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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20. 11:35

쿠싱증후군 질병정보2015. 8. 20. 11:35

코티졸(Cortisol)이라는 과도한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로 발생하는 부신피질 기능 항진 장애입니다.


쿠싱증후군은 원발성, 속발성, 삼차성 쿠싱 증후군으로 분류됩니다.

원발성 쿠싱증후군은 부신성 쿠싱증후군이라고도 부르며, 대개는 일측성 부신 신생물이 당류피질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시킴으로써 발생됩니다.

이 신생물의 50%정도는 보통 악성입니다.

속발성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 의존성 쿠싱증후군으로 쿠싱질환이라고 부르며,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이는 ACTH(혈청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의 과잉분비가 원인이며, 보통 양측 부신이 증식됩니다.

삼차성 쿠싱증후군 또는 이소성 쿠싱증후군은 뇌하수체 이외의 악성 종양.

예를 들면, 위장관계, 폐 및 여러 기관의 암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증후군은 ACTH가 현저하게 증가하고 의원성으로도 올 수 있는데 일정기간 cortisol이나 ACTH를 투여받은 대상자에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증상]

단백질 대사 장애 : 단백질의 과도한 이화는 근육상실을 초래하고 가느다란 팔과 다리,전신 허약과 피로, 요통, 뼈의 통증, 피부의 반상출혈을 초래합니다.

 

지방 대사 장애 : 지방의 비정상적인 분포로 인해 만월형 얼굴 (moon face), 견갑부분의 경부비만, 몸통비만을 보입니다.

 

탄수화물 대사 장애 : 간의 당원 형성증가와 인슐린 생성장애는 식후 고혈당과 당뇨병을 초래합니다.

 

염증과 면역 반응 장애 : 코티졸의 과다는 임파구 감소, 세포 매개성 면역의 감소, 호중구 증가, 항체 활동 장애 등을 초래하며, 이는 감염에 특히 취약하게 만듭니다.

 

수분과 전해질 대사 장애 : 소금과 수분의 정체는 체중 증가와 부종을 나타냅니다.

 

정서적 불안정 : 불안정과 불안으로부터 경한 우울과 집중력 및 기억력의 감퇴,심한 우울과 정신증까지 다양합니다.

 

과도한 안도로젠 활동 : 여성 대상자는 남성화되는데, 그 증상으로 다모증, 두피 모발의 소실, 여드름, 월경주기의 변화, 성욕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치료]  

치료에는 외과적 방법, 약물요법, 방사선 요법, 식이요법 등이 있으며 수술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접형골을 통한 뇌하수체 절제술은 우선적인 치료적 선택이며 부신절제술은 원발성 부신비대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용됩니다.

수술을 한 경우는 호르몬 대치요법이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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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발효식초가 비만과 동맥경화를 막고 지방간 축적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 복분자식초와 발효옻식초의 이 같은 건강 기능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두 발효식초를 개발해 올해 특허 등록했다.


이번 실험을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발효식초를 비만 쥐에 먹였더니 발효식초를 먹이지 않은 비만 쥐에 비해 몸무게가 6-7%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액 분석 결과, 발효식초를 먹인 쥐에서 총 콜레스테롤이 12-31% 줄었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은 20-49% 늘었고,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은 53-57% 줄었다.


동맥경화지수도 발효식초를 먹이지 않은 쥐(2.35)보다 낮은 0.96-0.99로 확인됐다.

특히 발효식초를 먹인 쥐에서 간의 총 지질은 46-52% 감소한 반면, 분변의 지방 함량은 75-89% 늘어 발효식초를 먹으면 비만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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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8. 12. 15:31

치쿤구니야열 질병정보2015. 8. 12. 15:31

'치쿤구니야열'은 '치쿤구니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옮기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치쿤구니야열'에 감염되면 뎅기열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감염되면 하루에서 길게는 2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열과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치쿤구니야열'은 치사율이 높은 질병은 아니지만 뇌수막염이나 간염 등 합병증이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치쿤구니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바, 충분한 휴식과 수분 공급이 중요함. 페나돌 및 타이레놀 복용이 해열 및 진통제 효과가 있으나,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소염진통제는 출혈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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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보건복지부는 야간, 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현재 15곳에서 30곳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참가병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밤 11∼12시, 휴일에는 최소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명 이상 있어 휴진일(연간 최대 3일)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늦은 밤이나 휴일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문을 연 병원이 없어 부모들은 비싼 진료비를 부담하고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복지부는 이런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범적으로 달빛 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야간·휴일 진료 시간에 따라 의료진에 대한 수당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평균 1억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절반씩 부담해 지원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시범사업을 실시한 작년 넉달(9∼12월)동안 달빛 어린이병원 이용자는 10만명을 넘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150명 대상·전화설문) 결과 94.0%가 "달빛 어린이병원이 도움됐다"고 답하기도 했다.


