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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 11. 09:31

암의 위험요인 건강생활2012. 9. 11. 09:31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⅓은 예방 가능하고, ⅓은 조기 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⅓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보고에 따르면, 암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식이요인에 의해, 18%는 만성감염에 기인한다고 하였으며, 그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각각 1-5% 정도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암예방 생활습관 실천과 조기검진만으로도 암질환의 상당 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암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기는 하나 여러 역학연구를 통한 발암요인과 암발생 간의 인과관계에 근거하여 위험요인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의 산하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 및 미국 국립암협회지에서 밝힌 암의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국제암연구소(IARC)와 미국 국립암협회지에서 밝힌 암의 원인
위의 표에서 보듯이 암의 원인의 70% 정도는 흡연, 만성감염(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음식, 음주, 방사선 및 화학물질 노출등의 환경요인이 주이며 유전적인 원인이 5% 인 것을 감안하면 위험요인을 피하고 생활양식의 변화를 통해서 암의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사람에게 생긴 암의 원인에 대해 " 00때문이다 " 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암은 무엇을 잘못했기 때문에 걸리는 질병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암발생의 2/3를 차지하는 주요 호발암의 일반적인 원인(Contributing Factors)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주요 호발암의 일반적인 원인

암은 개인의 건강 생활 실천과 국가의 지원을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입니다. 암예방의 첫걸음, 국민 암예방 수칙으로 시작합니다.
위의 수칙은 향후 지속적인 관련 연구결과의 수집과 검증과정을 거쳐 국민 암예방 수칙의 명확한 근거 확보를 통해 그 내용은 보완될 예정이며,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천전략도 개발 제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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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