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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2'에 해당되는 글 2

  1. 2014.01.02 AIDS 이형 증후군(AIDS dysmorphic Syndrome)
  2. 2014.01.02 치과국소마취
AIDS 이형 증후군(AIDS dysmorphic Syndrome) 또는 HIV 배아병증(HIV embryopathy)이란 용어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에 감염된 영아들에게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인 머리와 얼굴의 기형, 비정상적으로 작은 머리, 성장장애 등을 묘사하기 위해 몇몇 학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머리와 얼굴의 기형으로 상자모양으로 돌출된 이마, 양안격리증(두눈먼거리증), 평평한 콧대, 두드러진 인중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두개안면기형의 증상을 AIDS 이형 증후군만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구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HIV 감염과 AIDS
▶ 특징

AIDS 이형증후군 : 긴 눈꺼품틈새, 상자모양으로 돌출된 이마, 양안격리증, 두드러져 보이는 인중, 소두증, 청색공막, 낮은 촛대, 작은코 -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대한의학회
증상의 종류와 심각한 정도는 환자 개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며, 두개안면기형, 성장지연 등의 증상이 면역결핍증이 나타나기 전에 먼저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영아들에게 나타나는 이러한 두개안면기형은 이 질환만의 특징적인 증상으로 보기에는 부족하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의 감염으로 인한 점진적인 신경계 기능장애 및 만성적인 질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또한 출생전후기에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영아들에게 관찰되는 신체소견들은 임신 시 알코올, 특정 약물, 또는 다른 여러 요소들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신체증상들과도 구별되어야 합니다.
출생전후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와 관련되어 나타나는 면역결핍증의 증상들은 1∼2세 또는 유아기 후반에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질환이 있는 영아나 어린이들은 특정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미생물 등에 의한 감염이 만성적으로 재발하게 됩니다.
▶ 면역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
“기회감염(Opportunistic infections)”이란 건강한 사람에게는 질병을 일으키지 않거나 경미한 감염만을 일으키는 감염원이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는 심각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 질환의 환아가 폐포자충(Pneumocystis jirovecci)으로 알려진 미생물에 감염되면 건강한 사람과는 달리 심각한 폐렴으로 발전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이 환자들에게는 특정 종양이 발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림프계의 종양인 비호지킨 B세포 림프종, 뇌 림프종 등입니다.
AIDS 이형 증후군(AIDS dysmorphic Syndrome)을 앓고 있는 영아들과 어린이들에게는 그 밖에도 점진적인 신경계 기능부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 발달된 단계에서 퇴화되고, 지적인 황폐화를 보이거나, 운동기능부전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 간염, 콩팥(신장) 기능부전, 심장 기능 부전등 전반적인 신체기능 모두의 부전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임신 중 태반을 통해서 감염되거나 분만과정 중에 감염됩니다. 수직감염의 23∼30%는 임신 중에, 50∼65%는 분만 중에, 12∼20%는 모유 수유를 통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는 수유를 하지 않는 것이 권장됩니다. 에이즈(AIDS) 증상이 있거나 혈중 바이러스 농도가 높은 산모의 경우 감염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감염초기일수록 바이러스 양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임신 중에 감염된 임신부는 태아 감염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지만,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에는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양성인 어머니로부터 감염되는 빈도가 약 12∼30%에 이른다고 합니다.

