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

« 2017/12 »

  • 1
  • 2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2017/12'에 해당되는 글 23

  1. 2017.12.13 A형간염(Viral hepatitis A)
  2. 2017.12.12 혈뇨
  3. 2017.12.12 겨울철 저체온증 예방요령
  4. 2017.12.11 수두
  5. 2017.12.11 하지불안증후군
  6. 2017.12.07 편도결석
  7. 2017.12.06 도파반응근긴장이상증
  8. 2017.12.05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9. 2017.12.05 당뇨로 인한 망막병증
  10. 2017.12.04 황반변성의 예방
2017. 12. 13. 09:39

A형간염(Viral hepatitis A) 질병정보2017. 12. 13. 09:39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HAV)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대개 감염이 일어나도 미생물의 증식이 어느 한도 이내로 억제되어 발병하지 않게 되는 불현성감염으로 특히, 소아에서는 황달증상이 없고 심각하지 않은 사례가 많고, 중장년층 이상은 대부분 이미 걸려서 면역력이 있지만 환경이 나아진 청소년들이나 20, 30대 사이에는 면역이 없는 사람들이 많으며, 걸린 경우에는 대부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A형간염 증상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등 일차적인 전신증상이 나타난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검은색의 소변(콜라색 소변), 탈색된 대변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여기에 해당된다.
보통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이전에 나타났던 전신증상은 사라지게 되며, 황달 증상은 2주 정도 지속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무증상이거나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가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2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급성 간염이 유발되고 한 달 이상 입원이나 요양을 해야 하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바이러스성 간염의 임상증상은 A, B, C형 등의 사이에 뚜렷한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간염이 무슨 형인지는 증상이나 간 기능 검사만으로는 감별이 불가능하다.
또한 간염의 임상증상은 환자 개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많아서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내는 불현성감염으로부터 발병 후 수 일 이내에 사망하는 전격성 간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A형간염의 특징적 증상은 성인들의 경우 거의 38℃ 이상의 고열과 황달이 있고 소아에서는 비교적 성인보다 증세가 가볍게 나타난다.


예방접종

A형간염에는 예방 백신이 있다.
보통 A형간염 예방접종은 항체 생성률을 높이기 위해 2회 접종을 하며, A형간염 백신을 접종하면 거의 100%에서 항체가 생기며 A형간염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약하게 나타난다.
연령별 A형간염 항체 보유율을 보면 20대 이하는 거의 A형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
예방접종 전에 20세 이전에는 항체 검사 없이 접종을 하고, 30대인 경우는 항체검사를 확인하고, 40대인 경우에는 대부분 항체생성이 생긴 상태이므로 항체 검사 후에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 전에 간 기능이 건강한 상태를 검진한 후에 접종토록 한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람음성균  (0) 2017.12.18
치핵  (0) 2017.12.14
수두  (0) 2017.12.11
하지불안증후군  (0) 2017.12.11
편도결석  (0) 2017.12.07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12. 09:47

혈뇨 건강생활2017. 12. 12. 09:47

혈뇨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는 뜻입니다.
소변에 혈뇨가 있는 경우 혈뇨의 양이 많은 경우 육안으로도 붉게 보일 수 있지만(육안적 혈뇨), 혈뇨의 양이 작은 경우에는 현미경으로 소변을 관찰해야만 발견되기도 합니다(현미경적 혈뇨). 현미경적 혈뇨는 대개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고배율 (400배) 시야에서 일반적으로 3개 이상의 적혈구가 관찰될 때로 정의합니다.

