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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에 해당되는 글 14

  1. 2015.12.22 셀리악병
  2. 2015.12.22 치매로 오인 쉬운 섬망
  3. 2015.12.21 황열 예방접종
  4. 2015.12.21 귀두포피염
  5. 2015.12.18 자궁근종이란?
  6. 2015.12.16 췌장암이란
  7. 2015.12.14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8. 2015.12.10 오십견
  9. 2015.12.09 고지혈증 이란
  10. 2015.12.08 통풍의 원인, 치료, 예방법
2015. 12. 22. 10:13

셀리악병 질병정보2015. 12. 22. 10:13

셀리악병은 영양흡수를 돕는 소장 융모를 사라지게 만들어 영양실조 및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불러오는 무서운 병이다.

서구인의 35~45%는 이러한 셀리악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어 식품 구매시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식품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셀리악병의 최우선 치료법이 글루텐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글루텐프리 식품은 셀리악병 예방식 또는 치료식으로 간주되고 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 사람은 셀리악병을 일으킬 유전자가 거의 없어 이러한 글루텐프리 식품의 조류에 편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최근 국내에서도 세계 트렌드의 영향으로 글루텐프리 마케팅이 일면서 글루텐프리 식품이 마치 특별한 건강식이나 다이어트식품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으나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일부 글루텐프리 식품의 경우 글루텐 함량을 낮추면서 그 대신 당류나 탄수화물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일부 광고나 주장 등에 현혹돼서는 안 되며, 오히려 이러한 식품을 선택 시 주의 깊게 살펴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다만 셀리악병까지는 아니더라도 밀가루 음식을 통해 글루텐을 섭취한 뒤 과민성 장증후군과 비슷한 '비셀리악글루텐민감성'도 발생될 수 있으므로 '음식섭취 일기'를 쓰면서 한동안 글루텐 섭취를 의도적으로 피한 뒤 다시 섭취해 민감성 여부를 측정하는 것도 현명한 소비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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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22. 09:44

치매로 오인 쉬운 섬망 질병정보2015. 12. 22. 09:44

섬망은 불면증, 기억력 저하, 사고장애, 초조감, 방향감각 상실, 혼돈, 피해망상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주로 큰 수술 후나 장기입원 환자에게 흔하다.

환자 대부분은 건강 상태가 취약한 70대 이상 고령층이어서 치매로 오인하는 사례도 많다.

섬망 환자들은 대부분 평상시에는 아주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다가 수 시간 내지 수 일에 걸쳐 급격하게 의식이 흐려지면서 위의 증상들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치매와 구분이 됩니다.


뇌세포가 파괴되는 치매와 달리 섬망은 뇌의 일시적 기능장애 질환으로, 적절하게 치료하면 대부분 회복되기 때문에 빠른 진단이 중요하다.

사람은 활동 중일 때는 사고하고 판단하는 전두엽이 활성화되고, 휴식 등 안정을 취할 때는 뇌 중심부 피질 뒤쪽 부위가 활성화되지만 섬망 환자들은 이 균형이 깨져 이상 반응을 나타낸다.


섬망은 평소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노인이 몇 시간 혹은 며칠 사이에 갑자기 의식이 흐려지고 주의력이 떨어지면서, 시간과 장소 또는 사람까지 착각을 하고,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때로는 환각과 같은 정신병적인 증상까지 보이는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섬망을 초래한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가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환각과 같은 문제 증상만 치료하느라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소홀히 할 경우 자칫 생명에도 지장을 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단 평가를 통해 섬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을 밝혀내고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근본적이고 시급한 치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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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12. 21. 10:02

황열 예방접종 건강생활2015. 12. 21. 10:02

황열이란

황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서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두통, 오한, 식욕부진, 황달, 출혈성 징후 등이 나타나며, 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 국가에서 발생


감염경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아르보바이러스(Arbovirus)가 원인이며, 모기에 물렸을 때 모기의 침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몸 속으로 들어와 혈액으로 침투하여 질병을 일으킴


증상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식욕상실,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환자의 15%정도는 독성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독성기의 환자는 다시 열이 발생하며 급격히 황달, 복통,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남. 