HIV 감염경로 : 성접촉, 감염된 혈역의 수혈, 오염된 주사바늘의 공동사용, 수직감염 -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대한의학회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모체로부터 출생한 영아는 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태어나며, 이는 어머니로부터 얻어진 항체입니다. 이러한 항체는 대개 6∼12개월 내에 아기의 몸에서 사라지는데, 18개월까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18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혈액 내 항체 검사를 시행해도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 없으므로 다양한 바이러스 검사(HIV 바이러스 배양, 중합효소연쇄반응(PCR)으로 알려진 유전자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또한 피 속의 여러 개의 세포 수치를 검사하여 면역기능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노출되면 보통 2~4주(또는 1~2개월) 내에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게 일어나 혈액 내 바이러스 양과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이 고농도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급성기가 지나게 되면 항체가 4~12주에 생성되는데, 혈청학적 방법으로 감염여부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간편하고 비용이 저렴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나 항체미검출기간 중의 혈액은 음성으로 판정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감염판단을 위해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노출된 지 3개월 후에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유전자검사 HIV 항체검사로 감염여부를 판정하기 어려운 항체미형성기,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 AIDS 말기 환자 중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항체 소실이 있는 경우에 시행됩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검사를 받는 사람의 개인신상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검사번호 또는 가명을 이용하는 “HIV 무료 익명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검사결과 통보 시 보건소 담당자가 감염경로, 성별, 나이 등을 파악하고 감염사실에 대한 비밀보장, 진료비지원, 감염자 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발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었을 때 HIV 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임신 2기(15∼28주)와 3기(29∼42주)에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의 병합요법을 시행하며, 출생한 신생아에게도 6주까지 지도부딘(zidovudine)이라는 약을 경구 투여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HIV에 감염된 여성으로부터의 수직감염을 2/3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수직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의 사용과 함께 태아가 산모의 혈액과 분비물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로 하는 산부인과적인 시술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여성의 경우 임신하지 않은 성인 환자에게 투여하는 ‘세 가지 약물의 병용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여성의 건강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HIV 전파의 위험성을 훨씬 줄여줍니다. ‘세 가지 약물의 병용요법’이란 세 가지 이상의 치료제를 병용하는 방법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에 필요한 역전사효소나 단백분해효소를 억제시킴으로써 증식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고 면역기능을 회복시켜서 기회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서 중간에 임의로 투약을 중단할 경우 바이러스 증식이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현재 국내에 사용되고 있는 AIDS 치료제로는 지도부딘, 디다노신(didanosine), 라미부딘(lamivudine), 아바카비어(abacavir), 칼레트라(kaletra, lopinavir/ritonavir), 아타자나비어(atazanavir), 다루나비어(darunavir), 에파비렌즈(efavirenz) 등이 있습니다.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어린이들에게도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BCG는 부작용의 위험성이 크므로 접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질병관리의 하나의 방법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폐포자충 등으로 인해 생기는 감염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도 있으며, 면역 글로불린을 정맥으로 투여하여 특정 감염에 저항할 수 있는 면역 체계의 기능을 향상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환자들은 규칙적으로 결핵에 대한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어린이들의 잠재적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덜익은 고기와 생고기 먹는 것을 피하고, 호수나 강에서 수영하거나 물을 마시는 것을 금하며, 농장의 동물들과의 접촉을 피합니다. 그리고 애완동물과 노는 것은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으며, 손을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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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4. 1. 2. 08:18

치과국소마취 건강생활2014. 1. 2. 08:18

  국소마취란 특정한 부위에 국소마취제를 투여하여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온도, 압박, 촉감 등의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운동기능도 소실되도록 하는 마취의 한 형태입니다.
국소마취는 전신마취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국소마취법에는 주사침을 이용하지 않는 도포마취법과 주사침을 이용하는 침윤마취법과 전달마취법이 있습니다.
도포마취제에는 연고형과 분사형이 있는데, 연고형은 면봉이나 거즈에 국소마취제를 묻혀서 마취하려는 점막이나 피부에 바르고, 분사형은 마취하려는 부위에 뿌려서 마취효과를 얻습니다.
위와 같은 경우에 상황에 맞추어 스프레이나 연고 등 사용하기 쉬운 것을 선택합니다. 도포마취제는 환자가 삼켜도 전신적으로 큰 문제가 없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도포마취제는 구강내 상주균에 대하여 항균 및 살균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포마취는 다양하지만 양을 많이 하거나, 도포시간이 길수록 마취효과가 큽니다. 1-2분 지나면 주사침을 자입할 수 있지만 스켈링이나 간단한 발치를 하려는 경우 5분 이상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며, 어느 경우에는 20분이 지나도 통증을 줄일 수 없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신경을 마취시키는 방법으로 점막하마취법, 골막주위마취법, 골막하마취법, 골내마취법, 치근막마취법, 근관내마취법 등이 있습니다.


침윤마취법의 종류: 신경을 마취시키는 방법으로 점막하마취법, 골막주위마취법, 골막하마취법, 골내마취법, 치근막마취법, 근관내마취법 등이 있음
침윤마취는 위턱뼈와 같이 두께가 얇은 부위 즉, 위턱뼈의 앞니에서 어금니까지는 모두 마취가 잘 됩니다. 그러나 아래턱뼈와 같이 골이 치밀하고 두꺼워지면서 치아와의 거리도 멀어진 경우에는 마취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침윤마취가 잘 되지 않는 부위에서는 부가적으로 치근막내마취를 하거나 전달마취를 시행합니다.

상악의 골 구조 그림. 협측의 치밀골이 얇고, 골표면에서 치근막과 치근단까지의 거리가 가까움. 하악의 골 구조 그림. 피질골이 치밀하고 두꺼우며 골수강의 폭이 넓음
신경의 큰 분지에 마취하여 한번의 마취로 마취한 부위는 물론 해당 신경이 지배하는 넓은 부위에서 마취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마취방법입니다
위턱의 전달마취법에는 입술이나 볼에 가까운 부위의 마취를 위한 전상치조신경전달마취법, 중상신경전달마취법, 후상신경전달마취법과 안와하신경전달마취법 등이 있으며, 입천장 부위의 마취를 위한 비구개신경전달마취법과 전구개신경전달마취법 등이 있습니다. 안와하신경전달마취법 등은 입 안을 통해서(구강내법) 시행할 수도 있고, 입 바깥쪽의 피부를 통해서도(구강외법)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위턱뼈의 사랑니 및 제1, 2대구치 부위가 마취됩니다.
위턱뼈앞니부위와 주위 연조직이 마취됩니다.
좌우측 위턱뼈 작은 어금니까지의 입천장부위가 마취됩니다.
위턱뼈 어금니 부위의 입천장쪽이 마취됩니다.

