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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16. 13:45

세균성이질 질병정보2016. 6. 16. 13:45

세균성이질은 Shigella 세균속에 의한 급성 염증성 결장염(colitis)으로 감염력이 비교적 강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국한된 지역사회 수준의 대·소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전염병으로 고열과 구역질, 경련성 복통, 배변 후 불편감을 동반한 설사가 특징인 대·소장의 급성세균성 감염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전신적 경련이 올 수 있다.

혈액, 점액, 고름이 섞인 대변이 특징적이다.

진단은 대변이나 직장면봉법(rectal swab)을 하여 세균성이질균을 분리하여 진단할 수 있다.

농섞인 배설물이 나오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격리 치료해야 하며, 수액요법과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다.

예방접종 백신은 개발이 시도되었으나 아직 유용한 백신은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수 차례의 유행을 겪으면서 1950년에 항생제의 도입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환경위생의 개선으로 감소경향을 보이는데 특히 독력이 약한 균주로 대치되면서 사망은 두드러지게 감소하였다.


증상

고열과 구역질, 때로는 구토, 경련성 복통, 후중기(tenesmus)를 동반한 설사가 주요 증상이며 전형적인 경우에는 대변에 혈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온다.

보통 경하거나 증상없이 지나기도 한다.


진단 및 치료

특징적인 임상 증상으로 추정 진단할 수 있으며, 확진은 대변 배양 검사 후 이질균을 분리해내야 한다.

격리치료해야 하며, 수액요법과 항생제 치료법이 있다.

탈수시 전해질과 수분을 공급한다.


관리 및 예방

세균성이질 환자는 설사가 멈출 때까지 격리시켜야 한다.

소량의 균으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장관배설물의 위생적 관리를 요하며, 감염된 환자의 경우 식품취급, 탁아, 환자간호를 금해야 한다.

대변과 오염된 물건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요구된다.

유행시에 예방적 항생제 치료는 추천되지 않으며, 배변 후 손씻기의 중요성을 충분히 홍보할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 백신은 개발이 시도되었으나 아직 유용한 백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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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