또한 눈, 코, 입, 위장관 등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신부전이 발생하기도 함


예방법

  • 황열 예방접종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곤충기피제나 모기장 사용
  • 야간에 긴팔, 긴바지 착용


예방접종 안내

  • 황열 예방접종은 황열 감염 위험지역 도착 최소 10일전에 접종하여야 하며 항체는 접종 10일후에 형성되어 약 99%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은 10년간 유지됨
  • 황열 예방접종은 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지역 여행 시 필요하며 특정국가에서는 입국 시 여행자에게 황열예방접종이 기록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함 

(단, 의학적으로 황열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황열예방접종면제증명서’를 발급 받아 출국가능)


황열 예방접종 후 주의사항

  • 3일 정도 금주
  • 3일 정도 사우나, 통목욕 삼가(샤워 가능)
  • 3∼14일 후에 미열과 경한 두통, 몸살(근육통), 주사부위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음
  • 극히 일부의 경우 이상반응(심하고 지속적인 구토나 발진, 이상감각, 악성두통, 호흡곤란, 경련, 혼수, 산증, 근육 혹은 간 세포융해, 림프구 및 혈소판 감소, 신부전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상반응이 있을 시는 예방접종기관에 문의


황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없는 경우

  • 9개월 미만의 영아 및 임신부, 수유부
  • 계란, 젤라틴 등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
  • 현재 중증의 발열성 질환이 있는 사람(체온이 38℃ 이상인 사람)
  • 흉선 질병(Thymus disease)의 병력이 있거나,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사람(예:후천성면역결핍증)

   * HIV감염자들의 경우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을 나타내지 않았거나 의사의 지시가 있으면 황열예방접종 가능

  • 과거 황열예방접종을 받은 후 심각한 과민반응(아나필락시스)을 나타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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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12. 21. 09:57

귀두포피염 질병정보2015. 12. 21. 09:57

귀두포피염은 세균 따위가 감염하여 귀도와 포피가 빨갛게 헐거나 고름이 생기 는 병입니다.

어린이의 경우 항상 귀두가 포피로 싸여 있습니다(생리적 포경).

그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 있는 갓난아기나 더러운 손으로 음경을 만지작거리는 소아기에 세균 등의 감염을 받기 쉬워 이 병이 잘 일어납니다.

귀두나 포피를 불결하게 하거나 불결한 성교를 하거나 임균의 감염을 받거나 하 여 생깁니다.


치료 방법

어린이의 경우 환부를 깨끗이 하고 항생제 연고를 바릅니다.

경구에 따라서는 항생물질을 내복하기도 합니다.

이 치료로 대개는 2~3일이면 낫습니다.

어른의 경우 포경은 사람은 포피를 음경의 줄기쪽으로 반전시켜서 귀두와 포피 의 안쪽을 외기에 노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외에 항생물 질과 항염증제를 내복함으로써 낫습니다.

귀두와 포피를 항상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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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8. 10:32

자궁근종이란? 질병정보2015. 12. 18. 10:32

경부근종, 점막하 근종, 장막하근종, 벽내 근종, 광인대 근종자궁근종은 자궁 체부나 자궁 경부의 평활근 세포에서 유래하여 자라는 자궁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양성 종양입니다.

자궁근종은 미국 여성들의 경우 4-5명당 1명꼴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며, 자궁적출술을 받은 여성 중에는 4명당 3명꼴로 발견될 만큼 흔히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원인

왜 자궁근종이 생기는지, 그 원인에 대해선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근종이 자라는 데에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이 필요하다는 것만큼은 어느 정도 확실합니다.

인체가 에스트로겐을 많이 생산하는 임신기에는 근종이 좀더 크게 자라는 경향이 있고, 반대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는 폐경기에는 크기가 대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종류

근종은 대개 자궁 안이나 자궁 근처에서 발견됩니다.

근종은 그 위치에 따라 자궁의 바깥층에 생기는 장막하 근종, 근육층에 생기는 벽내 근종, 자궁벽의 내층에 생기는 점막하 근종으로 분류합니다.