위턱의 전달마취법에 따른 마취부위: 후상치조신경 전달마취법은 위턱뼈의 사랑니 및 제1, 2대구치 부위 마취. 안와하신경전달마취법은 위턱뼈앞니부위와 주위 연조직이 마취. 대구개신경전달마취는 위턱뼈 어금니 부위의 입천장쪽이 마취
아래턱의 전달마취법에는 하치조신경전달마취법, 이신경전달마취법, 절치신경전달마취법, 협신경전달마취법과 하악신경전달마취법 등이 있으며, 위턱에서와 마찬가지로 구강내와 구강외법이 있습니다.

아래턱의 전달마취법에 따른 마취부위: 하치조신경전달마취법은 아래턱뼈의 사랑니를 뽑고자 할 때 한번의 마취로 아래턱뼈 주위의 많은 부분이 마취. 협신경전달마취법은 아래턱뼈 어금니 부위의 볼쪽의 잇몸 수술을 하거나 사랑니를 뽑을 때 마취시키는 부위로 볼쪽 연조직에 마취효과를 얻을 수 있음. 이신경전달마취법은 아랫입술을 포함하여 작은 어금니의 전방 연조직에 대하여 마취효과를 얻을 수 있음
아래턱뼈의 사랑니를 뽑고자 할 때 한번의 마취로 아래턱뼈 주위의 많은 부분이 마취됩니다. 주사 후 마취가 되기까지 5-7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아래턱뼈 어금니 부위의 볼쪽의 잇몸 수술을 하거나 사랑니를 뽑을 때 마취시키는 부위로 볼쪽 연조직에 마취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치조신경이 전방으로 주행하여 이공으로 나와 이신경을 이루게 됩니다. 이신경전달마취법은 아랫입술을 포함하여 작은 어금니의 전방 연조직에 대하여 마취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임상사용 용량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신경전달마취를 시행하여 신경주위에 국소마취제를 급속하게 다량 반복적으로 축적되게 되는 경우 신경섬유의 변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소마취 시 국소마취제의 작용만으로도 관련되는 부위의 감각이상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모든 국소마취제는 근육 내 주입 시 근육조직의 손상이 나타나며, 마취작용시간이 길고, 효과가 큰 것일수록 근육 손상이 심해집니다. 에피네프린이 첨가되면 국소마취제의 산성도가 증가하여 국소적인 자극이 강해지고, 근육 손상 역시 커집니다. 근육 손상은 가역성으로 통상적으로 약 2주 이내에 회복됩니다.
마취제가 고농도인 경우 국소적인 자극이나 세포독성을 보이는데, 임상적인 농도라면 구강점막이나 기관지의 일시적인 점막운동 억제를 보입니다.
국소마취제의 일종인 리도카인은 그 농도와 노출시간에 따라 세포의 괴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세포의 죽음까지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혈관수축제에 의한 일과성 저산소증은 치수세포의 방어기능을 활성화 시킵니다.

기준최고용량이란 것은 그 이상 투여할 경우 중독량이 되는 1회의 사용한계량을 말합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리도카인을 500 mg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치과 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취제의 약 14개에 해당됩니다. 또한 혈관수축제인 에피네프린의 안전사용용량은 200 ug까지이며 이러한 에피네프린이 함유된 리도카인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마취제는 약 9개에 해당됩니다.
혈관수축제에 의한 것으로, 중증 심질환 등 에피네프린의 사용에 의하여 현재의 증상이 악화될 것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해당합니다. 이런 경우 국소마취의 사용량을 최소로 하며 에피네프린을 포함하지 않은 국소마취제를 사용합니다.
염증이 있을 때 국소마취효과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전달마취를 시행합니다. 또한 구강암 수술이나 악교정수술과 같이 장시간 손상이 많은 수술을 시행할 경우에는 국소마취만으로 충분한 마취효과를 얻기가 어려우므로, 전신마취 하에 시술합니다.
국소마취 시 주사침의 자입 시 또는 마취제를 주입 시의 통증이나, 국소마취 후 나타나는 위화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주사침 자입 시의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자입부위에 표면마취를 사용하고, 치료시간이나 내용을 고려하여 국소마취제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진정법이나 전신마취를 시행합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을 찾아내어 그 원인물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임신 초기 3개월은 불안정하여 유산되기 쉽고, 또한 오심과 구토의 우려가 있으므로 치과치료를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8개월 이후는 조기 유산의 위험과 앙와위 저혈압증후군을 초래하기 쉽기 때문에 치과치료는 안정기인 4-7개월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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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