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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2. 10:10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질병정보2012. 2. 22. 10:10

조혈모세포의 이상으로 모든 단계의 골수구계 세포가 증식하는 만성 골수증식성 질환이다. 백혈구의 증가, 비장 종대, 염색체 9번 장완과 22번 장완의 전좌를 특징으로 하며, 특히, 환자의 95%가 암세포에서 필라델피아 염색체(philadelphia chromosome)가 발견된다. 50세 이상의 노년층에 자주 발생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빈혈로 인한 전신쇠약감, 피로, 어지럼증, 두통, 체중 감소 등인데, 비장비대로 인해 복부팽만, 과대사증 등 일반적인 백혈병의 증상을 겪기도 한다. 초기상태에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피로감, 권태감, 발열, 발한, 체중감소, 상복부의 불쾌감 등 전신증상이 있을 수 있다. 약 90% 이상에서 비장종대, 50%에서 간이 커지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위궤양을 합병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동종골수이식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완치시킬 수 있는 유일한 치료방법으로 수년 전만해도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일차적 치료방법이자 유일한 대안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매티닙의 등장으로 동종골수이식은 보조적인 치료방법으로만 시행된다. 동종골수이식은 이식 후 장기무병 생존율이 약 60-70%이며, 특히 진단된 후 1년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좋다.
이매티닙은 스위스 노바티스사에서 개발한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획기적인 치료제로 현재 5년간 추적 조사 결과로는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1] 또한, 이매티닙의 치료 18개월째에 혈액학적 완전관해율은 무려 97%에 이르고 있으며, 세포유전학적 관해율도 76%에 이르고 있다.
이매티닙을 사용한 치료로는 환자를 완치에 이르게 할 수는 없으나, 대부분의 환자를 안전하게 완전관해 상태로 도달시켜 환자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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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20. 08:16

당뇨망막병증 질병정보2012. 2. 20. 08:16


망막병증은 우리 눈의 망막에서 발생하는 병을 말합니다. 망막은 우리 눈에서 뒷부분에 있는 구조물로서 신경층으로 덮혀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사물을 사진기의 필름에서처럼 영상이 맺히게끔 해주며 이미지를 우리의 뇌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가 있는 환자에서 특유한 망막의 순환장애가 생기는데 이를 ‘당뇨망막병증’이라 하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신증과 함께 당뇨병에서 3대 미세혈관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력저하, 심하면 실명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혈관이 약해지는 것이며, 약해진 혈관에 의해서 점상출혈을 야기하거나 혈액속의 지방성분이 혈관을 빠져나가 망막에 쌓일 수도 있습니다.


고혈당이 유지되면 당뇨망막병증은 빠르게 악화될 수가 있고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혈관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좋은 현상으로 오해 할 수 있지만, 신생혈관은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물을 가지고 있는 혈관이 아니며 매우 약해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수면 중에도 혈관이 파괴되어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출혈에 의해 시력 변화가 야기되며, 망막에 상처를 만들고 주위 망막에 영향을 미쳐 견인력이 발생하게 되면 망막조직이 떨어지는 견인성 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황반이라는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부위를 붓게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황반 부종이라고 하고 이로 인해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은 당뇨병을 앓은 유병기간과 연관이 있는데 제 1형에 해당하는 30세 이전에 진단된 당뇨병의 경우 유병기간이 5년 이하일 때 17%, 15년 이상일 때 98%에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고 , 이 중 더 악화된 증식당뇨망막병증은 10년 이하일 때는 약 1%, 35년 이상에서는 67%에서 발생합니다. 제2형 당뇨병에서는 유병기간 5년 이하에서는 29%, 15년 이상에서는 78%이며, 증식당뇨망막병증은 5년 이하에서는 2%, 15년 이상에서는 16%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혈당과 혈압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Hb A1C 라는 혈액내 헤모글로빈 타입의 한 형태를 측정함으로써 혈당을 감시합니다. Hb A1C와 상응하는 평균 혈당을 낮추면 10년 후에 발생할 망막병증의 위험을 35%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매년 눈 검진은 필수적입니다. 증식, 비증식 망막병증이 매해 검진에서 발견되면 더 자주 눈 검진이 필요할 것입니다. 시력이 영향을 받기 전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으면 시력 감퇴를 늦출 수 있습니다. 

