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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6. 10:44

당뇨병성 신증 질병정보2017. 1. 6. 10:44

당뇨의 합병증으로 신장이 손상을 받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성 신증의 5단계

1단계 : 초기(당뇨병력 0년)


2단계 : 잠복기(당뇨병력 3년)


3단계 : 미세알부민뇨기(당뇨병력 6년)

1~3단계에서는 신장이 손상을 받으나 신장 기능 자체는 정상적으로 유지가 되는 단계입니다.

특별한 증상도 없습니다.

철저한 혈당 조절과 혈압 조절 등을 통해 신장질환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3단계에서 처럼 미세알부민뇨가 발생하면 심혈관계의 위험 및 신부전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4단계 : 단백뇨기(당뇨병력 12~24년)

드디어 고혈압 및 신장 기능의 지속적인 감소가 나타나며 몸이 붓거나 숨이차며 가려워지는 등 증상이나타나기 시작합니다.


5단계 : 말기 신부전기(당뇨병력 14~26년)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몸이 붓고, 숨이 차며 미식거려 밥을 잘 먹을 수 없으며 가벼운 노동에도 쉽게 피로합니다.

투석이나 이식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당뇨병성 신증의 진단

당뇨병 환자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안저검사(망막검사), 신장초음파 검사 등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신장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혈액검사, 컴퓨터 단층촬영(CT), 신장 조직검사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증의 예방

당뇨병이 있다하더라도 모든 환자가 당뇨병성 신증으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혈당 조절, 혈압조절입니다.

당뇨 초기부터 혈당 조절, 혈압 조절을 잘 한다면 당뇨병성 신증으로 진행 할 수 있는 확률을 굉장히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진찰 및 평가가 필요하고, 운동, 금연, 체중 조절, 식이 요법 등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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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 6. 10:21

아연(Zn), 질병 막고 장수에 도움 건강음식2017. 1. 6. 10:21

미국 베니오프 아동병원 연구소(CHORI) 연구팀은 매일 식사에서 아연을 4㎎만 더 섭취해도 세포 건강에 대단히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기 때문에 감염과 각종 질환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소고기 갈비구이 한 개에는 아연이 38.7㎎ 들어있는데 이는 연구팀이 추천한 하루 아연 추가 섭취량의 거의 10배에 달한다.

우리 주변에는 아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이 많이 있다.

캐슈넛 한 컵 분량에는 7.7㎎의 아연이 들어있으며 굴 100g에는 16.6㎎, 호두 100g 당 3㎎ 등이 들어있으며 초콜릿에도 한 컵 당 5.9㎎의 아연이 포함돼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체의 유전자(DNA)는 마모가 되는데 아연은 산화 스트레스와 DNA 손상을 줄임으로써 세포에 좋은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은 어린이의 성장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유지하고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아연은 심혈관질환과 암의 발병과 관련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연이 부족하면 성장에 문제가 생기고 설사,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팀의 자넷 킹 박사는 '음식을 통해 아연의 섭취를 조금만 늘리면 신진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등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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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 5. 17:46

양수 색전증 질병정보2017. 1. 5. 17:46

분만 진통 후기 혹은 분만 직후에 손상부위의 대량 출혈과 함께 양수가 모체순환으로 들어가 나타나는 호흡곤란, 경련, 심폐정지,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매우 긴박하고도 응급을 요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임신부-태아 사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생리적 장벽의 파열로 양수가 모체순환계 내로 유입하게 되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흔히 태아에서 기원한 조직이나 양수가 과민증이나 패혈증의 매개물과 생리적 반응을 일으켜 양수색전증을 일으킵니다.


증상

갑작스런 저혈압 혹은 심정지, 갑작스런 호흡곤란증과 호흡정지의 증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청색증, 혈액응고장애, 발작과 유사한 행동, 자궁 무력증 등이 자주 나타나며 드물게는 기침, 두통, 흉부 통증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

분만이나 제왕절개 혹은 소파수술 중이나 분만 30분 전후로 호흡곤란 등과 같은 급성증상이 발생한다면 양수색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검사실 검사로는 혈액응고검사, 일반혈액검사, 동맥혈액가스검사, 흉부방사선 검사, 폐 환기-관류스캔 등의 여러 검사를 통해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치료

필요하다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임신부를 소생시키고, 임신부는 이미 심정지 상태이고 태아가 생존한다면 응급 제왕절개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고농도산소를 투여하여 저산소증을 예방하고 정맥 내 주사요법으로 도파민과 같은 투약을 하게 됩니다.

