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뇌수막염은 뇌 및 척수의 막에 발생하는 감염입니다. 통상적으로 뇌수막염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됩니다. 환자의 뇌수막염이 어떤 종류인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이유는 병의 심각성과 치료법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모든 사람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콧속이나 목구멍에 박테리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감염시킬 수는 있습니다. 박테리아는 보통 재채기 및 기침 또는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 그 후 박테리아는 코나 입을 통해 신체 내부로 들어가 신체에 피해를 주기 시작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보통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유아들, 아동들 및 젊은 성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흔히 발생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보다 증세가 더욱 심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뇌손상 및 청력 상실을 초래하여 장래 학습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일부 경우에는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뇌수막염의 징후 및 증상은 환자에 따라 다양합니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의 징후 및 증상은 흔히 동일합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증상을 모두 갖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 및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 심한 두통 
• 뻣뻣한 목 
• 토하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 
• 의식의 혼란 및 나른한 느낌 • 유아들의 경우에는 심술궂음, 나른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포함됩니다 
• 피부에 나타나는 작은 자색-적색 점 모양의 발진 
• 의식의 상실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는 경우, 세균성 뇌수막염은 사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속한 치료는 세균성 뇌수막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세균성 뇌수막염은 “항생제”라고 불리우는 약물로 치료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단지 일부 종류의 세균성 뇌수막염이 사람들간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감기나 인플루엔자처럼 쉽게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감염된 환자와 같은 집에서 사는 사람들 또는 감염된 환자의 타액(침)이나 코의 점액(콧물)과 직접 접촉한 사람들은 흔히 “항생제”로 치료를 받도록 권고됩니다. 이 경우, 감염된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가능한 한 빨리 (며칠 안에) 이러한 약물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부 발생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일 귀하가 감염된 환자와 접촉했거나 또는 장래에 접촉하게 될 수 있는 경우, 담당 의료전문인은 이 질병의 예방을 위해 귀하가 백신을 접종 받도록 권고할 수 있습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사항: 
• 침으로 오염되었을 수 있는 식기, 담배, 립스틱, 음식, 스포츠 물병 및 기타 품목들을 공동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코와 입을 막는다. 
• 담당 의료전문인이 권고하는 경우, 세균성 뇌수막염 백신을 맞는다. 
• 세균성 뇌수막염의 징후 및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담당 의료전문인을 찾아간다. 

'육아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아교정 시기(소아 교정의 장점)  (0) 2012.03.12
생후 66~71개월 유아도 건강검진 실시  (0) 2012.03.09
DTaP 백신이란?  (0) 2012.03.06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  (0) 2012.02.17
모유수유의 효과와 기간  (0) 2012.02.13
:
Posted by 건강텔링
2012. 3. 6. 12:12

DTaP 백신이란? 육아건강2012. 3. 6. 12:12

디프테리아, 파상풍 및 백일해는 박테리아에 의해 야기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디프테리아와 백일해는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로 전염됩니다. 파상풍은 베인 상처 또는 부상 부위를 통해 몸에 침입합니다.

디프테리아는 목구멍의 뒷부분을 두터워지게 합니다. 
• 이 질병은 호흡 곤란, 마비, 심장마비 및 심지어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파상풍(아관 경련)은 파상풍은 보통 전신에 걸쳐서 근육통을 유발합니다. 
• 이 질병은 턱의 “고착”으로 이어져서 입을 열거나 삼키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10건 가운데 최대  2건 꼴로 사망으로까지 이어집니다.

백일해는 심한 기침 발작을 유발해서 유아들의 경우에는 먹고 마시거나 호흡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 주간 계속될 수 있습니다. 
• 이 질병은 폐렴, 발작(경련과 요란한 발작), 뇌 손상 및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및 백일해 백신(DTaP)은 이러한 질병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DTaP 백신 접종을 한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유년기 동안 보호가 될 것입니다. 백신 접종의 실시를 중단한다면 훨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이러한 질병들에 걸리게 될 것입니다.
DTaP는  DTP라고 부르던 이전의 백신보다 안전한 형태의 백신입니다.  DTP는 미국에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은 5회분의  DTaP 백신을 다음 나이에 각각 일 회분씩 접종해야 합니다.
 2개월   4개월  6개월  15-18개월  4-6세
DTaP는 다른 백신들과 동시에 접종해도 됩니다.

일부 어린이들은 DTaP 백신을 접종하지 말거나 기다려야 한다.

• 감기와 같이 가벼운 병을 앓는 어린이들은 백신을 접종해도 됩니다. 그러나 중간 정도나 심하게 앓는 어린이들은 보통 회복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DTaP 백신을 접종해야 합니다.

• DTaP를 한번 접종한 후에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어린이는 다시 접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 DTaP 접종을 한 지  7일 이내에 뇌 또는 신경 계통 질병을 앓은 어린이는 다시 접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 자녀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이 있으면 의사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 DTaP 백신 접종을 한 뒤에 발작을 하거나 허탈 상태에 빠졌었다
- DTaP 백신 접종을 한 뒤에  3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울어 댔었다
- DTaP 백신 접종을 한 뒤에 열이 40도를 넘었었다.


