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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에 해당되는 글 2

  1. 2017.12.04 황반변성의 예방
  2. 2017.12.04 노로바이러스 예방
2017. 12. 4. 14:33

황반변성의 예방 질병정보2017. 12. 4. 14:33

황반변성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망막 세포층의 노화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제거되면 노폐물들이 망막하층에 쌓이며 진행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의 증가가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위험 인자이며, 이 밖에도 흡연 및 유전적 요인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반부는 시력의 초점이 맺히는 중심부이므로 이 부분에 변성이 생겼을 때는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고 사물의 중심부위가 흐려 보이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암점이 생기기도 한다.

나이관련황반변성은 크게 건성과 습성으로 구분한다.
초기와 중기 나이관련 황반변성과 지도모양위축이 생기는 후기 황반변성으로 건성 황반변성이라고 하며, 맥락막 신생혈관이 동반되는 경우를 습성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건성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아닌 경우가 많이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습성으로 진행되어, 시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으로 망막 전문의의 진료를 받거나 암슬러 격자 등을 이용해서 자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맥락막 신생혈관이 동반되는 습성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경우 출혈과 황반부종등이 동반되며 치료하지 않았을 때 급격한 시력저하가 진행되므로 망막전문의의 빠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맥락막 신생혈관을 동반한 습성 황반변성 치료는의 경우, 최근 안내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항체 (anti-VEGF) 주사 시술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황반변성 예방

   1. 금연

   2. 균형잡힌 식생활 – 녹황색 채소, 등푸른 생선 등

   3. 알코올 과다 섭취 금지

   4. 정기적 운동, 혈압 조절

   5. 선글라스 착용 – 자외선 차단

   6. 정기적 안과 검진 (초기 황반변성의 경우에도 최소 1년에 한번은 검진)

   7. 비타민, 항산화제 복용

암슬러 격자

간단하게 자가 검사할 수 있는 도구로, 선이 휘어지거나, 네모 칸이 같게 보이지 않거나, 희미한 부분이 있으면 황반부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진행할 때는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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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건강텔링
2017. 12. 4. 09:52

노로바이러스 예방 질병정보2017. 12. 4. 09:52

노로바이러스(Norovirus)는 수인성 또는 식품매개감염을 일으키는 주요한 바이러스로 급성 위장관염을 초래하여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자연감염의 경우에도 평생면역이 형성되지 않고 일생 동안 한번 이상 감염 될 수 있으며, 어린이에서 발생이 높지만 성인에서도 빈발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발생 할 수 있다.

미국에서 조사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병부담 자료에 의하면 매해 2천만 명이상이 감염되고 70,000명 이상이 입원 치료를 받으며 약 800명 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1-2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오심, 구토, 복통 등의 위장관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하지 않아 대부분 1-2일 후에 회복되나 어린이와 노인,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심한 탈수 및 입원 치료,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탈수증은 수차례의 설사나 구토로 인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지 못할 경우에 발생된다.
탈수 증상으로는 소변량 감소, 구강 건조, 기립 시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며, 어린이의 경우 울 때 눈물이 거의 없을 수 있고, 졸려하거나 신경질적이 되기도 한다.
탈수 예방법은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심한 탈수를 완화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구로 필요한 수분 등을 보충하는 것이며, 가벼운 탈수의 경우는 카페인과 알코올이 없는 음료 섭취로 완화될 수 있으나 손실된 중요한 영양소나 미네랄은 보충할 수 없다.
만약 노약자가 탈수증상이 심하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들이 밀집된 장소, 폐쇄된 요양 및 보호시설, 학교, 호텔 등에서 사람 간 전파속도가 빠르다.
또한 식당이나 음식 공급 업체 등에서 위장관염의 주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식자재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미국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식품매개를 통해 발생하고, 노로바이러스 유행과 관련 있는 식품은 주로 잎채소(상추 등), 과일 및 어패류 등이며, 날 것(raw)과 조리된 음식 모두 바이러스에 오염 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과 대변에서 검출되어지며, 다음과 같은 상황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과 음료 섭취(구토물과 대변에 의해 오염된 손으로 음식과 식수를 취급 시 발생하기도 함.)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을 입에 넣은 경우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직접적인 접촉(감염인 간호 등) 등 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증상 발현 순간부터 회복 후 적어도 3일까지는 전염력이 있으며, 일부에서는 더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현재 없으며, 치료약도 없다.
항생제는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에 대한 치료제이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이며, 감염되었거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 손 씻기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는다.
특히, 화장실 사용과 기저귀 갈은 후, 음식준비 및 섭취 전에 반드시 비누와 물을 사용해 손을 씻는다.
만약 비누와 물이 없다면, 알코올이 함유된 손세정제를 사용한다.
이는 특정 상황에서 빠르게 손에 있는 병원균을 감소시키나 물과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것을 대신 할 수는 없다.


▶ 청결한 음식 준비

야채와 과일은 깨끗하게 씻고, 굴이나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서 먹는다.


▶ 감염인의 조리 일시 정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증상이 있는 기간과 회복 후 3일 동안 음식을 만들지 않도록 한다.


▶ 오염된 곳 청결 및 소독

구토 또는 설사 후 즉시 깨끗이 닦고 표백제가 함유된 가정용 청소 소독제를 사용하여 소독한다.


▶ 의류 철저히 세탁

구토와 대변으로 오염된 의류 등은 즉시 치운다.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오염된 물건은 취급에 주의하여야 하며, 가능하면 오염된 물건 취급 시 고무장갑,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처리 후에 반드시 손을 씻는다.
오염된 의류 등은 반드시 세제를 사용하여 철저히 세탁하고 기계건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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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