소변이 붉다고 해서 모두 혈뇨인 것은 아닙니다.
혈뇨와 혼돈 되기 쉬운 것은 짙은 소변으로 소변이 침전되면 붉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짙은 소변은 날씨가 더워 소변량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도 생깁니다.
그밖에 구충제나 붉은 색의 음식물이 붉은 빛 소변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어떤 약은 복용한 후에 소변으로 빠져 나오면서 소변색깔을 붉게 보이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소변이 붉게 나오면 우선 복용한 약품이나 식품의 내용을 잘 생각해 본 다음, 소변을 유리컵에 받아서 가만히 세워두고 침전물이 가라앉는지를 관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침전물이 가라앉지 않고 전체적으로 붉게 보이는 경우 혈뇨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개 일반인들이 혈뇨를 진단받게 되는 경우는 두 가지의 경우로서, 첫째 경우는 어느 날 갑자기 붉은색 소변이 나와 놀라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와 다른 하나는 종합 신체 검사에서 요검사를 한 후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첫 번째 경우이든 두 번째 경우이든 상관없이 혈뇨는 똑같이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러한 혈뇨는 콩팥에서 시작하여 요도에 이르기까지 비뇨기관 어디에서든지 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일부 전신 질환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질환에서 심각한 신장 암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혈뇨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혈뇨이든,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혈뇨이든지 상관없이, 일단 혈뇨가 발견되면 혈뇨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뇨의 원인

혈뇨의 원인은 크게 신장에서 유래하는 혈뇨와 신장밖에서 유래하는 혈뇨가 있습니다.
신장에서 나오는 혈뇨의 원인으로는 신장 결석, 신장의 외상, 사구체 신염, 유전성 신염, 신장 종양, 신우신염, 악성 고혈압, 신장 동정맥류, 신장 결핵 등이 있습니다.
신장 밖에서 나오는 혈뇨의 원인으로는 방광염, 요도염, 비뇨기계 결석, 나이 많은 남성에서 많은 전립선 질환, 전신성 출혈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약물, 과도한 운동 등에서도 혈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뇨가 있을 때 혈뇨가 출현한 정황과 동반 증상 등이 원인을 짐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뇨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원인이 가장 많습니다.


1) 요로감염

혈뇨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여성의 경우 거의 85%가 요로감염 때문에 혈뇨가 생깁니다.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보실 때 통증이 있거나 질분비물에 이상이 있으면서 요검사에서 백혈구와 균이 관찰되면, 우선 요로감염을 의심해서 원인균을 확인한 다음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2) 사구체 신염

신장에서 노폐물을 여과시키는 기능을 하는 사구체에 면역매개성 염증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소변내에 이형적혈구가 증가되고 단백뇨가 동반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병은 심각한 정도가 매우 다양합니다.
어떤 분은 평생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붓고 고혈압이 생기며 더러는 서서히 신장기능을 잃어가기도 합니다.

단백뇨 없이 혈뇨만 있다면 혈압, 신장기능, 요검사 소견을 모니터하면서 정상적으로 지내면 됩니다.
그러나 단백뇨가 심하거나 신기능이 감소되어있다면 신조직검사를 포함한 정밀검사후에 치료방침을 세우게 됩니다.


3) 상부요로계 질환

신장의 낭종, 결석, 신결핵, 신장종양 등에 의해서도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체중감소, 복통, 옆구리 동통, 요로결석, 결핵의 병력이나 진통제를 과용한 분은 일차적으로 이 부위에 병이 있는지 알아보게됩니다.


4) 방광 및 하부요로 질환

방광의 염증, 종양, 결석 등에 의해 혈뇨가 생깁니다.
방광질환의 주요 증상은 요실금, 빈뇨, 배뇨시 통증입니다.

10%정도에서는 원인이 뚜렷치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가벼운 사구체신염, 작은 혈관질환 등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대부분 이지만 작은 초기 종양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3-6개월에 한번씩은 소변검사를 하여 변화가 있는지를 추적 검사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 중에 소변 검사를 하는 경우 생리혈액이 소변에 섞여 들어가 마치 혈뇨인 것처럼 혼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생리가 완전히 끝난 후에 다시 요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뇨기 계통의 결석(돌)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도 심한 옆구리 통증과 함께 혈뇨가 배출됩니다.
이 경우 종종 혈뇨와 옆구리 통증이 있습니다가 돌이 몸 밖으로 빠져 나가면서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므로 소변볼 때에 돌이나 혈액 응괴(피떡)가 소변으로 빠져 나오는지 살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12. 09:36

겨울철 저체온증 예방요령 건강생활2017. 12. 12. 09:36

저체온증은 추위에 신체가 노출이 되면 신체는 생기는 열보다 더 빨리 열을 상실하게 되어 그 결과 체온이 정상범위보다 낮아지는 저체온증이 나타나는데 추위에 장시간 노출시에는 만약 체온이 35℃보다 낮아질 경우에는 응급상황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 즉시 가야 하는 겨울철 대표 질환입니다.