증상

자궁근종이 있더라도 대부분은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1/3 정도는 비정상 자궁출혈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골반이나 아랫배에서 통증이나 압박감, 덩어리가 있는 느낌을 받는 여성들도 있습니다.

근종이 커지면서 일부 여성들은 아랫배가 튀어나오고 옷이 꽉 끼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근종이 아주 커지면 방광, 요로, 직장 등 골반 부위의 여러 곳에서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방광의 수용력이 감소하면 빈뇨나 긴급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기관이 계속 압박을 받는데도 근종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신장에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암과 근종

근종이 암으로 변할 확률은 1% 미만입니다. 이때 생기는 암은 평활근 육종이라고 하며 폐경 후의 여성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근종이 급격히 자란다는 것은 악성 변화를 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좀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자궁적출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방법

1) 초음파

2) 초음파 자궁조영술

3) 진단적 자궁경술

4) 자궁난관조영술

5) CT

6) MRI


치료방법

약물 치료 

근종의 크기를 일시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성선자극호르몬 유리 호르몬 유사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3-6개월 정도 사용하면 크기가 절반까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호르몬 치료는 약물을 끊으면 대개 수개월 내에 근종이 치료 전의 크기로 돌아옵니다.

또 자궁적출 수술 전에 단기간 사용하면 근종의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술을 용이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근종의 크기가 수술을 고려할 정도로 크지는 않으나 월경과다가 있어 빈혈이 생긴 경우 자궁내막에 국소적으로 작용하여 월경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황체 호르몬분비 자궁내장치를 삽입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근종은 45세 전후의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생기며, 폐경이 지난 후에는 크기가 저절로 줄어듭니다.

따라서 근종이 생겼더라도 대부분은 치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근종 때문에 자궁의 출혈과 통증, 비정상적 압통, 드물게 불임과 유산을 일으킬 때에는 수술로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다른 부위에 근종이 생기거나 수술 후 골반 내 유착이 생길 가능성도 있으므로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더이상 자녀를 낳을 생각이 없다면 주로 근종절제술보다는 자궁적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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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12. 16. 10:17

췌장암이란 질병정보2015. 12. 16. 10:17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길이 약 15cm의 가늘고 긴 장기입니다.

위(胃)의 뒤에 위치해 십이지장과 연결되고, 비장(지라)과 인접해 있습니다.

췌장은 췌관(이자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췌액(췌장액, 이자액)을 보내는 외분비 기능과 호르몬을 혈관 내로 투입하는 내분비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소화에 관여하는 췌액은 췌장의 선방 세포에서 만들고, 혈당 조절에 중요한 호르몬인 인슐린과 글루카곤은 췌장섬 또는 랑게르한스섬이라고 불리는 조직에서 분비합니다.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덩이)입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은 췌관의 샘세포에 암이 생긴 선암입니다.


췌장의 종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양성인 낭성종양(낭종)으로 장액성과 점액성 낭성종양,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 고형 가유두상 종양, 림프 상피성 낭종 및 낭종성 기형종 같은 간엽성 종양이 이에 속하고, 악성 종양으로는 외분비 종양인 췌관 선암종과 선방세포 암종 외에 신경내분비 종양도 있습니다.

낭성 종양 가운데도 악성이 있으며, 당초엔 양성이던 것이 악성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위험요인과 예방]

◆ 위험요인

췌장암의 발생에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함께 관여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전적 요인 중에는 K-Ras(케이라스)라는 유전자의 이상이 특히 중요합니다.

췌장암의 90% 이상에서 이 유전자의 변형이 발견되어, 모든 암종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이상 가운데 가장 빈도가 높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나이, 음주, 식이, 화학물질 따 따위가 흔히 거론됩니다.


◆ 일반적 증상

췌장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복통과 체중 감소, 황달, 소화장애, 당뇨의 발생이나 악화, 등입니다.


