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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3. 09:43

과민성 대장증후군 질병정보2016. 6. 13. 09:43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복통, 더부룩함, 변비, 설사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질환입니다.


■ 원인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다음과 같은 인자들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운동이상, 장근육경련

- 결장 운동 속도에 따른 수분 흡수 변화(결장 상피의 수분 흡수 능력은 정상)

-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

- 세로토닌 수용체 이상으로 인한 세로토닌 분비 증가

- 위장관의 세균 감염

- 복강질환이 있는 사람(복강질환이 있는 경우, 밀이나 보리에 포함된 글루텐을 소화시키지 못하며 소장에서 과민반응이 나타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악화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식

- 장에 가스가 차서 더부룩한 경우

- 약물

- 밀, 보리, 초콜릿, 유제품, 주류

- 커피, 차, 콜라 등 카페인 음료

- 스트레스, 심리적인 갈등

- 생리기간(여성의 경우)


■ 증상 및 진단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최근 12개월 이내에 12주동안(연속이 아니라도 됨) 복통이나 불편감이 지속되는 경우

- 배변과 관련된 복통이나 불편감

- 변의를 참지 못함.

- 더부룩함

- 변에 점액질이 보이는 경우

- 변비

출혈, 열, 체중감소, 지속적인 심한 통증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아니며,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함께 우울증과 불안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은 일반적으로 증상, 병력, 진찰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다른 질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대변검사, 혈액검사, x선검사, 구불창자내시경검사, 대장내시경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 약물요법

과민성 대장증후군 자체에 대한 치료제는 아직 없지만, 증상을 조절하는 약물은 있습니다.

이들 약물은 환자마다 필요한 약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의사나 약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완하제: 변비를 조절하기 위하여 팽창성 완하제, 자극성 완하제, 분비성 완하제 등을 사용합니다.

지사제: 설사를 조절하기 위하여 로페라마이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합니다.

항경련제: 결장근육경련을 조절하고 복통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용하지만,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 증상을 조절할 수 있지만,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비약물요법

스트레스 조절

- 스트레스의 원인 제거

- 명상 등의 스트레스 완화 치료

- 상담

- 걷기나 요가와 같은 운동

- 적절한 수면

식사조절

- 불편감을 유발하는 음식을 알아두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있을 때 이들 음식을 피하도록 합니다.

-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특히 변비, 복통)이 많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물을 충분히 섭취하며, 탄산음료를 피합니다.

- 과식을 피하고, 조금씩 자주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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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