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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에 해당되는 글 2

  1. 2014.11.14 찬바람 부는 날씨 뇌졸중 주의
  2. 2014.11.14 손가락 요가
2014. 11. 14. 14:34

찬바람 부는 날씨 뇌졸중 주의 건강생활2014. 11. 14. 14:34

기온에 낮아지는 겨울은 뇌졸중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평소보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발생 자체로 사망의 위험성이 높고 사망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장애가 남아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찬 기온에 의해 혈관수축이 일어나면서 발생한다.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인체의 말초동맥이 수축돼 혈관저항이 높아지고 혈압이 상승한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환자는 뇌세포 손상을 줄이기 위해 3시간 이내에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그 이상 시간이 지나면 뇌세포가 치명적인 손상을 입어 위험해진다.

뇌졸중 치료는 원인에 따라 약물, 수술, 혈관 내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이 선택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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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4. 11. 14. 13:37

손가락 요가 건강생활2014. 11. 14. 13:37

손에는 여러 장기의 기능을 주관하는 경락이 분포해 있다. 

손을 적당히 자극하면 각 장기의 기능이 좋아지고, 혈액·림프액·기혈 순환이 촉진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이런 원리를 이용한 건강법 중 하나가 손가락 요가다.

손가락 요가는 무드라(인도 무용의 한 종류)에 기원을 두고 있다.

요가를 하기 전 몸의 긴장을 풀기 위해 시행했던 동작이다.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가 없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 운동을 하기 힘든 노인이나 직장인들이 해볼만 한 방법이다. 

▷ 위장이 안 좋을 때

합곡(合谷·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패인 곳)에 검지 끝을 댄다.

구부러진 검지를 엄지로 누르듯이 감싼 후 꾹 눌러준다.

위장 기능이 좋지 않아 복부팽만·소화불량·식욕부진 등을 자주 겪는 사람에게 좋다.


▷ 잠을 잘 못 잘 때

엄지를 나머지 손가락의 안쪽으로 넣은 채로 양손 모두 가볍게 주먹을 쥔다.

양손을 마주보게 해 붙인 뒤 약지와 새끼손가락만 편다.

손가락 첫째 마디끼리 붙어있어야 한다.

내관(內關·손목 안쪽의 주름에서부터 손가락 세 마디 정도 위로 올라간 곳)이 자극을 받아 불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오장육부를 좋게 하려면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중지만 펴서 맞댄다.

손을 복부 앞쪽에 두고 천천히 호흡을 하면 된다.

위장 주위의 예민했던 신경이 안정을 찾고, 긴장이 풀리는 효과가 있다.


▷ 두통이 있을 때

양손의 다섯 손가락 모두 첫째 마디끼리 마주보도록 붙인 다음, 검지와 중지만 구부려 손톱끼리 붙게 한다.

양팔을 옆으로 벌리고 손을 미간(양쪽 눈 사이)이 있는 곳까지 올린다.

코로 숨을 들이 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호흡을 한다.


▷ 스트레스 받을 때

주먹을 쥔 채로 손의 힘을 빼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그 다음, 소리가 날 정도로 숨을 세게 내쉬면서 주먹을 꽉 쥐면 된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 후 손을 펴고 가볍게 털면 된다.


▷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

왼쪽 손바닥 위에 오른손을 올린 뒤 양쪽 엄지를 교차시킨다.

아랫배에 손바닥을 대고 천천히 10회 정도 호흡한다.

손을 배꼽, 윗배, 가슴 쪽으로 옮기면서 같은 방법으로 호흡하면 된다.

심신이 이완되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 몸에 활력이 없을 때

다섯 손가락을 오므려서 손가락 끝이 모두 모이게 한다.

기운이 없다고 느껴지는 몸의 부위에 손가락 끝을 갖다 대면 된다.

손끝에서 나오는 기운이 전달돼 활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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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