◆ 예방법

확립된 췌장암 예방 수칙이 아직 없으므로 위험요인들을 일상생활에서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담배는 췌장암에서도 주요 인자이니 금연을 해야 하며, 건강의 기본 조건인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발생과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당뇨병이나 만성 췌장염을 지닌 사람은 꾸준히 치료를 받아 위험 요소를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 조기검진

몸속 깊은 곳에 있는 췌장의 암은 발생 초기엔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일찍 발견케 해주는 혈액검사도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이 있는 등 발암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사람은 일상의 예방 요령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한편, 주치의와 함께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필요한 경우엔 초음파 내시경검사 등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의 진단]

◆ 진단방법

주요 진단 방법으로는 초음파검사, 복부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내시경 초음파 검사(EUS), 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 혈청 종양표지자검사, 그리고 복강경검사, 조직검사 등이 있습니다.


[췌장암의 치료]

◆ 치료방법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와 위치, 병기(病期),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두루 고려하여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중에서 선택합니다.

한 가지 요법만 쓰기도 하고, 두 가지 이상을 병합하기도 합니다.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절제 수술인데, 췌장암 환자의 20% 이하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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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4. 09:4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건강생활2015. 12. 14. 09:49

마이코플라스마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은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주요 원인병원체로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5~9세를 포함한 학령기 아동 및 청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일반적인 감기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이 학교나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하여 전파되기에 감염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기침 에티켓(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영유아들의 감염예방을 위해서 식기, 수건, 장난감 등 개인용품을 따로 사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것을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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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12. 10. 10:09

오십견 질병정보2015. 12. 10. 10:09

오십견은 어깨에 통증이 있고, 어깨 관절 움직임에 장애가 생기는 질병으로, 전 인구의 2-5%에서 오십견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오십견은 흔히 40대에서 60대에 걸쳐 잘 생기고, 50대에 가장 많이 생긴다고 하여 오십견이라 이름 붙여졌습니다.

오십견을 지칭하는 다른 이름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 '동결견'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은 흔히 쓰는 팔(오른손 잡이 혹은 왼손 잡이)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환자의 90%에서는 한쪽 어깨에서만 생기고, 10% 정도의 환자들은 양쪽 어깨 모두 오십견이 생깁니다.

오십견은 여자에서 좀 더 많아 남녀의 비율이 4대6정도 입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가끔 어깨 주위 힘줄의 염증이나 손상 후 오십견이 생기기도 하고, 어깨 주위 관절의 관절염으로 오십견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장 수술 등의 흉부 수술 후 혹은 여자의 경우에는 유방 절제술 후 오십견이 생길 때도 있습니다.


또한, 어깨 주변 뼈의 골절이나, 어깨와 제법 멀리 떨어진 팔꿈치나 손목의 골절 후에도 오십견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심장 혹은 유방 수술 후, 상지의 골절 후 오십견이 생기는 이유는 아마 이런 경우 어깨를 잘 쓰지 않아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오십견이 잘 생깁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5배나 오십견이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고, 당뇨병 환자의 20%가 오십견이 생긴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중풍으로 인한 반신마비 때, 마비된 쪽의 어깨에 오십견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의심되는 원인이 있는 경우 보다는 원인을 잘 모르는 오십견이 실제로는 더 많습니다.


[종류와 증상]

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어깨의 '통증'과 어깨 관절 '움직임의 제한'입니다.

어깨의 통증은 특히 밤에 심하고, 아픈 어깨를 밑으로 하여 옆으로 누우면 더 심해 집니다.

어깨의 통증은 심하면 팔로 뻗쳐 내려오기도 합니다.


또,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겨 팔을 머리 위로 들 때, 뒤 호주머니에 손을 넣을 때, 머리를 빗거나 감을 때, 옷을 입을 때 힘들고 통증이 생깁니다.


[치료법]

오십견은 1-3년 내에 저절로 좋아지는 질병이지만, 그 기간동안 통증이 심하고, 어깨를 잘 쓸 수 없어 일상생활에 제한을 많이 받고, 또한, 일부의 환자들은 낫지 않고 계속적으로 통증이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법으로는 경구 약물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 관절 주사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 경구 약물 치료

관절낭에 생긴 염증과 어깨의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소염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를 경구 복용하기도 합니다.