DTaP 백신 접종에 따르는 위험은 어떤 것들인가?

디프테리아, 파상풍, 또는 백일해 질병은  DTaP 백신을 접종하는 것보다 훨씬 더 모험이 큽니다.
그러나, 다른 의약품들과 마찬가지로 백신도 심한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DTaP 백신이 심한 해나 사망을 가져올 위험성은 극히 적습니다.

가벼운 문제들 (흔함)
• 열 (약  4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 주사 맞은 자리가 빨갛거나 만지면 아프거나 부어오른다 (약  4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 주사 맞은 자리가 쑤시거나 만지면 아프다 (약  4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이러한 문제들은  DTaP를 처음에 몇 번 맞을 때보다 4번째나  5번째 접종한 다음에 더 흔히 발생합니다. 
때때로  4번째나  5번째  DTaP 백신을 접종한 다음에는 주사를 맞은 팔이나 다리 전체가 부어오르며  1-7일간 지속됩니다 (약  30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기타 가벼운 문제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까다로워짐 (약  3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 피곤함 또는 식욕 부진 (약  10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 구토 (약  50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이러한 문제들은 일반적으로 주사를 맞은 지  1-3일 후에 발생합니다.

중간 정도의 문제들 (흔하지 않음)
• 발작 (경련이나 빤히 쳐다봄) (약  14,000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 3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울어댐 (약  1,000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 40도가 넘는 고열 (약  16,000명의 어린이 가운데  1명까지)

심한 문제들 (매우 드뭄)
• 심한 알레르기 반응 (백만 회 접종 가운데  1건 미만)
• DTaP 백신 접종 후에 보고된 몇가지 기타 심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장기간 발작, 혼수상태 또는 낮은 의식상태
- 영구적인 뇌 손상
이러한 문제들은 워낙 드물어서 이것들이 백신 때문인지의 여부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7. 10:36

신생아 대사 이상 검사 육아건강2012. 2. 17. 10:36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의 선별 검사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중 진단이 늦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초래하지만 조기에 진단하여 치료를 하면 이러한 손상을 예방 할 수 있는 질환은 선별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구트리(Guthrie) 검사법. 효소 비색 법, 이중질량분석법(tandem mass spectrometry) 등을 이용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정부에서는 2006년부터 우리나라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6가지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신생아 선별 검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외의 질환에 대해서도 선별 검사가 가능한데, 부모의 자율의사에 따라 시행하고 있습니다.

1. 검체 채취 및 방법

① 생후 3-7일 경에 신생아에서 채혈하여 채혈용 여과지의 둥글게 표시된 부분에 묻힌 후 건조시켜 비닐봉투에 넣어 검사실에 우편으로 보냅니다.

② 가능하면 생후 48-72시간, 수유시간 24시간이 지난 후에 시행하며 보통 퇴원 전에 채혈합니다.
PKU와 같은 일부 대사이상질환의 경우에는 혈액 내 특정 아미노산이 축적되어야 결과가 양성이 나오므로 너무 일찍 검사하는 경우 위음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경우에는 출생 직후에 TSH의 급격한 증가가 있을 수 있으므로 생후 48시간 이후에 채취하여야 합니다.
③ 미숙아나 1개월 이상 입원한 중환자는 생후 7일경에 검사하고 약 1개월경에 재검을 하여야 합니다.

④ 가능하면 수혈하기 전에 채혈하여야 하며, 수혈 후에 채혈한 경우에는 추후에 재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⑤ 타 병원으로 옮길 경우에는 가능하면 이송 전에 검체를 채취하고, 이송 받은 병원에서는 이송한 병원의 검체 채취 여부, 채취 시기, 수혈 여부 등을 필히 확인하여야 합니다.

2. 검사 방법

1) 효소면역법 및 효소비색법

● 갈락토오스혈증: Galactose
●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 TSH, T4 or free T4
● 선천성 부신과형성증: 17-OHP
● 단풍당뇨증: leucine 등

2) Tandem mass spectrometry

약 40여종의 유기산, 아미노산, 지방산 대사이상 질환 이상 질환 검사가 가능해져 최근 많이 실시하고 있지만, 갈락토오스혈증, 감상성 기능저하증 및 선천성 부신과형성증 등은 이 방법으로 검사가 불가능하므로 별도의 검사를 함께 실사하여야 합니다.