악화를 막기 위해서 혈당과 혈압은 조절되어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을 위한 특별한 치료는 그 병의 성격에 달려 있습니다. 
• 증식 망막병증과 황반부종(망막의 주요 부위에 체액이 유출됨)은 레이저광응고술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 새로운 혈관의 생성(신생혈관)은 흉터를 만들어 신생혈관의 성장을 늦추는 레이저광응고술로 치료됩니다. 레이저광응고술은 망막을 유착시키는 데에도 쓰입니다. 
• 시력을 저하 시키는 출혈은 유리체의 일부나 전체를 제거함으로써 치료될 수 있습니다. 레이저광응고술이 이 과정에 쓰일 수 있습니다. 
• 견인망막박리는 망막을 다시 유착시키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유리체의 일부나 전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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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7. 11:13

퇴행성 디스크 원인 및 치료 질병정보2012. 2. 17. 11:13

퇴행성 디스크 란?

디스크와 뼈가 늙으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디스크는 납작해지고 딱딱해지면서 탄력을 잃습니다.
뼈도 같이 늙어 약해지면서 "골극"이라고 하는 가시 같은 모양의 뼈가 자라나 주변의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을 일으킵니다. 50대 이후에서 많이 발생하나 요즘엔 30대 후반부터 발생되기도 합니다. 
  

퇴행성 디스크 원인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척추 자극 및 척추 변형이 오고, 이로 인해 퇴행성 디스크가 초래 됩니다. 또한 운동부족으로 뼈 약화 및 근력 약화로 인해 디스크 퇴행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영양 불균형, 술, 담배 및 스트레스,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작업일수록 일찍 퇴행성 디스크를 초래합니다.

퇴행성 디스크 치료

영양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 생활에서 특히 금연 및 음주를 자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물리치료, 주사, 약물요법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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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7. 11:01

척추측만증 원인, 증상, 치료. 질병정보2012. 2. 17. 11:01



척추 측만증 원인
 
측만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기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것은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에 걸친 어린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 원인불명의 특발성 측만증입니다.

-기능성 측만증 : 자세가 나쁘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놀란 허리' 등에 따르는 일시적인 측만으로, 척주의 비틀림이나 추체의 변화형은 따르지 않습니다.

-특발성 측만증 : 성장과 함께 서서히 진행하는 측만증입니다. 척주측만증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며, 학교 검진에서 발견되는 측만증의 대부분이 이것입니다. 발병시기는 유아기, 아동기, 사춘기의 세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신경원성(근원성측만증 : 척수신경과 배근의 마비가 원인으로 측만이 생기는 것입니다.

-선천성 측만증 : 두 개 이상의 척추가 유합해 있는 척추유합증과 추체의 모양이 쐐기꼴로 비뚤어져 있는 설상추 등 선천성변형이 원인으로 척추에 측만이 생기는 것입니다. 척추측만증의 약 10 %를 차지하고 있으며, 척수가 압박되어 하지의 지각장애,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수도 있습니다.


척추 측만증의 증상

후면에서 관찰하였을 때 측방으로(옆으로) 휘어진 것을 척추 측만이라 합니다. 또 흉추가 우측으로 휘어졌을 때 우측 흉추측만이라 부르고 흉요추부에 걸처 만곡이 좌측으로 있을 때를 좌측 흉요추 측만이라 합니다. 척추 측만은 정상인의 약 2%(약 10도 이상이 1.5~5%)에서 볼 수 있고, 유전적 성향이 있어 그 가족에서는 20% 이상의 발현율을 보입니다. 보통 성장이 빠른 시기에 나타나서 14세 이전에 발생하고, 여자에서 3~5 배정도 많이 발생합니다. 청소년기(10세부터 성장이 끝나는 시기)에 가장 호발하고 우측 흉부 측만이 가장 많습니다. 