이 방법은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 주로 사용하며, 경구 약물 치료만 하는 것 보다는 물리 치료와 운동 치료를 같이 하여야 효과가 좋습니다.


◆ 물리 치료

통증을 치료하고, 어깨 관절 주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물리 치료를 시행합니다.

핫팩이나 적외선 등의 온열 치료를 통증을 감소시키고, 연부조직(근육, 힘줄, 인대)의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한랭 치료는 급성기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할 때 효과적이며, 운동 치료 직후의 어깨 통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초음파 치료는 어깨 관절 깊숙이 열을 전달하여 관절낭에 생긴 염증을 치료하고, 전기자극 치료는 통증을 감소 시키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운동 치료

운동 치료는 오십견 치료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물리 치료를 통해 통증이 감소되고, 연부조직의 유연성이 증가된 후에 운동 치료를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픈 팔의 힘으로 운동을 하는 방법도 있고, 반대편 팔이나 치료사의 도움으로 아픈 어깨를 운동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 관절 주사 치료

경구 약물치료, 물리 치료, 운동 치료의 효과가 적거나, 어깨의 통증과 관절 움직임의 장애가 심할 때 관절 주사 치료를 사용합니다.

어깨 관절 안이나, 관절 주변의 점액낭에 스테로이드를 국소 주사합니다.

주사 치료를 하면 1-2일 내로 통증이 많이 줄어들고, 통증이 많이 줄어 들기 때문에 주사 후 더 수월하게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뼈주사'로 알려져 있고, 나쁘다는 인식이 많아 주사를 기피하는 환자가 가끔 있지만, 실제로는 한 관절에 1년에 3-4회까지 반복하여 주사를 맞더라고 큰 부작용이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조절해서 잘 사용하면, 매우 유용한 치료법입니다.


◆ 수술적 치료

앞에서 언급한 여러 치료로 호전이 되지 않아, 어깨의 통증이 참기 힘들 정도로 계속되거나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줄어들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이 있을 때는 수술적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마취 상태에서 어깨 관절을 늘이는 방법이 있고, 관절경을 사용하거나 일반적인 수술 방법으로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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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12. 9. 15:44

고지혈증 이란 질병정보2015. 12. 9. 15:44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중성 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동맥경화의 주된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협심증, 심근경색,뇌졸증 (중풍),고혈압,심현관질환,비만,당뇨병,췌장염,치매,지방간처럼 무서운 질환도 일으킨다.

혈관은 18세 안팎일때 가장 깨끗하고 탄력있다. 이후에는 나이 들어감에 같이 늙는다. 노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혈관 내벽에 들러붙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다.

이들 지방질은 혈관벽에 붙어 산화되고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킨다.

손상된 틈새로 칼슘과 같은 무기질이 쌓이고 백혈구의 일종인 단핵구가 혈관벽안으로 침투한다.

이 단핵구는 대식세포로 바뀌어 산화된 지방질을 잡아먹지만 이 세포의 수가 지나치게 증가하면 거품형태의 포말세포를 형성한다.

포말세포의 중심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죽고 지방질이 끈적하게 고인호수를 형성한다.

이런 죽상동맥경화반은 점점 혈관을 좁힐 뿐만 아니라 어느 순간 일시에 떨어져나가 뇌나 심장에 이르는 중요한 혈관을 막을 수도 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이다.

동맥경화란 동맥내벽이 두터워져서 동맥내경이 좁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동맥경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에는 협심증 심근경색증등과 같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관상동맥질환, 뇌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뇌경색증 및 사지로 가는 혈관이 좁아지는 말초혈관 장애 등이 있다.


콜레스테롤 고지혈 수치가 높아지면 중풍전조증이 나타난다. 