또한 혈액응고 장애 발생이 뚜렷하다면 혈액이나 혈소판을 수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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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인간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프리온 질환이다.

프리온(prion)이란 광우병을 유발하는 인자로 단백질(protein)과 비리온(virion: 바이러스 입자)의 합성어이며 이제까지 알려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등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질병 감염인자이다.

사람을 포함해 동물이 프리온에 감염되면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신경세포가 죽음으로써 해당되는 뇌기능을 잃게 되는 해면뇌병증(spongiform encephalopathy)이 발생한다.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병하며, 비교적 급격히 진행되는 고위 대뇌기능과 소뇌기능의 저하, 근육간대경련 그리고 뇌파검사상 관찰되는 1~1.5Hz의 예파(sharp wave, 뇌파상 돌발성 이상파로 볼 수 있는 날카로운 모양의 파)가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네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 중 산발 크로이츠펠트-야콥병(sporadic CJD)가 가장 흔하고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한다.

가족 크로이츠펠트-야콥병(familial CJD)은 10~15% 정도를 차지하며 프리온 단백질의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는 유전자인 PRNP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병된다.

의인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iatrogenic CJD)은 1~2% 정도를 차지한다.

광우병에 걸린 소의 부산물을 섭취한 후 발생하는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ariant CJD)은 전체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의 극히 일부분에 해당된다.


원인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변종 프리온에 의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프리온은 외부에서 유입된 병원체의 이종 단백질이 아니라 사람의 경우 20번 염색체에서 유래되는 단백질이며 이 단백질의 유전정보를 갖고 있는 유전자를 PRNP라고 한다.

정상적인 프리온 단백질의 기능은 아직 완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신체 내에서 항산화물질로서의 기능, 신경전달물질의 기능, 장기상승작용에서의 중요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상 뇌조직에서 분리된 프리온 단백질은 단백분해효소K로 처리하면 완전히 분해되지만 프리온 질환을 가진 환자의 뇌조직에서 분리된 변종 프리온은 단백분해효소K에 저항성을 지닌다.

변종 프리온 단백질은 대부분 신경교세포에 축적되어 신경아교증이 일어나게 된다


증상

산발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의 약 25%는 이 질병에 특징적인 임상 증상이 나타나기 수주일 또는 수개월 전부터 비특이적인 증세가 나타나는데, 원인불명의 무력감과 허약감, 식욕변화, 수면습관의 변화, 체중감소, 집중력 감퇴, 일시적인 시간 및 장소 혼동, 환각, 감정장애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시각장애, 어지럼증, 균형장애와 수족의 감각장애 등의 신체증상도 자주 나타나는 전구증상이다.

인지장애는 인지기능의 각 부분에 걸쳐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운동실조는 30~70%에서 나타나고 근육간대경련은 외부 자극에 의해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약 75%에서 나타난다.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초기에 정신이상, 동통성 감각이상, 운동실조가 주로 나타나다가 말기에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발병 연령이 대체로 낮은 편이며 뇌파에서 나타나는 이상 증상이 특징적이지 않다.


진단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을 진단할 수 있는 임상 기준이 고안되어 임상 진료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뇌파에서 특징적인 예파를 검출하고, 뇌척수액검사에서 14-3-3 단백질을 확인하며, 뇌 자기공명영상촬영(뇌 MRI)에서 특징적인 증상을 확인한다.

임상적으로 진단이 불확실할 때에는 조직병리학적검사, 염기서열 분석 등이 필요하다.


치료

프리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일단 임상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아직까지 어떠한 치료법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경과/합병증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발병 이후 대개 1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경우 산발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보다 다소 느린 경과를 거치지만 대부분 1.5~2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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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 3. 16:13

십자인대 파열 질병정보2017. 1. 3. 16:13

십자인대는 크게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로 나뉘는데, 전방 십자인대는 주로 스포츠(축구, 스키, 농구 등) 외상으로, 후방 십자인대는 주로 교통사고에 의해 파열된다.


① 전방십자 인대란?

무릎 관절의 뼈는 그 자체만으로는 안정적인 형태를 이루고 있지 않으며, 무릎 관절 주위의 근육, 인대와 섬유 조직이 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무릎관절을 지탱하는 주요 근육으로는 대퇴부 전면의 대퇴사두근과 대퇴후면의 무릎 굴곡근이 있다.