신체는 체온이 0.5℃만 내려가도 근육의 긴장과 떨림이 시작되며, 체온이 너무 내려가면 뇌기능에 영향을 미쳐서 의식이 저하되고 분별력이 흐려지면서 말이 어눌하게 나오는 등 저체온증 이상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주변에서 이를 인지하고 적절한 보온 조치가 없으면 결국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저체온증을 악화시키는 행동

◆ 추운 날씨에 술을 마시는 것

따뜻한 물이나 단 맛의 음료를 마시는 것은 체온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술과 카페인 음료는 체온을 급격하게 잃게 할 수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 추운 날씨에 땀을 흘리는 심한 운동을 하는 것

땀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빼앗아 가게 됩니다.

땀을 흘렸을 때는 땀을 흘리지 않았을 때보다 240배나 빠른 속도로 체온이 감소됩니다.

저체온증 예방요령

우선 보온이 중요하므로 여러벌 겹쳐 입도록 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반드시 모자와 목도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신체에 오한이 들 경우 목도리와 모자를 착용하고, 양팔꿈치를 서로 교차로 잡아 겨드랑이를 감싸는 등으로 체온을 더 이상 뺏기지 않도록 합니다.
겨드랑이, 머리와 목은 심장에서 가장 가깝게 큰 혈관이 지나고 있어 신체부위 중 가장 빨리 열이 빠져나가는 곳이므로 더욱 보온이 중요합니다.

이때 가능하다면 젖은 옷을 벗어 말리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도록 하고, 인체 중심부위(가슴, 머리, 목, 등)가 가능한 따뜻해지도록 수건 등으로 피부를 접촉하여 가급적 체온을 유지하되, 119에 도움을 요청하여 즉시 따뜻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병원으로 갑니다.

겨울철 산행시에는 땀 배출이 잘되는(속건성) 셔츠와 방한외투를 입도록 하며, 갈아입을 여분의 옷과 따뜻한 음료, 열량이 높은 초코렛 등의 간식을 준비하여 안전 산행대비를 하도록 합니다.

면바지나 청바지는 땀흡수는 잘되지만 배출이 잘되지 않아 젖은 상태가 유지되므로 산행 복장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산행시 술이나 카페인이 많은 음료 섭취를 자제하여야 합니다.

겨울철 추위로 인한 건강 문제에 대비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이 본인이나 다른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11. 13:27

수두 질병정보2017. 12. 11. 13:27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의 감염에 의하여 발열과 함께 전신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유∙소아에게(2~6세) 많은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증상

잠복기간은 2~3주이며, 보통은 감염 후 13~17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급성의 미열로 시작되고, 피부 발진과 3∼4일간의 수포(물집)기를 거쳐 7∼10일 내에 가피(딱지)를 남기고 호전된다.
수포는 연속적인 과정을 거치면서 단계별로 변화하고 동시에 여려 단계의 수포가 공존하는 특징이 있다.
수포가 터지면 궤양이 된다.
수포는 노출 부위보다는 두피, 겨드랑이, 구강 점막이나 상기도 점막, 결막 등과 갚은 가려진 부위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벨트를 착용하는 부위 등 피부를 자극하는 곳에도 수포가 생기기 쉽다.
증상이 가볍거나 비전형적인 감염형, 불현성(겉으로 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 감염도 있지만 성인에게서는 발열과 전신 감염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치료

수두는 대부분의 경우 병이 진행되면서 증상이 자연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다.
면역억제 환자에서 발생한 수두에는 항바이러스제인 아시클로비어(acyclovir)나 비다라빈(vidarabine)을 사용하면 증상이 경감된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정상인 수두 환자에서 효과만 있을 뿐 증상 완화 효과는 없다.
따라서 모든 수두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삼차신경의 제1분지가 이완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제한해야 한다.