복지부는 다음달 11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참가 병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공모부터는 3개 이내 병·의원이 연합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참여의사의 야간·휴일진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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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이란 안구 내(눈의 안 쪽 망막의 중심부)의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신경조직인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시력이 감소하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변시증)들이 일어나게 된다.


크게 비삼출성(건성)과 삼출성(습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삼출성 황반변성의 경우 시력저하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황반변성’은 모눈종이 등을 통한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안과에서 정밀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황반변성’의 가장 큰 원인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며, 가족력, 인종, 흡연 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정기적인 망막검사를 받고, 일상생활에서는 금연, 강한 자외선 밑에서 선글라스 착용, 건강한 식습관으로 항산화 작용 높이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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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하 미취학 아동들 사이에서 눈병이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눈병 환자수는 통상 8월말부터 9월초까지 증가하므로 개인위생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모두 흔히 유행성 눈병으로 불리지만, 유행성각결막염은 결막뿐 아니라 각막에도 염증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흔히 아폴로 눈병이라고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출혈이 동반돼 눈이 붉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작년보다 올해 환자수 증가폭은 특히 0~6세 아동에게서 컸다.


정도는 덜한 편이지만 7~19세 어린이·청소년 환자수도 올해가 작년보다 많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수칙으로 

▲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을 것 

▲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말 것 

▲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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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8. 3. 14:03

마늘의 효능 건강음식2015. 8. 3. 14:03

인간이 마늘을 먹기 시작한 것은 4,000년이 훨씬 넘는다.

단군의 어머니 웅녀가 곰에서 인간으로 환생하게 된 것도 쑥과 함께 마늘을 먹었기 때문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쌓던 노동자들이 마늘이 없다고 집단농성을 벌이자 왕이 직접 마늘을 구입해주기도 했다.

그리스시대의 검투사나 로마의 병정들에게도 마늘은 힘의 원천이었다.

로마의 학자 플리니우스가 편찬한 "박물지"에는 처음으로 치료제로서의 마늘이 나타난다.

그는 마늘이 뱀의 독을 해독하는 데서부터 치질, 궤양, 천식 등 무려 61가지의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했다.

중국의 의학서 "본초강목"에도 스태미나와 성욕을 증진시키고 피로회복에다 기생충을 구제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마늘에 포함되어 있는 특징적인 성분은 황을 포함한 알린 물질이다.

알린을 포함하는 식품은 그 외에도 있지만, 마늘에 포함되는 알린만은 못하다.

염교나 부추는 마늘의 형제나 동료라고 말할 수 있지만, 알린의 양이 매우 적으며 양파나 파에는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다.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린이 효소 알리네이즈와 반응하여 만들어진 휘발성 물질인 알리신이 바로 강한 살균항균작용, 항암작용, 성인병 예방, 질병 예방, 피부 미용, 소화 촉진 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알리신에는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 항균작용이 있다.

12만 배로 묽게 해도 결핵균이나 디프테리아균, 이질균, 티푸스균, 임균 등에 대해 항균력이 있다.

생마늘은 페니실린이나 테트라마이신보다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식중독의 예방에도 좋고 장내에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므로 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정장작용도 있다.

또, 감기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죽이기도 하고 그 힘을 약하게 하는 항바이러스 작용도 있다.

먹거나 발라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원래 흡수되기 어려운 비타민B1의 허용량을 훨씬 초과하여 흡수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이나 체력증진의 강장작용을 갖는다.


마늘의 10대 효능

1.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

2.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작용

3.항암작용

4.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을 개선

5.고혈압을 개선

6.해독작용

7.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억제 작용

8.당뇨 개선

9.신경안정 및 진정효과

10.정장 및 소화 작용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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