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3. 10:24
지나친 근력운동은 키성장 방해 육아건강2015. 9. 3. 10:24
키는 태아기부터 만 2세까지 급성장기가 지난 후 서서히 성장하다 사춘기 때 두 번째 키 크는 급성장기를 맞게 된다.
사춘기 후반이 되면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하면서 키 크는 속도가 줄어들게 되는데, 성장판이 또래보다 빨리 닫히면 최종 성인 키가 작아질 수 있다.
이 때에는 병원을 방문해 뼈 나이를 측정해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 몸짱 열풍이 불면서 10대 청소년들이 근육 단련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지나친 근력운동은 키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빼앗기 때문에 좋지 않다.
성장호르몬이 운동을 할 때 왕성하게 분비되긴 하지만 무리한 근력 운동보다는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소운동은 일주일에 3~4회로 한 번에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스스로 즐기면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운동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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