적절한 지탱을 위해서는 무릎 주위 모든 근육들간의 균형이 필수적이며 전방십자 인대는 무릎을 지탱하는 인대들 중의 하나로서 무릎 관절 내에 존재하고 있으며 무릎의 모든 위치에서 대퇴골(허벅지 뼈)에 대한 경골(종아리뼈)이 앞으로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② 후방십자 인대란?

후방십자 인대는 내측 대퇴골 과의 외측면의 후방에 있으며 거의 수직으로 주행하여 경골 과간의 후면에 부착하는 인대로써 길이는 약 38 mm 폭은 약 13 mm이고, 전외측 다발과 후내측 다발로 구성되어 있다.

후방십자 인대의 기능은 경골이 대퇴골에 대하여 후방 이동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증상


관절 불안증(giving way)

가장 흔한 증상으로 계단을 내려오거나 스포츠 활동 중에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지고 구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통증 : 전반적으로 뻐근한 통증이 있고 쉽게 관절이 삐끗하게 되고 그 후 갑자기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의 부종이 발생한다.

만성기에는 무릎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초래되어 관절염의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1983년 McDaniel 교수는 이를 방치하면 10년 후 86%의 환자가 관절염으로 진행한다고 보고하였다.


어떻게 손상될까요?

전방십자인대가 다치게 되면 무릎은 불안정하게 되며 무릎주위와 관절내의 다른 연부 조직에 이차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그 결과로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불안정은 통증과 부종이 사라진 다음에도 계속될 수 있으며 특히 무릎을 쭉 뻗은 상태에서 뛰어내리거나 점프, 스키, 달리기 또는 비틀 때(방향을 바꿀 때) 지속된다.

무릎이 불안정하게 됨으로써 반월상 연골, 관절 연골, 다른 인대 등의 내부 구조물에 손상이 초래되어 무릎 안정성의 감소와 함께 조기에 골관절염의 위험을 증가시키게 된다.


비접촉성 손상 : 비접촉성 손상이란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부딪히지 않고 발생하는 손상으로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80%를 차지한다.

스포츠 활동 중에서 갑작스러운 방향전환을 위한 정지 동작에 의한 비틀림(twisting), 감속(deceleration), 과신전(hyperextension)에 의하여 손상이 발생한다.


접촉성 손상 :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부딪혀 발생하는 손상으로 스키, 농구, 축구경기 에서 부딪히면서 무릎이 밖으로 꺾이는 외전(valgus)에서 많이 발생하며 다른 구조물의 손상을 많이 동반한다.


진단


① 병력 : 운동 중 감속 시 무릎이 뒤틀리고, 구부러지고,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나 힘이 빠 지는 느낌을 갖고 넘어질 때 무릎에서 퍽 하는 소리가 나고 곧 무릎이 부어 오르고 아파서 계속 경기를 할 수 없었다면 75%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가능성이 있다.


② 이학적 검사(전방견인검사, 락만검사(Lachman test)) : 경골을 전방으로 당기어 경골의 전방 이동이 발생하면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을 의미한다.

내측부 인대 손상, 내측 후방 관절낭 손상 시에 위양성 소견이 나타날 수 있다.


③ 단순 방사선 검사 : 전방십자인대 손상에서는 특이 소견은 보이지 않으나 골절 여부를 감별하기 위하여 시행한다.


④ 자기공명 검사 :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확진할 수 있다.


⑤ 관절경 검사 :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확진할 수 있다.


치료


① 치료 시 고려사항 : 급성 손상 시 진단이 확인되면 인대 재건술을 시행함이 원칙이다.

특히 운동 선수는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고, 여성의 무릎 안정성은 전방십자 인대에 크게 좌우되므로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료하지만 활동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은 석고 고정으로 치료 후 무릎 불안정증의 정도에 따라 수술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오래된 전방십자 인대 손상의 경우 그 동안의 경과 환자의 생활 방식이나 관절불안정, 환자의 요구에 따라 수술여부를 결정한다.

인대 손상이 있었지만 큰 불편이 없었거나 관절불안정이 심하지 않고 통증이 주증상인 경우 나이가 많고 활동량이 많지 않는 경우에도 수술이 적극적으로 고려되지 않는다.


② 보존적 치료 : 석고고정, 보조기착용


③ 수술적 치료

1차 봉합술 : 인대의 경골 또는 대퇴골 부착부에서 파열이 발생한 경우 시행할 수 있다.

인대 중간에서 파열된 경우에는 봉합 후 인대가 느슨해져서 충분한 효과를 얻기 어렵다.