몸이 몹시 과로한 상태에서 가끔씩 눈꺼풀이 자기도 모르게 파르르 하게 떨리는 경우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지속적으로 떨릴 때는 전해질 부족이나 뇌에 병변이 있어 병이 되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또 손가락이나 근육이 떨리는 경련이 자주 일어나거나 피부에 벌레나 이가 기어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있거나 머리카락이 붙은 것처럼 근질근질 하거나 한쪽 팔 다리가 힘이 없거나 저릴 때 나 손이 떨리는 수전증이 오면 중풍이 오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이기 때문에 바로 전문의나 한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런 증상과 함께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면서 속이 울렁거리고 귀에 소리가 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중풍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80년대 이후 과식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 운동부족, 흡연과 과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고지혈증 환자가 늘고 있다.

더욱이 육류와 페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젊은이들 가운데 심장병, 뇌졸중에 걸리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

1차적으로 기름진 음식의 섭취와 운동부족을 꼽을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병하기도 한다.

또 흡연과 음주, 갱년기이후 성 호르몬의 감소, 그리고 성호르몬, 스테로이드제제, 베타교감신경차단 고혈압약, 이뇨제 등 특정 약물의 장기복용으로 인해 고지혈증이 유발 또는 악화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과잉섭취다.

지난70년대와 비교해서 요즘 한국인의 음식 섭취량은 큰 변화가 없다.

그러나 지방질 섭취 비중은 크게 늘었다.

70년대에는 총에너지 섭취량의 탄수화물:단백질:지방질의 섭취 비율이 80:13:7수준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66:16:18로 지방질이 차지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높아졌다.

그러나 35세 미만 연령층이 워낙 기름진 것을 좋아하는 추세라 고지혈증의 위험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 고지혈증 예방및 식사요령 

수칙 1 정상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증인 경우 혈중 지질, 특히 중성지방의 농도가 높은 경우가 많으며 비만증 하나 만으로도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 


수칙 2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인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반면 불포화 지방산은 이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섭취함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되는 효과에 비해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이 상승하는 효과가 2배 이상 심각하기 때문에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불포화 지방을 많이 사용하기보다는 육류의 섭취량을 감소시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수칙 3 지방섭취를 줄인다 

지방 섭취량은 총열량의 20% 미만으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조리 방법을 튀기거나 부치거나 기름에 볶는 대신 굽거나 찌거나 삶은 방법을 선택한다.


수칙 4 하루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을 200mg 미만으로 줄인다.

이를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은 1주에 2∼3회로 제한해서 먹는다.

또 생선이나 살코기에도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으므로 어육류의 하루 섭취량은 200g 미만으로 줄인다.

이밖에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고 과다한 염분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수칙 5 음주량을 줄인다. 

하루 소주 3잔 이상의 음주는 혈중의 중성지방 및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서 뇌심혈관질환의 발병빈도를 늘린다. 


수칙 6 비만한 사람은 운동을 통해 체중을 빼야 한다. 

1주에 3일이상은 30분이상 운동을 하는게 바람직하다. 체중이 빠지면 LDL-콜레스테롤치는 별로 감소하지 않지만 중성지방이 크게 줄고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이를 통해 혈중 총 콜레스테롤치가 2백mg/dl 이하가 되도록 노력한다. 


이들 수칙을 3개월 실시해도 효과가 없으면 약물 요법에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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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12. 8. 12:42

통풍의 원인, 치료, 예방법 질병정보2015. 12. 8. 12:42

통풍’은 몸 안에 요산이 과다하게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통풍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알려져 일명 ‘황제병’이라고도 불린다.

술과 고기를 즐기는 40대와 50대가 전체 진료 환자의 반을 차지한다.

통풍의 원인은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과 함께 지나친 음주와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지속되면 통풍이 발생하기 쉽다.

엄지발가락 등 각종 관절이 갑자기 붉게 부어 오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 대표적인 통풍의 증상이다.

통풍 치료는 급성 통풍발작을 끝내고, 재발을 예방하고 신장이나 다른 부위에 생기는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있다.

약물요법과 식이요법이 있다. 환자들마다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고 같은 환자에서도 급성기의 치료법과 장기적인 치료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급성기 때는 보통 소염진통제로 알려져 있는 비스테로이드계 소염제와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육류나 어패류 특히 맥주는 통풍 환자라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반면 우유는 요산의 배설을 촉진해 관절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통풍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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