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정보

후두염

건강텔링 2017. 9. 8. 08:58
반응형


후두염의 원인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균으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parainfluenza virus)가 75%로 가장 흔합니다.
그 외에도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홍역 바이러스 등에 의해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 많이 발생하며, 3개월에서 5세 사이의 아이들에게서 흔히 일어나고, 여아보다 남아에서 더 흔합니다.


후두염의 증상

은 후두가 염증에 의해 좁아지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염증의 범위와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컹컹거리는 개 짖는 듯한 기침 소리, 또는 항아리 기침으로 표현되는 울리는 기침 소리를 내고, 후두 주변의 성대에 염증이 동반되어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변합니다.
숨을 들이 쉴 때 ‘천음’이라고 하는 평상 시에 들리지 않던 이상한 호흡음을 내게 되고, 심하면 코를 벌렁거리거나 숨을 들이 쉴 때 가슴뼈 윗부분이나 갈비뼈 사이가 쑥쑥 들어가는 호흡곤란 증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발열은 그다지 심하지 않고, 증상은 주로 밤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대체로 빠르게 악화되다가 3~4일간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사라집니다.
증상이 심하면 환자가 서 있거나 침대에 앉아 있으려고 하고, 더 진행하면 심한 저산소증으로 안절부절 못하고 결국 호흡 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후두염의 치료

대부분의 크루프는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므로 증상이 심하지 않고 4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며 집에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되거나 많이 울면 호흡곤란 증세가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집 안의 욕실에서 욕조나 대야에 더운 물을 가득 받은 상태에서 환아가 숨을 쉬도록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무기로부터 나오는 차가운 증기를 쐬어 주면 호흡 곤란이 수분 내로 완화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환아를 병원으로 데려오는 도중 환아가 차가운 밤 공기에 노출된 후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를 경험하곤 합니다.

만약 호흡곤란 증세가 심하다면 병원에서는 에피네프린이라는 약을 분무기로 투여하거나 필요에 따라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을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호흡곤란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기도 폐쇄가 심하여 폐로 흡입하는 산소량이 부족한 경우 산소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산소가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면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하며 기관 삽관이나 기도 절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반응형

'질병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흉  (0) 2017.09.11
만성폐쇄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0) 2017.09.11
레지오넬라증(Legionellosis)  (0) 2017.09.07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심부정맥 혈전증)  (0) 2017.09.06
자궁내막증  (0) 2017.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