예방접종

수두는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 할 수 있다.

접종대상 : 생후 12~15개월 영아(13세 미만은 1회 접종, 13세 이상은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

수두 예방접종을 해도 열 명중에 한 명은 나중에 수두환자와 접촉을 했을 때 수두에 걸릴 수가 있다.
하지만 수두 예방 접종 한 아이가 수두에 걸리면 접종 안한 아이보다는 대체로 훨씬 가볍게 하는 경향이 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핵  (0) 2017.12.14
A형간염(Viral hepatitis A)  (0) 2017.12.13
하지불안증후군  (0) 2017.12.11
편도결석  (0) 2017.12.07
도파반응근긴장이상증  (0) 2017.12.06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11. 09:00

하지불안증후군 질병정보2017. 12. 11. 09:00

하지불안증후군이란 건강한 사람에서도 종종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다리를 침범하는 증상이다.
그러나 팔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몸통에서도 증상이 생긴다.
증상은 가만히 있으면 불쾌한 느낌이 들어서 자꾸 움직이고 싶어 하는데 움직이면 증상이 가라앉는다.

불쾌한 느낌은 사람마다 다르게 표현하는 데 뜨겁다, 벌레가 기어다닌다, 먹먹하다, 답답하다, 저릿저릿하다, 무질근하다, 터질 것 같다 등이다.
주로 다리의 안쪽, 장딴지 부분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부위이고, 앉아 있거나 가만히 누워 있을 때 잘 나타나서 저녁때나 잠자리에 들어서 증상이 심해진다.
거의 모든 사람이 다리를 펴거나 움직이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없어져서, 저녁마다 몸을 뒤척이고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 누웠다 하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치료하지 않으면 탈진되고 수면부족으로 피로회복이 되지 않아 하루 종일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감퇴되어 그 날의 업무를 끝내기 어려워진다.

이 증상은 어느 나이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흔히 나타난다.
심한 증상을 보이는 대부분의 환자는 중년 이후의 환자이다.
남녀 공히 나타나지만 여자가 약간 더 많다.
때때로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고, 서서히 감소되다가 다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하나 대체로 시간이 가면서 서서히 악화되는 경과를 보인다.

치료

일부의 환자에서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판매하는 약을 가라 앉힐 수 있다.
뜨거운 목욕, 다리 맛사지, 핫 팩, 얼음찜질, 규칙적 운동, 아스피린이나 가벼운 진통제, 카페인 함유 음식을 피하고 금연을 하는 방법 등이다.
비타민 E, 칼슘과 마그네슘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의 방법이 효과가 없을 때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몇 가지 효과적인 약물이 있는데 사람마다 개인차로 효과가 일정하지 않다.
따라서 상당기간에 걸쳐서 여러 약물의 사용이 시도되고 약물의 농도도 점진적으로 상승시켜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해야 한다.
증상의 심한 정도와 환자의 내과적 질환, 복용하는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약의 효과가 달라지게되니 전문가와의 상의가 필수적이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A형간염(Viral hepatitis A)  (0) 2017.12.13
수두  (0) 2017.12.11
편도결석  (0) 2017.12.07
도파반응근긴장이상증  (0) 2017.12.06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0) 2017.12.05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7. 17:12

편도결석 질병정보2017. 12. 7. 17:12

편도와 내에 상피조직 파편이 축적되어 발생되는 노랑 알갱이를 말합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만성 편도염이고, 편도염을 자주 앓다보면 편도에 있는 편도와라고 하는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편도와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고 그 세균들이 뭉쳐지면서 작은 알갱이를 형성합니다.
구강 위생이 불량한 사람, 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후비루가 있는 사람의 경우 편도 결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증상

입안쪽에 노란 알갱이가 있거나, 심하게 구역질이나 기침을 할때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구취와 함께 인후통, 이통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침을 삼킬 때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나 간질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구강 검진시 목젖 양 옆의 편도에 건락성의 희거나 노란 알갱이(편도결석)가 발견됩니다.
편도염의 소견이 동반될 수도 있으녀 편도염이 없는 경우에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구강 및 인두를 진찰을 하고, 인후두 내시경 검사를 시행합니다.

