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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상기도가 막혀서 정상 호흡에 문제가 발생하여, 혈중산소가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심한 코골이와 주간 졸림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다양한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합니다.

1.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비만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위험 요소입니다.

비만해지면 기도 주변과 혀에 지방조직이 증가하여 기도가 좁아지고, 수면무호흡증이 유발됩니다.

비만은 폐기능을 감소시킴으로써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체중이 10% 증가하면 수면무호흡증의 발생 위험성이 6배 증가하고, 수면무호흡증환자가 체중을 감량하면 수면무호흡증이 호전됩니다.


2. 술과 담배를 끊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킵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점막의 부종으로 기도가 좁아지며 중추신경계에서 호흡중추를 억제하여 상기도 근육의 힘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집니다.

하루 평균 한 잔의 술을 마시면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는 25% 가량 증가 합니다.

니코틴 역시 기도의 근육을 약화시켜 기도가 좁아지고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원인이 됩니다.

하루 2갑 이상 흡연하는 경우 수면무호흡증의 위험도는 7배까지 증가합니다.


3. 코골이, 주간 졸림 등이 있으면 수면무호흡증이 아닌지 의사와 상담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발생하는 질환이어서 자가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코골이, 주간 졸림 등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코안, 입천정, 혀, 위턱, 아래턱 그리고 편도, 인두, 후두 등 상기도의 다양한 부위가 수면 중에 막혀서 유발됩니다.

코막힘이 발생하면 숨을 들이쉴 때 상기도와 흉곽에 음압이 증가하여 기도가 좁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알레르기비염, 축농증, 비중격 만곡증 등 코막힘을 동반할 수 있는 코질환을 미리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수면무호흡증의 치료에 중요합니다.


4.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수면무호흡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심뇌혈관질환(고혈압, 심장질환, 뇌경색 등)의 주요 원인입니다.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면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이 낮아집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50%가 고혈압이 있고 고혈압 환자의 30%가 수면무호흡증이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야간 부정맥의 위험도가 2~4배 정도 증가하게 됩니다.

수면무호흡증은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의 위험도를 4~5배 증가시킵니다.

5. 소아의 수면무호흡증은 조기에 치료합니다.

소아에서 습관성 코골이의 유병률은 약 7.5% 정도이며 수면무호흡증 유병률은 약 1-4% 정도입니다.

소아의 수면무호흡증은 이상 행동, 주의력 저하, 학습 장애, 성장 저하, 안면 발달 장애, 삶의 질 저하, 심혈관질환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아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기에 있으므로 수면무호흡증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소아의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편도와 아데노이드 절제술 등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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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6. 10:33

해외 여행자 예방접종 건강생활2014. 8. 6. 10:33

해외 여행자 예방접종

- 황열

황열 예방접종 후 항체 형성기간은 약 10일이며, 1회 접종으로 10년간 유효합니다. 따라서 황열 유행지역을 여행한다면 출발 10일 전에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 콜레라

예방은 철저한 개인위생과 안전한 음식섭취로 충분하며, 예방접종에 의한 면역 형성은 기초접종 2회와 추가접종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 장티푸스

경구용과 주사용 백신이 있습니다. 경구용 백신은 전신 부작용이 없고 약 70%의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경구용 백신의 경우 5년간, 주사용 백신은 3년간 유효합니다.


- 일본뇌염

성인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의 대상이 되지는 않으나, 소아는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은 초회 접종인 경우 1주일 간격으로 2회 피하주사하며, 1년 뒤 1회 접종합니다. 추가접종은 6세, 12세에 합니다. 여행 10일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 광견병

시골을 방문하는 경우, 동물과 접촉이 많을 것이 예상되는 경우, 1달 이상 장기간의 여행을 하는 경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은 어깨근육에 3회 접종합니다.


- B형간염

아프리카나 동남아 지역에서 현지인과 밀접한 접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행자는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유됩니다. 유효기간은 5년이므로 5년 후에는 추가접종을 해야합니다.


- 인플루엔자

65세 이상의 노인, 심장질환, 폐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아스피린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 등이 접종대상이 되며 매년 1회씩 접종 받아야 합니다.

-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유행지역을 가는 경우에는, 여행 출발 1~2주 전에 예방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예방약을 복용하여도 말라리아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므로 여행 중이나 귀국 후 2달 이내에 열이 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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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4. 10:52

통풍 질병정보2014. 8. 4. 10:52

통풍은 요산나트륨 결정이 관절과 연골에 침착되는 요산대사 이상으로 요산이 과다 생성 되거나 요산 배설이 부족해서  생기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통풍은 관절질환이라기 보다는 전신성 대사 이상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발병 원인에는 체내 단백질의 대사물인 퓨린 대사의 장애(요산의 과다 생성을 유발하는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진성다혈구증(polycytehmia vera), 겸상 적혈구성 빈혈(sickle cell anemia), 기타 핵산의 파괴가 증가하는 질환, 또는 신장 기능의 이상(요산 제거의 감소)등이 있습니다. 

통풍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요산생성을 방해하거나 요산 배출을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ㅇ 대표적인 약물 : 콜키신(colchicine), 비 스테로이드성 소염(NSAIDs), 알로푸리놀(allopurinol), 프로베네시드(probenecid),설핀피라존(sulfinpyrazone)


통풍일 때는 고기, 등푸른 생선, 조개, 멸치, 새우 등 퓨린이 많이 든 식품을 피하시는 것이 좋아요.