3. 검사 결과의 판정

검사가 정상인 경우에도 매우 드물지만 위음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재검하거나 정밀검사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선별검사가 양성인 경우에는 무료로 재검이 가능하며, 임상적 증상이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확진을 위한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3. 10:41

모유수유의 효과와 기간 육아건강2012. 2. 13. 10:41

6개월 동안 완전모유수유를 하면서, 엄마와 아기를 위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매우 좋다고 합니다.
-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기 사이에 유대관계를 촉진합니다.
- 모유 수유는 엄마에게 자신감을 줍니다.
- 분유 수유보다 비용 면에서 경제적입니다.
- 엄마의 유방암, 난소암, 자궁 내막암의 위험률을 감소합니다. 우훗!
- 아기의 아토피 피부염, 귀 염증, 충치 발생, 습진, 당뇨병, 궤양성 대장염의 위험을 감소 합니다.
- 아기는 계속적인 엄마의 젖 공급을 통한 적절한 영양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 자연적인 아기 터울을 위한 모유 수유의 지속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 아기의 알러지에 대한 위험을 감소합니다.
- 아기의 사회적 적응능력, 인지능력의 발달 도움을 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짧은 모유수유 기간을 가진 아기보다 7-9개월 이상 모유수유 기간을 가진 아기가 자랐을 때 과체중 위험율이 30% 낮고, 지능(IQ) test에서 6점정도 높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모유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는 약물의 양은 엄마용량의 아주 작은 부분인 1~3%정도로 태아에겐 비교적 안전하다고 합니다.
모유수유시, 약 복용이 필요하다면 복용하면서도 모유수유하는 것이 바람하지만, 우선은 의사나 약사등 전문의와 전문상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유수유의 효과는 생후 4개월에 정점에 이르며 6개월 넘어서까지 모유만 먹이면 아기 몸속에 철분이 부족해지거나 아기가 음식 알레르기를 잘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생후 4개월까지 모유만 먹이고 그 후부터 음식과 함께 먹이면 호흡기와 위장 문제로 인한 유아 사망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출생 후 4-6개월 모유를 먹은 사람은 나중 성인이 되었을 때 조제유를 먹은 사람에 비해 화를 잘 내고 냉소적인 성격을 나타낼 가능성이 낮다고 합니다.
:
Posted by 건강텔링
2012. 1. 3. 13:11

두뇌발달에 좋은 이유식 육아건강2012. 1. 3. 13:11

◆콩류 - 뇌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하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이 주요 영양소다. 그리고 뇌세포에 활력을 주고 기억력을 강화시켜 학습과 기억, 운동, 감각 기능을 키워주는 레시틴과 뇌의 노화를 촉진시키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다. 
콩을 발효시키면 원래 콩에는 없는 글루타민산이 생긴다. 이 글루타민산이 바로 뇌에 가장 많은 아미노산이다. 
따라서 콩은 날 것을 먹이는 것보다는 콩 발효 식품인 된장 등을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 지방산이 들어 있는 두유를 먹이거나 두부찜, 두부부침, 두부조림 등 두부를 이용한 요리도 권할 만하다. 
레시틴은 달걀 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고 생선, 시리얼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콩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많이 섭취할 경우 몸에서 요오드가 빠져나가게 된다. 때문에 요오드가 풍부한 미역과 김 등의 해조류와 함께 먹으면 좋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이유식 중기 무렵인 생후7개월부터 먹어야 안전하다. 


◆육류 - 뇌 신경전달물질의 주요 공급원인 단백질 덩어리 

아이들이 많이 먹는 육류에는 닭고기, 돼지고기가 있다. 닭고기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화 흡수율이 96% 이상으로 대단히 높다. 쇠고기는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돼지고기에는 B1, B2, 니아신과 같은 비타민이 쇠고기나 곡류보다 많이 들어 있다.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파괴에 별다른 차이가 없으므로 아이의 입맛에 맞춰 조리해 준다. 
돼지고기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해조류와 함께 조리해 먹으면 좋다. 쇠고기는 쇠고기에 부족한 칼슘과 철분, 비타민을 보충해주므로 깻잎과 같이 먹으면 좋다. 
갈아서 조리하면 이유식 초기부터 먹을 수 있다.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므로 아이들이 한창 자라는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특히 많이 보충 시켜주어야 한다. 


◆등푸른 생선류 - 뇌기능저하, 학습부진을 막아주는 DHA의 보고 

꽁치, 정어리, 참치 등의 등 푸른 생선 속에 들어 있는 가장 대표적인 영양소는 DHA. 생선 속에 들어 있는 DHA는 다른 영양소로 교체는 일 없이 그대로 흡수되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DHA를 섭취할 수 있다. 이밖에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EPA와 두뇌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생선은 조리보다는 구입과 손질이 중요하다. 신선한 생선이라도 비린내는 나기 마련이므로 조리 시 냄새를 없애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생선은 조리법에 따라서는 영양소가 크게 달라지지 않으므로 아이가 좋아하는 조리법으로 요리해주면 된다. 단 등 푸른 생선은 지방함량이 높고 비린내도 강하기 때문에 양념을 진하게 하고 가열시간도 길게 한다. 
등푸른 생선은 흰살 생선에 비해 소화율이 떨어지므로 소화를 돕는 채소류와 함께 먹으면 좋다. 특히 무는 소화효소가 풍부하므로 함께 조리를 해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등푸른 생선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음식 중에 하나이므로 생후 10개월 이후부터 조심스럽게 시도한다. 
:
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