치료

편도 결석은 다른 부위의 결석처럼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환자 자신은 입냄새와 이물감으로 불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이 문제입니다.
레이저나 질산은 같은 약물로 편도에 있는 홈을 평평하게 하는 방법이 있으나 이러한 방법은 재발할 수 있습니다.
한 해동안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편도염을 5-6회 이상 앓았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고 있는 분들은 편도 적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두  (0) 2017.12.11
하지불안증후군  (0) 2017.12.11
도파반응근긴장이상증  (0) 2017.12.06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0) 2017.12.05
당뇨로 인한 망막병증  (0) 2017.12.05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6. 14:16

도파반응근긴장이상증 질병정보2017. 12. 6. 14:16

도파 반응성 근육긴장이상(dopa-responsive dystonia;DRD)은 현저한 일중변동을 보이는 유전성 진행형 근육 긴장이상(hereditary progressive dystonia with marked diurnal fluctuation, HPD)으로 1976년 Segawa 등에 의해 처음 보고된 이후 Segawa 병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소아 연령에서 발현되며 저녁에 심해지고 수면 이후 호전되는 근육긴장이상(dystonia)이 특징입니다.

보통 도파민을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의 이상으로 도파민을 생성하지 못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되며 염색체 14q22.1-q22.2에 위치한 GTP-cyclohydrolase 1 (GCH1) 유전자의 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GCH1의 유전자 결함에 의해 결과적으로 도파민 합성이 감소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저용량의 levodopa 투여만으로도 임상 증상이 완화됩니다.
소량의 도파민 약물에 의해 치료가 가능하며 장기적인 합병증이 없는 질환이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원인

유전자 검사상 염색체 14q22.1-q22.2에 위치한 GTP-cyclohydrolase 1 (GCH1)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50% 이상의 환자에서 발견됩니다.

증상

세가와(Segawa)에 의해 정리된 특징적인 임상증상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10세 이전에 발병하며, 발의 근육 긴장이상으로 시작됩니다.
파킨슨병에서 보이는 운동완만과 근육경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에서 시작되는 일부 환자에서 체위성 진전(postural tremor)양상으로 시작되기도 하고 가벼운 보행장애 증상으로 발현되는 보고가 있습니다.
증상의 현저한 주간 변동이 특징적이며 도파민 약물에 좋은 호전반응을 보이고 파킨슨병에서 보일 수 있는 운동동요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심부 건반사가 증가할 수 있고 일부에서 발목간대(ankle clonus)가 나타나며 엄지발가락이 펴지는 양상을 보이나, 전형적인 바빈스키(Babinski) 징후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임상 양상은 levodopa에 분명한 반응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치료

Levodopa를 투여하지 않은 환아의 자연 경과는 20대까지 진행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도파 반응성 근육긴장이상 환자의 치료는 소량의 levodopa(50~300mg/day)로 즉각적이고 정상에 가까운 호전을 얻을 수 있으며 추적관찰시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부작용이나 약용량의 조절없이 장기간 호전도니 상태를 유지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지불안증후군  (0) 2017.12.11
편도결석  (0) 2017.12.07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0) 2017.12.05
당뇨로 인한 망막병증  (0) 2017.12.05
황반변성의 예방  (0) 2017.12.04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5. 11:09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질병정보2017. 12. 5. 11:09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또는 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정신적 외상)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입니다.
‘정신적 외상’이란 충격적이거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외상들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경험하는 사람에게 심한 고통을 주고 일반적인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압도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는 그런 외상이 지나갔음에 불구하고 계속해서 그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이 떠오르고 그 외상을 떠오르게 하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집중을 하지 못하고 수면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거나 상실할 것 같은 공포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외상을 겪고 나서 생존자들이 처음 느끼는 것은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입니다.
하지만, 생존자들은 이후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많은 생존자가 주변의 소리나 자극에 대해 강렬하게 반응하거나 높은 각성상태로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외상 이후 대부분은 ‘스트레스 반응’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은 개인의 나약함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며칠 또는 몇 주까지도 지속되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나아집니다.

