막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열과 피부발진 혹은 관절통으로 입원하게 되나 이러한 증상이 호전된 후 일부 환자에서 심각한 후유증으로 심장판막의 손상이 초래되게 됩니다.

대개 20대 혹은 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여성들은 임신 및 출산 전후로 심한 호흡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에 류마티열에 의한 부작용으로 생긴 류마티스성 판막 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이었으나, 생활 수준 향상에 의한 감염성 질환의 감소와 고령 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현재는 퇴행성 변화에 의한 판막 질환이 심장 판막 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외에도 대동맥판막이 선천적으로 이엽(bicuspid)인 경우도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상

대동맥 판막 협착증의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협착증의 정도가 중등도 이하인 경우에는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또한 그 정도가 중증으로 매우 좁아져 있어도 일상 생활하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그러나 더 진행되었을 경우 흉통, 실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현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예후는 급격하게 나빠져서 수술을 안 했을 경우 2~5년 내에 대부분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심초음파와 도플러 검사를 이용하여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약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대부분은 손상된 판막을 제거하고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인공판막 치환술(replacement)을 시행하게 됩니다.

과거에 좁아진 판막을 풍선으로 넓히는 풍선 판막 성형술을 시도하던 적도 있었으나 대부분 다시 좁아져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아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공판막은 크게 금속재질로 만들어진 기계판막과 생체조직을 이용하여 만든 조직판막의 두 종류로 나뉘어집니다.

조직판막은 동물의 판막을 특수 처리하거나 타인의 판막을 냉동 처리하여 만듭니다.

기계판막에 비해 혈전형성의 위험도가 낮아 수술 후 일정기간이 경과한 다음에는 항응고제 복용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지만 생체조직으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문제됩니다.

기계판막은 견고하여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지만 금속이기 때문에 혈전을 형성하기 쉬워 수술 후에 항응고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항응고제는 환자에게 출혈성 경향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복용 지침을 엄격히 지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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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3. 27. 09:42

갑상선 결절 질병정보2017. 3. 27. 09:42

갑상선 결절이란 갑상선 안의 일부 조직이 부분적으로 커져서 혹이 생긴 상태를 말하며 성인의 약 4-7% 정도에서 발견됩니다.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 종양이고, 단순 낭종(물혹), 혹은 악성 종양일 수 있습니다.

보통 결절이 하나이지만 여러 개가 생기는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만져지는 결절 중 약 5% 정도가 암으로 추정됩니다.


갑상선 결절의 증상

보통 갑상선 결절이 있어도 우연히 발견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 자신이 목 앞부분이 커진 것을 알아채서 병원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결절 크기가 아주 커졌을 때 주위조직을 압박하여 음식물을 삼키기가 어렵거나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며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결절 내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갑자기 커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의 진단

갑상선 결절이 있을 때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을 감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해 갑상선 스캔, 초음파, 세침 흡인 세포검사 등을 실시합니다.

세침 흡인 세포검사는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간단한 검사이며 갑상선암의 진단적 특이도가 높아서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 재검사에서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그러나 중간형으로 나온 경우는 재검에서 상당수가 악성으로 나올 수 있으므로 일정한 간격으로 재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 환자의 갑상선 기능은 대부분 정상이지 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하시모토 갑상선염 환자에서도 결절이 생길 수 있고, 이 경우도 세침흡인세포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갑상선 결절의 치료

양성 종양 : 몸에 해가 없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놔두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종양이 커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 1년 정도 복용 후 크기 변화가 없으면 약물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종양이 커서 미용 상 문제가 되거나 압박 증상이 있는 경우, 목소리가 변한 경우, 약을 복용해도 종양이 더 커지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합니다.

악성 종양 : 악성 종양은 암을 포함한 갑상선 조직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갑상선 전 절제술)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는 갑상선 잔여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적당량의 방사성 요오드를 경구 투여하기도 합니다.

치료 후에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오므로 평생 갑상선 호르몬을 꼭 복용해야 하며, 갑상선 호르몬 자체가 갑상선암의 재발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 및 전신 스캔,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혹시 재발하지는 않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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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