증상은 바른 자세로 서도 어깨 높이가 다르든가, 어느 한 쪽 가슴이나 등이 나와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고, 등 뒤에서 잘 관찰해 보면 허리선이 달라 보일 수도 있으며, 이때 등을 약 90도 정도 앞으로 굽혀보면 등의 높이가 좌우 비교하였을 때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뇌성마비나 근육 이영양증 등을 앓는 이들도 척추 측만을 보입니다. 
측만증은 일반적으로 동통 등의 자각증세가 없기 때문에 본인은 깨닫지 못하고,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양어깨의 높이가 다른 것을 지적받거나, 혹은 학교검진 때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특히 특발성측만증은 중증이 되면 신장과 폐가 압박되고 여러 가지 장애가 생기며 치료도 까다로우므로, 가족이 평소로부터 어린이의 체형을 주시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이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 측만증의 치료

척주측만증은 몸의 기둥인 등뼈의 변형인만큼 그 치료는 손발의 변형을 치료하는 것처럼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도 이 병을 잘 이해하고 서로 협력하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1. 교정 
코르법계측으로 20~50도의 측만증은 일반적으로 교정 장구를 장착하고 운동요법(측만증체조)를 매일 계속함으로써 구부러진 척추를 교정합니다. 장구에 의한 치료는 척추의 성장이 완성되는 17~18세기까지 계속되며, 3~4개월마다 측만의 상태와 장구의 적합성을 체크하거나, 생태에 부응한 측만증체조를 검토하면서 진행합니다. 또 견인요법과 깁스 등에 의해 측만의 교정과 진행을 막는 수도 있습니다.

2. 수술요법
일반적으로 50도 이상으로 진행되어버린 심한 측만증은 수술에 의한 치료가 필요해집니다. 수술을 해야 할 경우는 외관상 용납할 수 없을 만큼 심하거나, 성장기 아동이 보존적 치료를 받는데도 불구하고 40도 이상의 만곡을 보일때, 그외 성인에서 체간의 불균형이 심한 경우나 이차적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입니다. 수술 후의 안정 기간을 포함하면 상당히 장기간(3~4개월)의 입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3. 치료상 중요한 일
척주측만증의 치료는 매우 끈기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 척추의 성장이 완성되는 17~18세경까지 정기적으로 경과를 체크하면서 진행하는 치료하는 점을 본인과 가족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수성이 강한 시기에 교정장구를 장착한 채 일상 생활을 해야 하므로 주위의 이해와 배려는 특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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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6. 13:21

일과성 허혈성 발작 이란? 질병정보2012. 2. 16. 13:21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은 1위가 암이며, 2위가 뇌혈관
질환(뇌졸중)입니다. 단일 질환으로 봤을 때 뇌졸중은 사망 원인 중 1위이며, 발생 빈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과 출혈성 뇌졸중으로 구분됩니다. 일과성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란 일시적인 뇌혈류 부전으로 초래된 허혈성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후 24시간 이내에 완전히 증상이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은 뇌경색이 올 수 있다는 경고 또는 전구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보통 일반인들은 뇌졸중이 저절로 치유되었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확산강조자기공명영상(diffusion weighted MRI)으로 조사해보면, 증상이 사라졌다할지라도 실질적인 뇌손상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실신, 편두통, 부분성 경련 발작, 저혈당 등과 같은 일과성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는 다른 원인 질환에 대해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과성허혈발작이 있고 난 뒤 실제로 영구적인 신경학적 결손이 남는 뇌경색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뇌졸중 증상이 잠시라도 있었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을 일으킨 경우에는 향후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그 확률은 초기에 위험도가 높아서 이틀 이내에 5%, 1주일 이내에 11%입니다. 또한 발작이 빈번할수록 뇌졸중의 위험도는 증가합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동맥경화증이 가장 흔하며, 그에 따른 죽상반의 형성, 혈전의 생성과 동맥간 색전증 등에 의해 나타납니다. 이런 일과성 허혈 발작은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게 되므로 혈관 상태를 잘 파악하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요인에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이 관여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입니다.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교정 가능한 위험 요인을 제거하면 허혈성발작이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과성허혈발작의 원인질환으로는 동맥경화와 심장질환(심방세동, 심실내혈전 등), 혈관박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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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6. 10:24