어떤 종류의 외상성 사건이라도 생존자들은 공통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은 참전군인, 아동, 재해 및 사고의 생존자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는장애는 아래의 증상들이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사건 발생 1달 후 심지어는 1년 이상 지난 후에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 위협적이었던 사고가 반복적으로 떠오르거나 악몽, 외상을 떠올리게 하는 단서에 대한 극심한 반응 등의 침습 증상

◆ 외상이 떠오르게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회피

◆ 주변이나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부정적 인식, 공포, 분노, 죄책감 등의 부정적 감정의 지속

◆ 지속적인 과민상태

치료

어떤 외상성 사건을 겪은 후 생긴 급성 스트레스 증상을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한 경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건의 경험을 감내하기가 어려울 때, 이를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치료자는 다양한 치료기법 중 적절한 치료를 선택해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치료는 크게 정신치료(인지행동치료 및 이외의 기법들)와 약물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정신치료(상담치료)의 기법이며,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정신치료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치료와 노출치료 등이 있습니다.
유사한 치료법으로 EMDR(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안구 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요법)이 있습니다.

사고의 피해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다른 사람과 사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기 원합니다.
집단치료는 외상성 경험을 한 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입니다.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의 모든 증상을 치료하는 약물은 없을지라도 다양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 요법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근거중심의학 지침서’가 개발되어 우리 실정에 맞는 치료 지침을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일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약물 중 하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계통의 우울증 치료제입니다.
우울증 치료제는 이름 그대로 원래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하여 개발하였으나, 공황장애, 강박장애, 불안장애, 생리전 긴장증후군 등 여러 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도결석  (0) 2017.12.07
도파반응근긴장이상증  (0) 2017.12.06
당뇨로 인한 망막병증  (0) 2017.12.05
황반변성의 예방  (0) 2017.12.04
노로바이러스 예방  (0) 2017.12.04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5. 08:44

당뇨로 인한 망막병증 질병정보2017. 12. 5. 08:44

당뇨병은 미세혈관계에 병변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눈을 포함한 전신 조직에 광범위한 장애를 일으킵니다.
눈의 합병증으로는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외안근마비, 신생혈관녹내장, 각막감각저하 및 상피손상, 시신경병증 등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환자에서 특유한 망막의 순환장애가 생기는데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 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과 함께 당뇨병에서 3대 미세혈관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고혈당이 유지되면 당뇨망막병증은 빠르게 악화될 수가 있고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혈관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좋은 현상으로 오해 할 수 있지만, 신생혈관은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물을 가지고 있는 혈관이 아니며 매우 약해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수면 중에도 혈관이 파괴되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출혈에 의해 시력 변화가 발생되며, 망막에 상처를 만들고, 섬유화 증식이 발생하여 망막 조직을 당기게 되면 망막조직이 떨어지는 견인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망막병증은 황반이라는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부위를 붓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당뇨황반부종이라고 하고 이로 인해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

당뇨망막병증의 망막 병변은 망막혈관의 투과성 증가와 폐쇄로 나타나며, 가장 초기의 변화는 경도의 정맥 확장과 망막 후극부의 미세동맥류 발생입니다.
초기 당뇨망막병증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비문증, 광시증, 시야 흐림, 야간 시력 저하, 독서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 투과성의 증가로 황반부 망막이 붓게 되면 황반부종이라고 하여 심각한 시력저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면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정기검진과 추적관찰이 중요합니다.

치료

1. 약물 치료

당뇨망막병증의 빈도 혹은 심한 정도는 혈당치보다 당뇨병의 유병기간에 비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연구에서 혈당을 엄격하게 조절할 경우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고, 그 정도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의 초기에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당뇨망막병증의 빈도를 줄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청지질은 당뇨병 환자에서 증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지질이상은 혈관내피세포의 손상을 조장하여 당뇨망막병증의 미세혈관 변화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성삼출물이 심해지기 전에 혈청지질을 낮춤으로써 경성삼출물의 발생과 이에 따른 시력저하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으며 또한 혈청지질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도와 연관이 있으므로 여러 면에서 혈청지질은 꼭 조절해야 합니다.

