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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부상의 대부분은 안전사고이다.
부주의에 의한 충돌이나 낙상, 장비에 대한 충분한 사전점검이 없이 생기게 되는 골절, 지도자나 숙련자의 도움 없이 혼자서 타다가 발생하는 사고 등 대부분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경사도의 슬로프를 선택하면 피해갈 수 있는 그런 부상들이다.
상해의 종류를 보면 무릎은 전방십자인대 와 반월판연골의 손상이 가장 많고, 어깨의 경우 낙상 때 생기는 탈구가 있으며, 손은 엄지와 검지손가락의 인대 손상 등이 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점프해서 착지를 할 때 자주 발생하는데, 파열되면 ‘뚝’하는 소리와 함께 무릎에 힘이 없으면서 붓기 시작한다.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반월판연골의 손상은 보통 넘어질 때 무릎이 뒤틀리면서 생기는데, 통증과 함께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걸리는 느낌이 든다.
반월판연골이 파열되면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

어깨 탈구는 팔을 벌리면서 넘어질 때 많이 일어난다.
어깨 탈구를 예방하려면 넘어질 때 가능한 한 양팔을 몸에 밀착시키는 동작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엄지손가락의 인대 손상은 넘어질 때 스키 손잡이가 엄지손가락에 부하를 주면서 상해가 일어난다.
엄지손가락의 인대 손상을 막으려면 항상 손잡이를 둥글게 말아쥐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넘어질 때 손잡이로부터 빠르게 손가락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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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건강텔링