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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15 하지정맥류
  2. 2015.09.15 역류성 식도염
2015. 9. 15. 11:10

하지정맥류 질병정보2015. 9. 15. 11:10

하지정맥류란?

정맥을 통과하는 피가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한 곳에 고여 정맥이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즉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맥은 전신으로 퍼져 나가지만 하지 쪽으로 내려온 혈액은 위로 올라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정맥에는 올라간 혈액이 밑으로 다시 내려오지 못하도록 하는 판막이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서 있게 되면 혈액의 압력으로 판막이 계속적으로 무리를 받게 되어 그 기능이 약화되고 혈액은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하게 됩니다.

혈액이 정체하면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형성되어 이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정맥류는 네발 달린 짐승에게는 나타나지 않고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발생합니다.

특히 사람에서도 정맥의 부담이 큰 하지(다리)쪽에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증상]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림

다리가 무겁고 뻐근한데다 쉽게 피곤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자주 저림

종아리 뒤에 파란 실핏줄이 거미줄처럼 튀어나와 보임


[하지정맥류의 치료법]

혈관 초음파를 이용하여 역류시작부위를 찾고 치료는 역류시작부위를 먼저 없애고 그 다음 튀어나온 정맥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관통정맥의 역류가 관찰 될 시에는 관통정맥 또한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1. 혈관내 레이저 치료(endovenous laser therapy) :

최신의 방법으로 뿌리가 되는 정맥(대복재정맥 혹은 소복재정맥)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국소마취로 시행되며 정맥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서 치료합니다.


2. 최소절개법 (Ambulatory phlebectomy) :

심하게 늘어나서 튀어나온 정맥을 주사바늘자국 정도의 절개를 통하여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주로 무릎아래쪽의 정맥류 치료에 이용되며 국소 마취하에 간단하게 시행되는 수술법입니다.

혈관경화요법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손과 팔에 보기 싫게 파란 정맥을 제거할 때에도 유용하게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3. 카테터를 이용한 거품경화요법(transcatheter foam sclerotherapy) :

대복재정맥 혹은 소복재정맥에 고농도의 혈관경화제를 간단한 수술로서 주입하여 혈관폐쇄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통증도 없어 직경이 작은 혈관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고위결찰을 같이 함으로써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보다 합병증이 적고 재발율도 적으며 치료도 한번으로 끝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DGS, Duplex Guided Sclerotherapy) :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이 위치한 정맥류 또는 정맥류의 원인부위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치료할 부위를 정확히 찾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혈관경화제를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예방]

걷기, 스포츠 댄스, 골프, 스키,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으로 하지정맥의 혈류순환을 도와줍니다.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을 삼가 합니다.

하루에 2-3회 찬물로 하지를 샤워합니다.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 수 차례 누워서 약 5~10분간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용광로 등 지속적으로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휴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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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9. 15. 10:57

역류성 식도염 질병정보2015. 9. 15. 10:57

역류성 식도염이란

역류성 식도염은 위 안의 내용물이 식도를 지나 목으로 올라와 흉부 작열감, 신물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주로 아침을 거르는 젊은층 또는 운동을 하지 않고 복부 비만이 있는 중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역류성 식도염이 지속 될 경우 기도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요합니다.

증상이 심하고 오랜기간 지속이 될 경우, 드물지만 식도암으로 진행 할 수도 있으며, 국내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4년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는 질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역류성 식도염이 생겼을 경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명치에 통증이 한번씩 오거나 가슴이 쓰린 가슴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속쓰림 증상이 동반되는데, 빈속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증상이 있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위산이 역류하여 목에 뭔가 걸린듯한 이물감이 생기고, 만성기침을 유발 할 수도 있으며, 위액으로 인해 입 안에서 심한 구취가 날 수 있고, 입안이 건조하고 텁텁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이유 없이 신물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트림을 했을 경우 씁쓸한 맛이 난다면 역류성 식도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 방법은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과 약물치료 방법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수술이나 내시경적 치료 방법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 후에도 증상은 완화될 수 있지만 재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예방법]

커피, 녹차, 홍차와 같은 카페인 음료나 기름진 음식 등의 섭취, 음주, 흡연은 식도 괄약근을 이완시켜 위산 역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 음료는 트림을 유발하여 위산 역류를 촉진 시키므로 가급적 드시지 말고, 과식을 피하고 음식은 소량을 자주 드시도록 하며,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피해야 합니다.

취침 전 3~4시간 전에는 음식을 금하는 것이 위산 역류를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도염이 심하거나, 야간에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15cm 이상의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을 개선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복부 비만을 줄여 나간다면, 역류성 식도염은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질환 입니다.


생활 습관 및 식습관 관리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반드시 해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넘기는 것이 어렵다거나 통증을 동반한 경우, 구토를 하거나 체중감소가 있는 경우, 변을 보았을 때 피가 보인다거나 배에서 종괴가 만져지거나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 오랜 기간 지속되고 그로 인해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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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