인대 재건술 : 슬개건, 장경인대, 박건, 반건양건, 또는 인조인대로 파열된 십자인대를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수술 후 80-90% 환자가 손상 전 활동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전방십자 인대 재건술이란?

전방십자 인대 복원의 목적은 이식물을 이용하여 손상된 인대를 대치함으로써 전방십자인대의 특징을 재현하는 데에 있다.

수술 방법은 슬개건 중간 ⅓을 채취하여 무릎관절 안에 넣고 나사못을 이용하여 대퇴골과 경골에 고정시키는 방법이 흔히 사용된다.

최근에는 슬와건, 대퇴사두건, 동종 아킬레스건 등 이식물의 사용이 다양해졌으며 그 결과도 향상되었다.

입원기간은 1~2주일 정도가 소요되며 보통 마취에서 깨어난 후 지속성 수동적 운동기계를 사용하여 무릎 운동을 하게 된다.

이 기계에 무릎을 끼워 넣고 새로운 전방십자 인대 이식물에 최소한의 스트레스만을 주면서 운동시킴으로써 관절강직을 예방하고 이식물의 치유를 향상시키며 부종을 감소시켜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몇 일 후부터는 목발을 이용하여 걸을 수 있게 된다.

추가적인 무릎 보호를 위해 보조기를 사용하여 조기에 걸을 수 있고, 3개월 이후에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이식인대의 종류

재건술 시 사용하는 이식인대는 다양한데 크게 자기의 신체 일부분의 인대나 인대 복합체 등을 이용하는 경우와 다른 사람, 즉 사체에서 떼어낸 인대를(allograft)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둘 사이의 결과는 비슷한 것으로 밝혀져 있다.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이식 인대는 무릎 관절을 이루는 슬개골과 슬개 인대 경골의 일부분을 떼낸 슬개골 복합체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일부 환자에서 떼어낸 부위의 동통이 생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대퇴사두건, 장경대, 반건양근건박을 이용할 수 있고 동종 이식건으로는 아킬레스건, 슬개골 인대 복합체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예방

무릎 주위 근육을 강화함으로써 무릎의 인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스키를 타다가 넘어질 때 무릎 뒤의 근육, 즉 슬곽근이 강하면 경골의 전방 이동을 억제함으로서 전방십자 인대 손상을 줄일 수 있다.

한쪽 다리로 서서 무릎을 30도에서 80도 범위로 구부리고 펴기를 1분에 3회, 5분간 함으로서 무릎 주위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

무릎 주위근 강화 훈련을 하루에 20분씩 함으로서 근력 향상 및 손상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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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7. 1. 2. 10:52

칫솔질 제대로 하기 건강생활2017. 1. 2. 10:52

치약에 들어 있는 불소성분은 물에 대한 용해도가 높기 때문에 칫솔질 전에 물을 묻히면 불소성분이 손실된다.

물을 묻히지 않고 이를 닦으면 뻑뻑해서 불편하다면 물을 묻히지 않고도 부드럽고 편하게 닦이는 실리콘 소재에 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골라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몸에 익힌다.

이만 깨끗이 닦아서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없다.

자극을 주지 않을 만큼 부드럽게 잇몸 마사지를 해줘 잇몸 건강과 잇몸의 청결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잇몸이 자주 붓고 양치할 때마다 피가 섞여 나온다면 최대한 부드러운 모가 부드러운 칫솔 선택한다.

또한 칫솔 대는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 대신 부드럽고 자극이 적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다.

식사 후에 하는 양치가 무조건 치아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비행기안에서는 잇몸 내 혈관이 확장해 치통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때 무조건 양치를 하면 잇몸과 치아가 상한다.

기내에서는 부드러운 티슈에 물을 묻혀 부드럽게 닦아내거나 일반 칫솔 모가 아닌 이중 실리콘 칫솔 모와 같은 부드러운 칫솔로 이를 닦아야 한다.

치아 상태나 연령에 따라 이 닦는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좋다.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잇몸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 모를 골라 치아 면에 45도 각도로 대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 조금 넣어 약간의 진동을 주듯이 닦는 ‘바스법’이 효과적이다.

칫솔질이 쉽지 않는 유아들의 경우 칫솔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치아 표면의 세균 막도 제거할 수 있는 ‘폰즈법’이 적합하다.

칫솔 모 끝을 입 안에 넣어 빙글빙글 원을 그리듯 닦도록 학습시키면 된다.

딱딱한 칫솔 모를 사용하면 손이 어긋나 막대로 잇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부드럽고 자극 없는 소재의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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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