부종의 원인, 증상, 치료 질병정보2012. 2. 16. 10:24

부종은 말 그대로 '몸이 부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부종은 그 자체가 병이라기 보다는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하나의 증상입니다. 
부종이란 모세혈관내의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간질조직에 고여 있는 것입니다.
 체액이 모세혈관 밖으로 빠져 나오려면 다음의 3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즉 혈액내 알부민 농도 감소, 모세혈관내 정수압 증가, 모세혈관의 투과성 증가가 있어야 합니다.
 혈액내의 알부민 농도가 감소되는 질환에는 신증후군, 간경화증, 심한 영양부족 등이 있으며, 모세혈관내 정수압은 정맥이 혈전이나 주위종양에서 눌려서 좁아진 경우에 증가되고, 여러 염증에서는 모세혈관의 투과성이 증가됩니다.

부종을 일으키는 많은 가능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 장기간 서 있거나 앉는 것은, 특히 더울 때, 발, 발목, 아래쪽 다리에 과도한 수액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 다리의 정맥에 있는 작은 판막은 약해질 수 있으며 정맥 부전이라 불리는 흔한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이 문제는 정맥이 피를 펌프하여 다시 심장으로 흐르도록 하는 것을 어렵게 하며 정맥류와 수액 조성을 일으킵니다. 
• 폐기종과 만성 기관지염 같은 심한 만성(장기간) 폐질환은 심장에서 폐로 가는 혈관의 압력을 상승시킵니다. 이 압력은 심장에서 역류를 일으킵니다. 더 높은 압력은 다리와 발을 붓게하는 원인입니다. 
• 심장이 더 이상 효율적으로 펌프하지 못하는 울혈성 심부전은 폐와 몸의 다른 부위에 수액을 조성합니다. 붓기는 흔히 발이나 발목에서 보입니다. 
• 임신은 자궁이 다리로부터 심장으로의 혈액을 보내는 큰 혈관인 대정맥을 눌러 다리에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임신 동안에 수액 축적은 전자간증이라 불리는 좀 더 심각한 상황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영양부족, 신장과 간 질환에 의한 혈중 저단백질 상태는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혈관내부에 소금과 물을 붙들어 조직으로 새지 못하게 합니다. 알부민이라 불리는 혈중 단백질이 너무 적으면 수액은 축적되고 특히 발, 발목과 아래쪽 다리에 부종이 일어납니다.

진단
부종을 검사하기 이해서 분명하지는 않지만, 부드럽게 엄지손가락으로 발, 발목 또는 다리를 서서히 한결 같은 압력으로 누를 수 있습니다. 만약에 부종을 가졌다면 누르는 곳에 함몰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다리가 붓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양측 다리가 부었다면 의사는 다른 증상들을 물을 것이며 당신을 검사할 것입니다. 소변 검사는 신장으로부터 단백질이 소실되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혈액 검사, 흉부 X-선 검사와 심전도 검사 역시 실시될 것입니다.

치료
부종의 치료는 수액 축적의 원인을 교정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흔히 저염식 식사는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도한 수액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만약에 호흡이 짦아지지 않는다면 붓기가 가라앉도록 다리를 심장 높이 이상으로 들어 올립니다. 의사는 저용량의 이뇨제 복용을 제안할 지도 모릅니다. 

임신으로 인해 부은 발목과 발을 위해서 혈류를 호전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는 다리를 들어 올리며 등을 대고 눕는 것을 피합니다. 

정맥 부전에 의한 경미한 다리 부종을 가졌다면 주기적으로 다리를 들어 올리고 지지(압박) 스타킹을 착용합니다. 때로는 다리 정맥을 통한 혈류를 호전시키기 위해서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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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13. 12:31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질병정보2012. 2. 13. 12:31

생식기 HPV 감염이란 무엇인가요?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 부위를 감염시킬 수 있는 40여 종 이상의 HPV가 존재합니다. 이들 HPV는 입과 인후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HPV에 감염된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감염 사실조차 모릅니다.
HPV는 헤르페스(포진)나 HIV(AIDS 유발 바이러스)와 같지 않습니다. 이들 바이러스 모두 성교를 통해 전염될 수 있지만, 다른 증상과 건강 문제를 유발시킵니다. 

