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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한 식단 짜기의 원칙은 간단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거나 좋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킬 수 있는 음식의 섭취는 줄이고, 대신 반대의 역할을 하는 음식을 섭취하며.

동시에 6종의 식품군(곡류, 어육류, 채소, 과일, 우유, 지방)을 고르게 섭취하여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칙에 따라 식사를 철저히 조절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 경우 3~14%,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최고 30% 가량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포화지방산으로, 주로 육류, 동물성지방 음식(버터), 라면과 크림에 많이 함유된 코코넛유와 야자유, 마가린과 쇼트닝 같은 경화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많이 튀긴 기름은 트랜스지방의 함량이 높아서 더욱 나쁘다.

버터, 달걀, 우유가 많이 들어간 빵류, 생크림 케이크, 마요네즈, 과자도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편이다.

야채,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 중심으로 식단을 바꿔야 한다.

올리브기름,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등은 불포화 지방이 많아서 도움이 된다.

특히 참치, 고등어, 삼치, 꽁치, 청어 등의 등 푸른 생선은 동맥경화를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음식을 튀기거나 볶아 먹는 것을 줄이고, 대신 삶거나 쪄먹는 것이 좋다.

적당한 알코올 섭취(소주 두 잔 이하 혹은 맥주 두 잔 이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에는 변화가 없지만, 계속 초과하여 마실 경우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고 간장이 상하고 과음에 의한 많은 문제를 일으키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음식조절만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스타틴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약물 치료 시에도 식사 조절, 운동요법은 필수적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도 문제가 되지만 지나치게 낮은 것 또한 경계해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혈중 콜레스테롤치가 낮으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으므로 적정량의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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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