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1. 10:03
생활습관병 해결사 ‘새싹보리’ 건강뉴스2019. 3. 11. 10:03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으로 알려진 기능성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 중 폴리코사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콜레스테롤 경감 효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시판 중이다.
특히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 함량은 분말 100g당 최대 342mg으로 이는 기존에 식약처에 등록된 폴리코사놀 추출재료인 사탕수수(27mg)와 쌀겨(2.1mg)에 비해 약 12∼16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싹보리에는 총 9종의 폴리코사놀 중 헥사코사놀이 약 70% 함유되어 있고,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생합성 관련 효소2)의 활성을 억제하여 현재 시판되고 있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바스타틴3)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새싹보리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중 사포나린이 약 80%(1,150mg/100g) 함유되어 있고, 이 성분은 당뇨병 관련 효소인 알파-글루코시데이즈4)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간기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알려져 있다.
다만 폴리코사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근육 떨림, 손발 저림, 만성 피로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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