HPV의 증상, 징후 그리고 잠재 건강 문제는 무엇인가요?

 HPV에 감염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증상 또는 건강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90%의 사례에서 신체 면역체계가 2년 이내에 HPV를 자연적으로 제거합니다.
- 하지만, 때때로 특정 유형의 HPV는 남성 및 여성에서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드물게, 이들 유형은 인후 내 사마귀를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RRP; 재발성 호흡기 유두종).
- 다른 HPV 유형은 자궁경부암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들 유형은 외음부, 질, 음경, 항문 그리고 머리와 목(혀, 편도 그리고 인후)의 암을 포함하는 흔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암을 또한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하는 HPV 유형은 암을 유발하는 유형과는 같지 않습니다. HPV에 감염된 사람들 중 누구에게서 암이나 기타 건강 문제가 유발되는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HPV 관련 문제의 징후 및 증상

생식기 사마귀는 흔히 생식기 부위에서 작은 돌기 또는 여러 돌기들로 발생합니다. 이들 사마귀는 작거나 크며, 융기되었거나 편평하고, 또는 꽃양배추와 같은 모양을 할 수 있습니다. 전문 의료인들은 환자 방문 시 생식기 부위를 검사함으로써 사마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생식기 사마귀는 감염된 상대가 어떠한 생식기 사마귀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감염된 상대와 성접촉을 한 후 수 주 또는 수 개월 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면 생식기 사마귀는 사라져버릴 수도 있고, 변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크기 및 수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이들 사마귀는 암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진행이 상당히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보통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성들의 경우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별 검사를 통해 질병의 조기 징후를 찾을 수 있으며, 암으로 변하기 전에 문제를 조기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기타 HPV와 관련된 암은 진행이 이루어져 치료하기 힘들게 되기 전까지는 징후나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외음부, 질, 음경, 항문 및 머리와 목의 암을 포함합니다. 
RRP는 인후에서 자라는 사마귀로 초래됩니다. 때로 기도를 차단하여 쉰 목소리 또는 호흡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HPV에 감염되나요?

 HPV는 성접촉을 통해 특히 질 및 항문 성교 중 가장 흔히 전파됩니다. 또한, HPV는 구강 성교 및 생식기 사이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상대가 징후 및 증상을 보이지 않아도, 동일한 성 상대를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HPV에 감염된 상대와 성접촉을 한지 수 년이 지난 후에도 HPV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감염자들은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 및 자신이 성 상대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또한, 하나 이상의 HPV유형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생식기 HPV에 감염된 임부가 자연 분만 시 아기에게 HPV를 전파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아이에게 RRP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HPV를 예방할 수 있나요?

 HPV에 감염될 기회를 낮출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 성 활동을 선택한 사람들의 경우 콘돔 사용을 통해 HPV 위험을 낮출 수도 있습니다. 최대의 효과를 위해서는 매 성행위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콘돔 사용을 통해 생식기 사마귀 및 자궁경부암과 같은 HPV 관련 질환 발생 위험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HPV는 콘돔에 의해 보호 받지 못하는 지역을 감염시킬 수도 있으므로 콘돔이 HPV에 대해 완벽한 예방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사람들은 한 명의 상대와만 충실한 관계를 하거나, 성 상대자의 수를 제한하고, 기존 성 경험이 없거나 거의 없는 상대자를 선택함으로써 HPV 감염 기회를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생 동안 단 한 명만의 성 상대자를 갖은 사람도 HPV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성 활동을 보인 상대자가 현재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HPV 예방을 위해 유일하게 확실한 방법은 모든 성 활동을 피하는 것입니다.