2. 레이저 치료

범망막광응고치료는 당뇨망막병증 진행을 막기 위해 시행하는 레이저치료를 뜻하며, 모든 단계에서 심한 시력손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나, 고위험 증식군에 비해 저위험 증식군이나 비증식군에서는 심한 시력상실이 일어나는 정도가 낮고 치료효과가 크지 않으므로 이 단계에서는 광응고치료의 나쁜 영향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국소레이저치료는 넓은 의미에서는 황반부종에 대한 레이저치료 전체를 뜻하며, 좁은 의미로는 격자레이저치료와 대비되어 국소부종에서 미세동맥류 등을 광응고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국소레이저 치료를 통해 중등도 시력 손상의 위험도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며, 유의한 황반부종에서는 치료효과가 더 커져 황반중심이 침범된 경우에는 즉각적인 치료를 권장합니다.

3. 유리체내 스테로이드 주입술

일명 ‘항체주사’로 불립니다.
당뇨망막병증에 의한 혈관 순환 장애로 망막 내 저산소증에 반응하여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VEGF)가 증가되며 이 인자는 혈관신생을 일으키거나 망막혈관장벽을 파괴시킵니다.
위의 시술로 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를 억제하여 치료효과를 얻는 것이며, 주사 후 시력이 호전되거나 유지되며 부종에 의한 망막두께를 감소시킵니다.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에는 아플리버셉트(아일리아), 라니비주맙(루센티스), 베바시주맙(아바스틴), 페갑타닙(마쿠젠) 등이 있습니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파반응근긴장이상증  (0) 2017.12.06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0) 2017.12.05
황반변성의 예방  (0) 2017.12.04
노로바이러스 예방  (0) 2017.12.04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RS 바이러스  (0) 2017.12.01
: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4. 14:33

황반변성의 예방 질병정보2017. 12. 4. 14:33

황반변성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망막 세포층의 노화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제거되면 노폐물들이 망막하층에 쌓이며 진행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의 증가가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위험 인자이며, 이 밖에도 흡연 및 유전적 요인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반부는 시력의 초점이 맺히는 중심부이므로 이 부분에 변성이 생겼을 때는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고 사물의 중심부위가 흐려 보이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암점이 생기기도 한다.

나이관련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한다.
초기와 중기 나이관련 황반변성과 지도모양위축이 생기는 후기 황반변성으로 건성 황반변성이라고 하며, 맥락막 신생혈관이 동반되는 경우를 습성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건성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이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습성으로 진행되어, 시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으로 망막 전문의의 진료를 받거나 암슬러 격자 등을 이용해서 자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맥락막 신생혈관이 동반되는 습성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경우 출혈과 황반부종등이 동반되며 치료하지 않았을 때 급격한 시력저하가 진행되므로 망막전문의의 빠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맥락막 신생혈관을 동반한 습성 황반변성 치료는의 경우, 최근 안내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항체 (anti-VEGF) 주사 시술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황반변성 예방

   1. 금연

   2. 균형잡힌 식생활 – 녹황색 채소, 등푸른 생선 등

   3. 알코올 과다 섭취 금지

   4. 정기적 운동, 혈압 조절

   5. 선글라스 착용 – 자외선 차단

   6. 정기적 안과 검진 (초기 황반변성의 경우에도 최소 1년에 한번은 검진)

   7. 비타민, 항산화제 복용

암슬러 격자

간단하게 자가 검사할 수 있는 도구로, 선이 휘어지거나, 네모 칸이 같게 보이지 않거나, 희미한 부분이 있으면 황반부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진행할 때는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0) 2017.12.05
당뇨로 인한 망막병증  (0) 2017.12.05
노로바이러스 예방  (0) 2017.12.04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RS 바이러스  (0) 2017.12.01
쿠싱증후군  (0) 2017.12.01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