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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망막병증’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으로 2014년 기준 약 10만8천명이 진료를 받아 전체 진료인원의 32.1%를 차지하였다.

2014년 기준 진료인원이 많은 연령층은 70대 이상 32.1%, 60대 31.7%, 50대 24.1% 순이며, 나머지 연령대의 비중은 각각 10% 미만이었다.

70대 이상 연령구간은 진료인원이 가장 많기도 하지만 5년 동안 증가인원이 가장 많아(약 5만명, 82.1% 증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에 의해 오랜 기간 고혈당에 노출된 망막이 손상을 입는 안과 합병증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에 순환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중심부(황반부)의 침범이 일어나면서 시력 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또한, 당뇨에 의한 질환으로 당뇨병 유병기간 및 당 조절 여부와 관계가 있지만, 당뇨병의 정도와 망막병증의 정도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당뇨병 초기에 혈당조절이 잘 이루어지면 망막병증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발생한 후에도 철저한 혈당조절로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망막병증의 진행에 대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검사를 통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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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ㆍ번식하여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특히 노인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의한 사망률은 60~80%에 이른다고 하는군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한번만 접종받으면 된다고 하는데요.

 

단, 65세 이상 어르신 중 면역저하자 등 일부 기저질환자의 경우는 보건소 방문 전에 담당주치의와 백신종류에 대하여 상담을 받고 가셔야 해요!


[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 담당주치의와 상담이 필요한 기저질환자 ]

 

면역저하자(종양질환, 백혈병, 림프종, 호치킨병, 다발성골수종,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제 투여, 조혈모세포 이식, 고형장기 이식, 만성 신부전, 신증후군, HIV 감염, 선천성 면역저하)

② 뇌척수액 누출 환자 및 인공와우 이식 환자

③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안전한 접종을 위해 평소 아픈 증상을 사전예진표에 상세히 작성하고, 접종 후에는 20~30분 정도 보건소에 머물면서 쇼크와 같은 급성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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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12. 2. 14:33

거북목 / 등 통증 예방 스트레칭법 건강생활2015. 12. 2. 14:33

1. 고양이 자세로 엎드려 등 늘리기


- 무릎과 양손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후 바닥을 짚은 양손으로 무게 중심을 옮긴다는 느낌으로 몸을 앞으로 굴리듯 뻗는다.


- 쭉 뻗은 양팔 사이로 머리가 쏙 들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2. 바닥에 엎드려 두 팔로 Y자 만들기

- 바닥에 엎으려 배에 베개를 깔고 이마 아래에는 수건을 받쳐 머리를 고정시킨다.


- 두 팔을 머리 위로 길게 뻗어 가볍게 주먹을 쥔 뒤 엄지를 하늘을 향하게 하고 양팔을 어깨 높이까지 들어올린다.


3. 바닥에 엎드려 두 팔로 T자 만들기


- 바닥에 엎으려 배에 베개를 깔고 양팔을 좌우로 뻗어 엄지를 세우고 어깨 높이까지 들어올린다.


- 머리를 들고 양쪽 날개뼈가 등쪽으로 모이도록 힘을 주며 자세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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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5. 12. 2. 14:24

불면증 탈피하는 방법 건강생활2015. 12. 2. 14:24

수면은 운동과 더불어 뇌건강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최근 의학과 뇌영상 기술이 발달하면서, 수면이 단순한 피로의 결과가 아니라 뇌기능의 능동적인 과정임이 밝혀졌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중추 신경계의 활성화, 에너지 저장, 체온조절, 감각이 과부하된 뇌로부터 기억의 삭제기능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체리듬을 제공해줍니다.


■ 스트레스적인 요인으로 기인된 불면증

요즘에는 과다한 스트레스와 더불어 완벽주의적인 강박증으로 인하여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리 잠들고 싶다는 욕구는 더욱 강해지고, 이런 저런 민간요법을 동원해 보지만 별 효과도 없어 좌절감과 무력감만 쌓여갈 뿐입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수면에 대한 불안이나 긴장감은 더욱 증가하고, 처음에는 일시적이던 것이 장기화되면서 만성적인 불면증으로 발전될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 불면증으로부터 먼저 신경을 끄는 일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불면증에 대한 걱정을 접어두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최대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자리에서 흔히 하는 많은 걱정들은 불안감이나 긴장수준을 높여주기 때문에, 잠들기 어렵게 만드는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불면증 자가 치료법

이 지침을 따르는 과정에서 처음 몇 주 동안에는 굉장히 고통스럽고 실생활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몇 주가 지나면 차츰 밤 시간의 수면의 양이 늘어나면서 수면 습관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만성불면증 환자의 75%가 6~8주간의 이러한 행동 치료 방법을 통해서 도움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째, 잠이 올 때만 침대나 이부자리로 가서 눕는다.

잠 잘 시간이 되어서 침대로 간다는 것은 억지로 잠을 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면증에 대한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


둘째, 누워서 10~15분 이내로 잠이 들지 않으면 자리에서 일어난다.

다른 일을 하다가 잠이 오면 다시 잠자리로 간다.

잠이 오지 않는 상태에서 자리에 누워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셋째, 침대나 이부자리에서 잠자는 것 외에 음악을 듣거나 TV를 보는 것과 같은 수면 이외의 활동은 하지 않는다.


넷째, 밤에 아무리 늦게 자더라도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한다.


다섯째, 낮잠을 자면 안 된다.

정 못 참겠으면 오후 3시 이전에 잠깐동안 시간을 정해두고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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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