HPV와 관련된 질환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생식기 사마귀 및 자궁경부암, 이 두 가지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문제를 포함하여 HPV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 자궁경부암은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선별 검사 및 비정상 결과에 대한 추적 조사를 통해서도 예방될 수 있습니다. 자궁 세포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의 비정상 세포를 찾아내어 암 발생 이전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례의 경우 여성의 자궁경부에서 HPV를 찾아낼 수 있는 HPV DNA 검사를 자궁 세포 검사와 함께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 항문암 및 음경암 예방: 음경암 및 항문암의 조기 징후를 찾아낼 수 있는 승인된 선별 검사가 없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의 경우 남성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 그리고 HIV 양성 환자들에게 매년 항문암 선별을 위한 세포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들 집단에서 항문암이 더 흔히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검사가 효과적인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아직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항문암 선별을 위해 이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두부암 및 경부암 예방: 두부암 및 경부암의 조기 징후를 찾아낼 수 있는 승인된 검사는 없지만, 이들 암에서 관찰될 수 있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 대해 전문적인 의사가 실시할 수 있는 검사는 있습니다.
- RRP 예방: 아기의 RRP 예방을 위해 생식기 사마귀 보유 여성이 제왕 절개를 받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제왕 절개가 유아 및 소아의 RRP 발생을 예방한다는 것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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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7. 17:05

찔리고 베인 상처 '파상풍' 주의 질병정보2012. 2. 7. 17:05

[파상풍]
턱잠김(lockjaw)이라고도 불리는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듐(Clostridium tetani)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감염입니다. 이들 박테리아는 땅 속과 농장 비료 속에서 특히 더 많이 존재하지만, 거의 모든 곳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교외 정원의 흙 속과 물이 홍수 때의 더러운 물 속에서 삽니다. 그들은 또한 도시의 흙을 오염시킵니다.

파상풍 박테리아는 대개 더러운 뚫린 상처, 자상, 긁힌 상처, 또는 일부 다른 피부의 균열을 통해서 체내로 들어옵니다. 일단 피부 내로 들어오면, 박테리아는 증식을 하고 신경을 상하게 하는 독소를 생성합니다. 이 독소는 심한 근 수축 경련, 근육통과 발작을 일으킵니다. 턱 근육의 수축 경련은 턱잠김(lockjaw)을 일으킵니다. 수축 경련은 또한 목, 가슴, 복부와 팔다리 근육에서도 일어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독소가 호흡근육들을 침범하여 호흡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질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증상]
평균적으로 파상풍의 증상들은 박테리아가 체내로 들어온 후 7~8일 정도에 시작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턱 근육의 수축 경련(턱잠김)
목, 어깨, 등 근육의 뻣뻣함
연하 곤란
안면 근육들이 오래 수축을 해서 비웃거나 찡그리는 것 같은 표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등 근육들이 수축함으로써 등이 굽을 수 있습니다. Muscle spasms and muscle rigidity in the chest, abdomen and extremities
발열과 과도한 발한
혈압 상승
빠르거나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
경련 발작
호흡 곤란
심한 근육 수축 경련으로 인한 골절과 근육 파열

