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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에 해당되는 글 1

  1. 2014.05.08 남성의 건강을 지켜주는 전립선암의 치료와 예방

전립선암의 치료는 암이 전립선 내에 국한되어 있는 국소 전립선암인지, 주변 조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국소진행성 전립선암인지, 또는 다른 장기로 이미 전이된 진행성 전립선암인지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전립선암에 대한 국소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가 있고, 전신 치료 방법으로는 호르몬 치료와 항암 치료가 있다.

국소 전립선암과 국소진행성 전립선암은 국소 치료법인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하고, 다른 장기로 전이된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전신 치료를 한다.

국소 전립선암은 주로 근치적 수술, 방사선 치료, 대기 관찰요법 등으로 치료하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후 10년간 전립선암의 재발 없이 생존할 수 있는 10년 생존율은 70~85%다.

더불어 국소진행성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나 근치적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등이 단독 또는 병용 시행된다.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가 진행된 전립선암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전립선 조직에 작용하는 것을 막는 호르몬 치료를 시행한다.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면 환자의 약 80~90%가 증상의 호전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없어지며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게 되었을 때에는 증상 완화 치료와 함께 항암 화학요법 등을 고려한다.

전립선암의 발병과 진행에는 환경과 영양 및 식생활이 주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붉은색 육류나 유제품 등의 고지방식은 전립선암세포의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러한 식품의 과다 섭취를 피하고 저지방식 및 신선한 과일, 채소, 콩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또한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전립선암의 위험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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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