식습관

  • 퓨린이 많은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요산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어 통풍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퓨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시면 요산 결정이 배설되는데 큰 도움이 되므로 물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 습관

  • 알코올은 체내에서 요산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요산배설을 억제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 술 중에서도 특히 맥주나 효모가 들어 있는 막걸리 같은 곡주에는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요산치를 현저히 증가시키므로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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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4. 10:32

액취증 질병정보2014. 8. 4. 10:32

액취증은 겨드랑이 아포크라인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하면서 특유의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에는 에크라인 땀샘과 아포크라인 땀샘의 두가지 땀샘이 있는데 액취증은 아포크라인 땀샘의 작용과 관련이 있으며 아포크라인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젖꼭지, 배꼽, 생식기 부위에등에도 일부 포되어 있습니다.

보통 사춘기 무렵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아포크라인 땀샘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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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1. 16:37

소진증후군(Burnout Syndrome) 이란? 질병정보2014. 8. 1. 16:37

특별한 이유 없이 무기력하고, 어떤 일도 할 마음이 들지 않는 상태를 ‘소진증후군 (Burnout Syndrome)’이라고 한다.

일에 에너지를 다 쏟아 붓다가 어느 순간 일로부터 자신이 소외당하면서 겪는 심리적, 행동적 증상들로서 ‘탈진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극한 피로, 심한 불안감, 분노, 삶의 의미 상실, 무기력, 스트레스, 식욕감소, 체중감소, 수면장애, 삶에 대한 무관심 등이다.

소진증후군은 경쟁이 일상화된 현대 사회에서 직업적으로 힘든 목표를 정해놓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고갈될 때까지 계속 자기 자신을 몰아붙이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미 흔한 증상이 되었다.


소진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의 특징은 휴식과 재충전 없이 맡겨진 일을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비단 직장인 뿐 아니라 주부나 학생 등 ‘목표한 일’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와 같은 증상에 빠질 수 있다.


이처럼 몸과 마음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소진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취에도 만족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일에 아무리 열정을 쏟아 붓는다고 한들, 오래 지속할 수 없다면 아무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 소진증후군 정도 테스트

(4개 이상이면 위험군)


1. 잠이 잘 오지 않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2. 집중력이 떨어지고 치매에 걸린 것처럼 깜빡깜빡 한다

3, 이전에는 그냥 넘어가던 일에도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4. 다 때려치우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5. 관심을 갖는 대상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다

6. 사람을 단순한 대상으로 여기게 된다

7. 일의 의미가 더 이상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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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8. 1. 10:17

하지정맥류 질병정보2014. 8. 1. 10:17

정맥을 통과하는 피가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한 곳에 고여 정맥이 늘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즉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동맥은 전신으로 퍼져 나가지만 하지 쪽으로 내려온 혈액은 위로 올라가기가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정맥에는 올라간 혈액이 밑으로 다시 내려오지 못하도록 하는 판막이라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서 있게 되면 혈액의 압력으로 판막이 계속적으로 무리를 받게 되어 그 기능이 약화되고 혈액은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정체하게 됩니다.

혈액이 정체하면 그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혈전이 형성되어 이후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정맥류는 네발 달린 짐승에게는 나타나지 않고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발생합니다.

특히 사람에서도 정맥의 부담이 큰 하지(다리)쪽에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고 저림
  • 다리가 무겁고 뻐근한데다 쉽게 피곤
  • 다리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자주 저림
  • 종아리 뒤에 파란 실핏줄이 거미줄처럼 튀어나와 보임


[치료법]

1. 혈관내 레이저 치료(endovenous laser therapy) 

최신의 방법으로 뿌리가 되는 정맥(대복재정맥 혹은 소복재정맥)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국소마취로 시행되며 정맥내에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넣어서 치료합니다.


2. 최소절개법 (Ambulatory phlebectomy) 

심하게 늘어나서 튀어나온 정맥을 주사바늘자국 정도의 절개를 통하여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주로 무릎아래쪽의 정맥류 치료에 이용되며 국소 마취하에 간단하게 시행되는 수술법입니다.

혈관경화요법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은 것이 장점입니다.

손과 팔에 보기 싫게 파란 정맥을 제거할 때에도 유용하게 이용되는 방법입니다.


3. 카테터를 이용한 거품경화요법(transcatheter foam sclerotherapy) 

대복재정맥 혹은 소복재정맥에 고농도의 혈관경화제를 간단한 수술로서 주입하여 혈관폐쇄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통증도 없어 직경이 작은 혈관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고위결찰을 같이 함으로써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보다 합병증이 적고 재발율도 적으며 치료도 한번으로 끝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초음파유도 혈관경화요법(DGS, Duplex Guided Sclerotherapy)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이 위치한 정맥류 또는 정맥류의 원인부위를 초음파를 이용하여 치료할 부위를 정확히 찾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혈관경화제를 주사하는 방법입니다.

[예방법]

  • 걷기, 스포츠 댄스, 골프, 스키,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으로 하지정맥의 혈류순환을 도와줍니다.
  • 무거운 것을 드는 일을 삼가 합니다.
  • 하루에 2-3회 찬물로 하지를 샤워합니다.
  •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하루 수 차례 누워서 약 5~10분간 다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합니다.
  • 용광로 등 지속적으로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일정한 간격으로 휴가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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