[예방법]
예방접종은 거의 모든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아기들은 4회의 백신 접종으로 파상풍에 면역력을 가지게 됩니다. 이 일차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약독화 백일해(DTaP)주사 형태로 투여됩니다. 파상풍 예방접종에 더하여 각 디프테리아/파상풍/약독화 백일해 예방 주사는 심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디프테리아에 대한 백신과 whooping cough 라고도 불리는 백일해에 대한 백신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상풍에 대한 예방접종을 한 적이 없는 성인과 7세 이상의 소아에서는 일차 접종으로 파상풍/디프테리아(Td) 접종 주사를 사용합니다. 일차 파상풍/디프테리아 접종이 완료되면 매 10년 마다 추가접종을 합니다. 최근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에 시행하는 추가접종 중 적어도 한 번은 디프테리아/파상풍/약독화 백일해(DTaP)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모든 상처, 특히 흙으로 더럽혀진 상처의 경우 파상풍 박테리아가 감염을 일으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가능한 빨리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출처 : 
http://blog.damoe.co.kr/tc/Gaia/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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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재발성 류마티스 관절염 이란? 
재발성 류마티즘이란 대개 한두 군데의 관절이나 여러 곳의 관절이 돌아가면서 아프고 붓는 질병을 말합니다. 한 곳의 관절염 증상이 없어지고 나면 수 주일에서 몇 년 동안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다시 나타나므로 재발성 류마티즘이란 병명이 붙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개 여러 군데 관절에 오며 6주 이상 오래 지속되는데 반해 재발성 류마티즘은 대개 한두 군데에 생기며 여러 군데에 생기더라도 돌아가면서 생기고 한꺼번에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통증이 대개 수일 내에 소실되며 증상이 전혀 없는 기간이 대부분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류마티스 인자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도 차이점입니다. 대개 몇 년 또는 몇 십년이 지나도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관절의 변형이 오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관절 외에 전신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보다는 훨씬 증상이 가벼운 질환입니다. 그러나 일부 경우에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아픈 횟수가 증가하고, 약에 효과가 없이 지속적으로 아픈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재발성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관절이나 관절 주위가 갑자기 아프면서 빨갛게 부어 오르고 만져보면 따뜻한 느낌이 있고, 드물게 어떤 환자는 미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통증은 아주 심하거나 또는 둔한 통증 정도로 나타나며 대개 이 삼일 지나면 없어지거나 다른 관절로 통증 부위가 옮겨 갈 수 있습니다. 증상이 몇 시간 내에 없어지기도 하며 일주일 이상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증상이 하루 중 언제든지 발생하나 주로 늦은 오후나 저녁 때에 잘 발생합니다. 주로 잘 생기는 관절은 무릎, 손목, 손가락, 발, 어깨이며 가끔 목 관절과 턱 관절에도 생깁니다. 이 병은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남녀 비슷한 비율로 또는 남자가 약간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납니다.

재발성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고 있으며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가 없어지므로 연구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가 아프다가도 관절염이 며칠 이내에 없어지므로 의사가 진찰할 때는 전혀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우리 몸 속에 자가 항체라는 것이 생겨 이것이 면역 복합체를 이루어 피를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다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이나 유전은 아닙니다.

재발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재발성 류마티즘의 주된 치료는 약물치료로서, 여러 가지 약제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항염증 약제인 소염진통제와 부신피질호르몬 제제(스테로이드)가 급성기의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발생하는 경우 또는 소염진통제에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적절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또한 재발성 류마티즘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의사의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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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
2012. 2. 7. 12:55

인후염의 원인, 증상, 치료법 질병정보2012. 2. 7. 12:55

인후염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감염에 의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인후두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인후두염은 이상기온이나, 감기, 열성질환, 신체적 과로, 체질허약과 세균감염 등으로 발병합니다.

인후염의 원인
인후염은 대부분이 세균 감염 또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입니다. 드물게 자극성 가스나 화학물질, 증기의 흡입, 부비동 등의 인접 부위 염증의 파급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후두염의 원인은 거의 인두염과 비슷하나 담배나 건조한 공기, 성대의 과용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인후염의 증상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 건조감, 가벼운 기침 정도의 증세가 나타나다가 심해지면 통증,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 고열, 두통, 전신 권태, 식욕 부진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입에서 냄새가 나고, 혀에 설태가 끼기도 하며, 후두에까지 염증이 파급되면 목소리가 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귀 밑 부분에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인후염의 치료
인두염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안정을 취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고,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진통제 등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함부로 오, 남용을 하게 되면 내성이 생기게 되므로 꼭 약사나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후두염도 마찬가지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발열, 심한 기침, 통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거담제, 광범위 항생제 등을 투여하여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노령이나 면역 능력이 떨어진 환자 등에게는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비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급성 신염, 류마티스 관절염, 패혈증 등으로도 파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인후염의 민간요법
 * 식염을  약 100배의 물에 타서  1시간에  3~4회씩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 뜨거운  차에  소금을  넣고  그 차로  양치질을 하면 효과가 있다
 * 생쑥을  짓찧어서  식초에 개어 목에 붙이고  붕대로 감아두면  낫는다
 * 생미나리 2근으로 즙을 내어  꿀 3~4숟갈을 넣어  고약처럼 졸여서 1회 1숟갈씩 물로 복용하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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